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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청량산 청량사

경북 봉화군 청량산에 있는 사찰인 청량사(淸凉寺)이다. 삼국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창건이후 오랜세월 동안 내력은 전해지지 않으며 고려말 송광사 16국사 중 한명인 고봉선사가 중건했다. 창건 당시에는 많은 부속건물들이 있는 큰 사찰이었다고 한다. 연화봉 아래 주불전인 유리보전과 요사채들이 있으며, 금탑봉 아래에는 웅진전이 별도로 떨어져 있다. 경사진 지형에 축대를 쌓고 사찰을 조성했는데 규모는 크지 않다. 유리보전 앞 전망좋은 곳에 6층석탑이 있는데 청량사를 대표하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소장문화재로는 건칠약사여래좌상(보물), 목조지장삼존상(보물), 건칠보살좌상, 유리보전 등이 있다. 사찰규모는 크지 않지만 오랜 세월 청량산을 대표하는 사찰로 명맥을 이어왔던 것으로 보인다.

봉화 청량사 20221029_001<봉화 청량산 청량사>

봉화 청량사<청량사 가람배치>

청량산(淸凉山, 명승)은 최고봉인 장인봉(해발 870m)을 비롯하여 800m 내외의 12개 암봉이 있다. 중생대 백악기에 퇴적된 암석들이 오랜세월 융기, 풍화, 차별침식 등을 거치면서 다양한 지형을 만들고 있다. 이중환의 <택리지>에 백두대간을 벗어난 4대 명산 중 하나로 평가 받았다.

봉화 청량사 20221029_014<일주문>

봉화 청량사 20221029_015<사찰 입구 작은 찻집, 안심당>

봉화 청량사 20221029_016<범종루>

 주불전인 유리보전(琉璃寶殿)은 약사여래삼존상을 모시고 있어 약사전이라고도 한다. 조선후기 건축물로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다. 공포는 다포계인데 주심포계와 절충한 조선후기 건물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건물 대들보 밑에 사이기둥을 세워 후불벽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경사진 지형에 축대를 쌓아 건물을 세웠는데 불전 앞 마당은 좁은 편이다.

봉화 청량사 20221029_009<주불전인 유리보전>

건칠약사여래좌상(보물)은 청량사 주불전에 모셔왔던 불상으로 통일신라 전성기 불상양식을 잘 따르고 있다. 흙으로 형태를 만들고 그 위에 삼베를 입히고 칠을 바르고 말리는 과정을 통해 개략적인 형태를 만들고 다시 조각하여 만든 건칠불상이다. 조성연대에 대해서는 기록이 남아 있지 않으나 재료로 사용된 삼베에 대한 방사선탄소연대 측정결과 8세기 후반에서 늦어도 10세기 전반 경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인사 건칠희랑대사좌상(국보)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건칠불상 중 하나이다.

봉화 청량사 20221029_006<주불전 내부에 모셔진 건칠약사여래좌상(보물)>

봉화 청량사 20221029_003<오층석탑 앞에서 보이는 유리보전>

주불전 왼쪽에는 최근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지장전이 있다. 내부에는 조선중기에 조성된 목조지장삼존상(보물)을 모시고 있다. 건물은 최근에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봉화 청량사 20221029_013<지장전>

봉화 청량사 20221029_010<지장전 내부에 모셔진 목조지장보살삼존상(보물)>

주불전 오른쪽에는 여러동의 요사채 건물들이 있으며 뒷편에는 산신각이 있다. 명산으로 알려진 청량산에 자리잡고 있어 많은 신도와 탐방객들이 청량사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에 걸맞게 사찰규모에 비해 요사채 건물들이 많다.

봉화 청량사 20221029_005<유리보전 옆 요사채들>

봉화 청량사 20221029_008<요사채 중 하나인 선불장>

봉화 청량사 20221029_007<산신각>

주불전 영역 앞 쪽 전망좋은 곳에 오층석탑이 있다. 최근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데 주변 경치와 어우러져 금탑봉을 배경으로 청량산을  대표하는 장면으로 손꼽힌다.

봉화 청량사 20221029_002<오층석탑과 금탑봉>

봉화 청량사 20221029_004<유리보전 앞에서 보이는 장면>

청량사(淸凉寺), 경북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청량산에는 원효대사가 우물을 파 즐겨 마셨다는 원효정과 의상대사가 수도했다는 의상봉, 의상대라는 명칭이 남아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청량사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33개의 작은 암자가 있어서 당시 신라 불교의 요람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청량사는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송광사 16국사의 끝 스님인 법장 고봉선사(1351~1428)에 의해 중창된 고찰이다. 본전(本殿)은 유리보전(琉璃寶殿)이며, 금탑봉 아래 웅진전은 683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유리보전은 동방유리광세계를 다스리는 약사여래를 모신 전각이라는 뜻으로, 법당 안에는 약사여래부처님을 중심으로 좌측에 지장보살 우측에 문수보살이 모셔져 있다. 약사여래 부처님은 특이하게도 종이재질을 이용한 지불(紙佛)로서, 이곳에서 지극 정성으로 기원하면 병이 치유되고 소원 성취의 영험이 있는 약사도량이다. (안내문, 봉화 청량사, 2022년)

<출처>

  1. 안내문, 봉화 청량사, 2022년
  2.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2022년
  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소, 2022년

 

봉화 청량산(명승)

경북 봉화군 명호면 등에 있는 청량산(淸凉山, 명승)이다. 최고봉은 장인봉(해발 870m)이며, 800m 내외의 12개 암봉이 있다. 청량산은 중생대 백악기에 퇴적된 암석들이 오랜세월 융기, 풍화, 차별침식 등을 거치면서 다양한 지형을 만들고 있다. 이중환의 <택리지>에 백두대간을 벗어난 4대 명산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고려 공민왕이 피난와서 머물렀던 흔적, 원효, 의상, 김생, 이황 등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장소 등이 많이 남아 있다. 청량산 중턱 경관이 빼어난 곳에 청량사(淸凉寺)가 자리잡고 있으며 멀지 않은 곳에 도산서원이 있다.

봉화 청량산(명승) 20221029_16<봉화 청량산(명승)>

청량산에는 전망이 좋은 10곳의 대(臺)와 8곳의 굴 등의 명소들이 있는데 그 중 청량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청량사가 쉽게 탐방할 수 있는 곳이다.

봉화 청량산(명승) 20221029_06<청량산 계곡>

봉화 청량산(명승) 20221029_05<청량사 입구>

봉화 청량산(명승) 20221029_07<일주문>

봉화 청량산(명승) 20221029_09<청량사 오르는 길>

봉화 청량산(명승) 20221029_08<울창한 숲>

봉화 청량산(명승) 20221029_10<청량사 오르는 길>

봉화 청량산(명승) 20221029_11<청량사 맞은편 봉우리둘>

봉화 청량산(명승) 20221029_12<숲 사이로 보이는 청량사 뒷편 연화봉>

봉화 청량산(명승) 20221029_14<청량사 들어가는 길>

봉화 청량산(명승) 20221029_15<청량사 입구에서 보이는 암석 봉우리들>

봉화 청량산(명승) 20221029_16<청량사 앞 봉우리>

봉화 청량산(명승) 20221029_18<청량사>

봉화 청량산(명승) 20221029_02<청량사에서 내려다 보이는 경치>

봉화 청량산(명승) 20221029_03<청량사 뒷편 연화봉>

봉화 청량산(명승) 20221029_04<근처 범바위고개에서 보이는 낙동강과 청량산 일대>

봉화 청량사, 명승
청량산은 해발 300m 내외의 12개의 바위 봉우리와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 중생대 백악기에 퇴적된 역암.사암.이암층이 융기, 풍화, 차별침식 등을 거치면서 다양한 지형이 형성되어 경관이 아름답다. 조선 후기 실학자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청량산을 백두대간의 8개 명산 이외에 대간을 벗어난 4대 명산 중 하나로 보았다. 또한 퇴계 이황이 이곳의 경치를 사랑했다 하여 유교와 퇴계를 숭상하는 선비들이 즐겨 찾는 유교의 순례지이기도 했다. 청량산에는 고려 말 공민왕이 난리를 피하여 머물렀다고 하는 궁궐의 터와 원효.의상.김생.최치원 등과 관련된 장소 등이 남아 있으며, 경관이 아름답고 학술적.역사적 가치로 높아 한국의 대표적 명승지로 평가된다. (안내문, 경북 봉화군, 2022년)

  1. 안내문, 경북 봉화군, 2022년
  2.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2022년
  3. 위키백과, 2022년

 

봉화 청량사 유리보전

경북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청량사 주불전인 유리보전(琉璃寶殿)이다. 약사여래삼존상을 모시고 있어 약사전이라고도 한다. 조선후기 건축물로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다. 공포는 다포계인데 주심포계와 절충한 조선후기 건물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건물 대들보 밑에 사이기둥을 세워 후불벽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경사진 지형에 축대를 쌓아 건물을 세웠는데 불전 앞 마당은 좁은 편이다.

봉화 청량사 유리보전 20221029-001<봉화 청량사 유리보전>

봉화 청량사 유리보전 20221029-004<청량사 내부, 건칠약사여래좌상(보물)>

봉화 청량사 유리보전 20221029-003<옆에서  본 모습>

봉화 청량사 유리보전 20221029-002<아래에서 본 모습>

봉화 청량사 유리보전 20221029-005<봉화 청량산 청량사>

청량사 유리보전
청량산에 위치한 청량사는 신라 문무왕 3년(663)에 원효대사, 의상대사가 지은 절이다. 청량산에는 연대사라는 절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26개의 암자가 있어서 당시 신라불교의 요람을 형성했던 곳이다. 유리보전은 약사여래를 모시는 법당으로 약사전이라고도 한다. 늘 바람이 세찬 산골짝기의 한쪽에 나즈막하게 지어졌는데, 법당 앞이 절벽이라 마당이 좁은 편이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건물의 대들보 밑에 사이 기둥을 세워 후불벽을 설치한 것은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특징으로 중요하게 평가되고 있다. (안내문, 봉화 청량사, 2022년)

<출처>

  1. 안내문, 봉화 청량사, 2022년
  2.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2022년
  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소, 2022년

 

봉화 청량사 목조지장삼존상(보물)

경북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청량사에 있는 목조지장보살삼존상(보물)이다. 16세기에 조성된 불상으로 사유에 잠긴 듯한 지장보살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불신의 구성 요소가 상호 유기적이고 이지러짐이 없이 조각의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다. 제작연대나 조성내력 등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복장에서 발견된 발원문, 조각수법 등으로 볼 때 1578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시기에는 조성된 불상이 많지 않고,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 조선전기에서 후기로 넘어가는 불교조각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당대 최고의 조각가가 조성한 불상으로 여겨진다.

봉화 청량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보물) 20221029-001<봉화 청량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보물)>

봉화 청량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보물) 20221029-002<불상이 모셔진 청량사 지장전>

봉화 청량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보물) 20221029-003<지장전 내부>

봉화 청량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보물)
이 삼존상은 현존하는 16세기 불상 중에서 종교성과 조각적 완성도를 두루 갖춘 작품이다. 이 불상을 봉안한 사찰이나 작자, 다양한 시주층 등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복장에서 발견된 발원문과 양식을 분석한 결과, 이 삼존상은 1578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 시기에 조성된 불상이 매우 드물다는 점에서 임진왜란을 기점으로 나뉘는 조선 전기와 후기의 불교 조각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기준이 되는 귀중한 자료이다. 또한 불상에서 보이는 개성이 있는 표현이라든지 우수한 조형성 등을 통해서 볼 때 당대 최고의 조각가가 조성한 불상임을 알 수 있다. (안내문, 봉화 청량사, 2022년)

<출처>

  1. 안내문, 봉화 청량사, 2022년
  2.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2022년

 

봉화 청량사 건칠보살좌상

경북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청량사에 있는 건칠보살좌상(보물)이다. 청량사 주불전에 모셔왔던 불상으로 12~13세기 영남지역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옻을 입힌 삼베를 여러겹 붙여 제작한 건칠상으로 주불인 약사여래좌상(보물)의 양식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보관상태나 도금 상태가 양호하지 않지만 원래의 모습은 유지되고 있다. 국내에 흔치 않은 건칠.칠포상이며 눈 부위에 감입 기법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봉화 청량사 건칠보살좌상 20221029-001
<봉화 청량사 건칠보살좌상>

봉화_청량사_건칠보살좌상_및_복장유물<복장유물>

봉화 청량사 건칠약사여래좌상 (보물) 20221029-003 <불상이 모셔진 청량사 유리보전>

봉화 청량사 건칠약사여래좌상 (보물) 20221029-002<유리보전 내부에 모셔진 보살좌상(오른쪽)>

봉화 청량사 건칠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봉화 청량사 건칠보살좌상은 경상북도 명호면 북곡리에 있는 청량사 소장의 고려시대 불상 가운데 하나이며, 복장유물과 더불어 2015년 12월 28일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 불상은 보살상의 일종으로서 옻을 입힌 삼베를 여러겹 붙여 만든 건칠상(乾漆像)이다. 눈 부위에 감입 기법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손 부위는 옻칠을 한 헝겊인 칠포(漆布)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보관과 등 부분에 손상이 있으며, 보수를 한 흔적이 발견된다. 도금 상태는 양호하지 않지만, 전체적인 외형은 잘 유지되어 있다. 불상의 정확한 제작 연도와 제작자는 확인할 수 없지만, 얼굴, 신체, 옷을 입은 모습 등으로 보아 12 ~ 13세기에 영남 지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상은 국내에서는 드문 건칠.칠포상이라는 점에서 고려 시대 불상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안내문, 봉화 청량사, 2022년)

<출처>

  1. 안내문, 봉화 청량사, 2022년
  2.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