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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주왕산 주왕계곡(周王溪谷) 일원(명승 11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에 있는 주왕산 주왕계곡(명승 11호)이다. 태백산맥 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주왕산(周王山, 721 m)은 암벽이 발달해 있는 지형으로 산세가 웅장하고 경관이 빼어나다. 주왕계곡은 주왕산 북쪽편 동서방향으로 흐르는 주방천 상류를 말한다. 화산폭발 후 굳은 응회암이 풍화작용과 침식작용으로 계곡이 형성되었는데 경사가 급하고 유속이 빠르다. 계곡주변에는 풍화작용으로 형성된 기암절벽이 빼어난 경치를 만들고 있다.

청송 주왕산 일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자원, 지질학적 가치 등을 반영하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청송계곡에는 기암단애, 주방천 페퍼라이트, 연화굴, 용추협곡, 용연폭포, 급수대 주상절리가 지질명소로 선정되어 있다. 주왕계곡은 기암단애를 배경으로 터를 잡고 있는 대전사에서 출발하여 계곡을 따라 약 3 km 정도를 걸으면서 탐방할 수 있다. 계곡을 따라 걸으면서 기암괴석, 바위산, 폭포, 협곡 등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01-20201205<청송 주왕계곡 입구>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02-20201205<주왕산 대전사>

주왕계곡에서 첫번째로 볼 수 있는 장면이 대표명소인 기암단애(旗巖斷崖)이다. 화산폭발로 분출된 화산재가 두껍게 쌓여서 굳은 응회암이 오랜 세월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만들어졌다. 폭 150 m에 달하는 거대한바위는 6개의 수직절리를 따라 7개의 봉우리로 분리되어 있다. 설악산 울산바위와 함께 웅장한 바위산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명소이다.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03-20201205<기암단애>

 주왕산은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응회암은 화산이 폭발할 때 분출된 뜨거운 화산재와 암석조각들이 쌓이고, 서로 엉겨붙어 만들어진 암석입니다. 뜨거운 응회암은 식으면서 부피가 줄어들게 되어 세로 방향의 틈이 생겨납니다. 응회암에 발달한 틈 사이로 물이 들어가 틈이 벌어지고 침식이 일어나면서 가파른 절벽들이 생겨납니다. 이후, 오랜 세월동안 물이 흐르면서 크고 작은 폭포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안내문, 청송군청, 2020년)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04-20201205<주왕계곡 탐방로 입구>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05-20201205<주왕산 등산로 입구>

대전사를 지나면 주방천을 따라 계곡길이 이어진다. 주방천에서 1 km 정도 떨어진 자하교까지는 평이한 계곡을 모습을 보여준다. 계곡은 평이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계곡에는 화산에 퇴적암 파편이 섞여 있는 페퍼라이트라는 암석을 볼 수 있는데 ‘주방천 페퍼라이트’라 부르며 주왕계곡의 2번째 지질명소이다.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06-20201205<주왕계곡>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51-20201205<페퍼라이트를 볼 수 있는 계곡>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07-20201205<주왕계곡 탐방로>

아들바위는 주왕계곡 입구에서 100여 미터 위쪽에 위치해 있으며, 바위를 등지고 다리 가랑이 사이로 돌을 던져 바위에 올리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08-20201205<아들바위>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10-20201205<주왕계곡 전망이 좋은 지점>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11-20201205<주왕굴 오르는 길이 있는 분기점>

주왕굴을 오르는 분기점을 지나면 계곡 양쪽에 하늘로 솟은 형상을 보여주는 바위산 봉우리들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봉우리로 연화봉, 시루봉, 학소대, 급수대 등이 있다. 계곡 입구에서 2 km 정도 떨어진 용추협곡까지 바위산 봉우리 사이에 형성된 협곡을 감상할 수 있다.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12-20201205<계곡에서 보이는 연화봉>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13-20201205<계곡 탐방로에서 보이는 급수대>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14-20201205<글자가 새겨진 구암>

이곳 구암 상단에는 세로로 주방동천(周房洞川) 문림천석(文林泉石) 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빼어난 산수의 주왕산과 물과 돌은 문림랑의 것이다”라는 의미이다. 문림은 고려시대 “문림랑위위시승” 벼슬을 지낸 청송심씨 시조 심홍부를 칭하는 것으로 청송심씨 봉토 완문표석” 이다. 암벽 글씨 아래 끼워 넣은 사각의 표석은 상단 암벽에 새겨진 큰 글씨에 대한 유래를 설명한 것으로, 청송심씨 종유사 심호창과 심호택이 주방천 자연석에 새긴 주방동천(周房洞川) 문림천석 (文林泉石)의 원석이 파손되어 1990년(경오년) 5월에 당시 종유사 심완택, 심상일이 이 바위에 옮겨 새겼다는 기록이다. (안내문, 청송군청, 2020년)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15-20201205<이어지는 탐방로>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16-20201205<급수대>

급수대는 응회암이 냉각되면서 수축에 의해 생긴 주상절리를 선명하고 볼 수 있는 명소이다. 바위산 봉우리의 웅장한 모습과 주상절리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17-20201205<급수대 주상절리>

주왕산 국립공원을 이루고 있는 대표 암석은 응회암입니다. 응회암은 화산폭발 때 뿜어져나온 화산재가 굳어져 만들어진 암석입니다. 주상절리는 주로 빠르게 식는 암석에서 형성되어 기둥 모양의 틈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급수대는 이러한 주상절리를 잘 살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안내문, 청송군청, 2020년)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18-20201205<급수대 아래 계곡>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19-20201205<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바위절벽>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21-20201205<용추협곡 입구 전망대>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20-20201205<시루봉>

시루봉은 그 생김새가 떡을 찌는 시루와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측면에서 바라보면 마치 사람의 옆모습 처럼 보이기도 한다. 시루봉에는 옛날 어느 겨울에 한 도사가 이 바위 위에서 도를 닦고 있을 때 신선이 와서 불을 지펴 주었다는 전설이 전해 오고 있으며 바위 밑에서 불을 피우면 그 연기가 바위 전체를 감싸면서 봉우리 위로 치솟는다고 한다. <안내문, 청송군청, 2020년>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23-20201205<바위산과 협곡>

시루봉이 있는 용추협곡 입구에서는 남쪽편 바위산 학소대 아래로 연결된 길을 통해 주왕암과 주왕굴을 탐방할 수 있다. 이 길에서는 바위산 중턱에서 주왕계곡과 봉우리들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주왕계곡을 끝까지 돌아본 후 내려올 때 이 탐방로를 이용하면 된다.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24-20201205<학소대>

학소대(鶴巢臺) 하늘을 찌를 듯이 솟은 절벽 위에는 청학과 백학 한 쌍이 둥지(巢)를 짓고 살았다하여 학소대로 불린다. 어느 옛날 백학이 사냥꾼에게 잡혀 짝을 잃은 청학은 날마다 슬피 울면서 바위 주변을 배회하다가 자취를 감추었다는 슬픈 사연이 전해 오고 있다. 지금 학은 간데 없고 그들의 보금자리 터만 절벽 위에 남아 옛 주인을 그리워하고 있다. (안내문, 청송군청, 2020년)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25-20201205<주왕암 가는 길이 있는 분기점>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46-20210225<급수대와 맞은편 봉우리>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47-20210225<연화봉과 주변 봉우리들>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48-20210225<주왕암>

청송 주왕산 주왕암 05-20210225<주왕굴>

용추협곡은 주왕암을 오르는 분기점에서 용추폭포까지 약 1 km의 협곡을 말한다. 협곡은 응회암이 굳으면서 생긴 틈이 오랜 세월 계곡물이 흐르면서 암반을 깎아서 깊은 골짜리를 형성한다. 주왕계곡 중에서도 가장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는 대표적인 지질명소이다. 주왕계곡을 소개하는 대표적인 장면이다.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22-20201205<용추협곡>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26-20201205<바위가 깎여 형성된 좁은 통로>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27-20201205<이어지는 길>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28-20201205<협곡 아래로 흐르는 계곡물>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29-20201205<용추폭포로 이어지는 길>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31-20201205<용추폭포 앞에서 보이는 협곡>

협곡이 시작되는 용추폭포는 웅장하지는 않지만 폭포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폭포는 3단으로 되어 있는데 1단과 2단 아래는 선녀탕, 구룡소가 있고 3단 폭포 아래에는 폭호가 있다.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30-20201205<용추폭포 3단 폭포>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32-20201205<2단 돌개구멍 구룡소>

돌개구멍과 폭호는 어떤 관계? 돌개구멍은 암석의 깨어진 틈을 따라 자갈과 모래가 같혀 물과 함께 소용돌이치면서 생긴 원통형의 구멍입니다. 폭호는 폭포의 아래에서 떨어지는 물에 의해 만들어진 웅덩이 입니다. 즉, 물이 흐르면서 생긴 것이 돌개구멍, 물이 떨어져 만들어진 것이 폭호입니다. (안내문, 청송군청, 2020년)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33-20201205<1단 돌개구멍 선녀탕>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34-20201205<용추폭포 탐방로>

속세와 천상을 가르는 침식협곡 용추폭포는 용이 승천한 폭포라는 뜻이며, 총 3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단과 2단 폭포 아래에는 각각 선녀탕, 구룡소라고 불리는 돌개구멍이 있고, 3단 폭포 아래에는 폭호가 있습니다. 폭포 주변의 주왕산 응회암 절벽에서는 피아메에 의한 용결엽리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예로부터 청학동이라 불리며 선비들이 자연을 벗삼아 풍류를 즐기던 곳으로, 협곡 입구에 들어서면 마치 신전세계에 발을 딛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합니다. 응회암에 발달하는 수직절리를 따라 침식작용이 일어나면서 첩첩산중의 보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안내문, 청송군청, 2020년)

용추협곡을 지나면 계곡의 폭은 넓어지고 주변 산세도 평이한 모습을 보인다. 계곡길을 따라 700 m 정도 걸어어가면 아담한 형태의 분기점과 주왕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가 있다. 등산로 입구에서 200 m 정도 걸으며 주왕계곡 탐방의 마지막 코스이자 폭포 중에서는 가장 웅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용연폭포에 도착한다.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35-20201205<용추폭포를 지나서 이어지는 탐방로>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36-20201205<평이한 모습을 보여주는 계곡>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43-20201205<절구폭포로 들어가는 계곡>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45-20201205<절구폭포>

주왕산응회암의 절벽에 자라는 이끼들의 고장 절구폭포는 주왕산 응회암에 발달한 세로방향의 틈에 의해 생긴 폭포이며, 2단 폭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단 폭포 아래에는 선녀탕이라 불리는 돌개구멍이 있으며, 2단 폭포 아래에는 폭호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절구폭포는 협곡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 습도가 높고 폭포 주변 바위에는 이끼류가 자라고 있습니다. 절구폭포는 마치 조각가가 공을 들인 작품처럼 오묘하고 아름 다운 폭포입니다. (안내문, 청송군청, 2020년)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37-20201205<주왕산 등산로 갈림길을 지나 용연폭포로 가는 길>

용연폭포는 주왕산 폭포 중 가장 크고 웅장하다. 폭포는 2단으로 되어 있으며 폭포가 발달하면서 침식에 의해 생긴 작은 하식동굴을 볼 수 있다.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38-20201205<탐방로에서 내려다 보이는 용연폭포>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42-20201205<용연폭포 아랫단>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41-20201205<폭포 아래로 흐르는 계곡>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40-20201205<용연폭포 윗단>

용연폭포(龍淵瀑布)는 2단 폭포로 구성되며, 주왕산의 폭포 중 가장 크고 웅장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 폭포는 두 줄기의 낙수현상으로 인해 쌍용추폭포라고도 불립니다. 1단 폭포의 양쪽 벽면에서는 각각 3개씩의 하식동굴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폭포가 형성되고 발달하면서 침식에 의해 폭포면이 차츰 뒤로 물러나게 됩니다. 지금의 폭포면에서 가장 먼 곳의 하식동이 가장 먼저 만들어졌고 폭포가 점차적으로 후퇴하면서 두 번째, 세 번째 하식동굴이 만들어졌습니다. (안내문, 청송군, 2020년)

청송 주왕산 계곡 일원 명승11호 39-20201205<용연폭포 상류>

<출처>

  1. 안내문, 청송군청, 2020년
  2.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송군청, 2021년
  3. 국가문화유산포탈, 문화재청, 2021년
  4.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소, 2021년
  5. 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소, 2021년
  6. 위키백과, 2021년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천연기념물 180호)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운문사 경내에 있는 처진소나무(천연기념물 180호)이다. 가지가 밑으로 처진 모습을 하고 있는 처진소나무 품종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운문사 만세루 옆 마당에 자라고 있는데 높이 9.4 m 정도이며 높이 3 m에서 사방으로 가지가 뻗어나가는 처진소나무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사방을 뻗어나간 가지가 처진 모습이 독특하면서도 매우 아름답다. 임진왜란 때 이 나무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볼 때 수령은 400년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01-20200106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문(천연기념물 180호), 운문사 동쪽 출입문으로 사용되고 있는 범종루를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02-20200106앞쪼에서 본 모습. 처진소나무는 소나무 품종의 일종으로 높이 3 m 정도에서 가지가 옆으로 뻗어나가면서 처진 모습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처진소나무로 그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03-20200106뒷편 대웅전 앞 마당에서 본 모습.

처진소나무, 천연기념물 180호
소나무의 한 품종인 처진소나무로서 우리나라에서 최대 규모이다. 가지가 밑으로 늘어지는 점이 보통 소나무와 다른데 자연적으로 이 나무처럼 둥글게 자라는 나무는 매우 드물다. 나무모양이 아름답고 전형적인 처진소나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생물학적 자료로서 가치가 크다. 어떤 고승이 소나무 가지를 꺾어서 심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운문사에서는 매년 봄에 막걸리를 물에 타서 뿌리 가장자리에 주고 있다. 높이는 약 6 m 이고, 둘레가 3.5 m 이며, 나무의 나이는 500여년 정도로 추정된다. (안내문, 청도 운문사, 2020년)

<출처>

  1. 안내문, 청도 운문사, 2020년
  2. 국가문화유산포탈, 문화재청, 2020년
  3.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소, 2020년

서울 호암산(해발 393 m), 역사탐방을 할 수 있는 관악산 둘레길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호암산(해발 393 m)이다. 관안산 서쪽 끝 봉우리로 금천의 주산이라 하여 금주산.금지산이라고도 불렀으며 산세가 호랑이를 닮았다하여 호암산이라 한다. 동쪽으로는 관악산과 삼성산이 가로막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안양천이 남.북으로 흐로고 있다. 통일신라 때 안양천 주변 교통로를 장악하기 위해 쌓은 호암산성(사적 343호)이 남쪽 정상부에 있으며 호압사, 불영암이 자리잡고 있다.

호암산은 비교적 높지 않아 등산하기에 수월하며 능선을 따라서 상성산, 관악산을 오를 수 있으며 중턱에는 관악산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호암터널 입구 인공폭포에서 출발하여 호압사로 연결되는 둘레길이나 호암산성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이용하여 정상을 오를 수 있다. 서울 금천구 일대에서 역사탐방을 겸해서 2~3시간 정도의 시간을 내면 쉽게 오를 수 있는 도심 역사공원 같은 곳이다.

서울 호암산 01-20191203호암산 정상부 능선길에서 보이는 호암산성(사적 343호). 신라가 한강유역을 장악한 이후 안양천을 따라 안양에서 한강으로 연결되는 교통로와 멀리 대부도와 인천 사이의 서해바다를 장악하기 위해 쌓았다.

서울 호암산 06-20191203호암산을 오를 수 있는 등산로 출발잠. 서울 금천구 시흥동 벽산아파트 뒷편 호암1터널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 호암산 05-20191203호암산폭포는 산사태로 노출된 자연암반에 지하수를 활용하여 인공적으로 조성한 폭포이다.

서울 호암산 08-20191203호암산성으로 오르는 등산로. “한우물전망길”로 부르고 있으며 호암1터널 입구에서 호암산성까지 연결되는 오르막길이다.

서울 호암산 07-20191203등산로 중간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 멀리 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주변이 한눈에 들어온다.

서울 호암산 09-20191203인공폭포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등산로 출발점.

서울 호암산 10-20191203산성을 향해 이어지는 등산로

서울 호암산 11-20191203등산로 중간쯤 전망좋은 곳에 위치한 칼바위 전망대. 칼바위는 바위가 칼처러 뾰족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쟁기바위, 보습바위라고도 하며 마치 칼을 옆으로 뉘어 놓은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

서울 호암산 12-20191203칼바위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 금천구, 구로구 일대와 안양천을 따라 이어지는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서울 호암산 13-20191203호함산성 성벽 아래로 이어지는 등산로.

서울 호암산 14-20191203호암산성 서문터. 성문과 주변 성벽들은 지금 남아 있지 않다.

서울 호암산 16-20191203호암산성 성벽 바깥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서울 호암산 17-20191203호암산성 내 큰 우물인 한우물과 불영사가 보인다.

한우물전망길
한우물 전망길은 호암1터널 부근 서울둘레길이 교차한 곳에서 시작하여 칼바위전망대를 거쳐 석구상까지 금천구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0.8 km의 산책로이다. 통일신라시대 축조된 사적 제343호인 한우물 및 호암산성 등 문화유적지를 답사할 수 있으며 날씨 좋은날 멀리 북한산까지 내다볼 수 있는 탁 트인 경관이 일품이다. 주변엔 잣나무 치유의 숲과 호암늘솔길이 있어 숲내음 가득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우리구의 명소로서 손색이 없다. (안내문, 금천구청, 2019년)

서울 호암산 21-20191203호암산 남쪽 정상부 호암산성 내에 있는 작은 암자인 불영암.

서울 호암산 22-20191203불영암 마당에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서울 호암산 19-20191203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 멀리 한강이 보이고 앞쪽으로 구로구, 영등포구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서울 호암산 20-20191203불영암 마당에 있는 한무물. 통일신라 때 이곳에 산성을 쌓으면서 식수를 확보하기 위해 만든 큰 우물이다. 조선시대에 다시 확충하여 사용하였다.

서울 호암산 24-20191203불영암 주변으로 비교적 넓은 공간이 형성되어 있고 안양천을 따라 형성된 교통로가 한눈에 들어온다.

서울 호암산 23-20191203마당 한쪽편에 있는 헬기착륙장

서울 호암산 31-20191203호암산성 북문 안쪽에 있는 석구상 주변

서울 호암산 32-20191203석구상은 호암산의 호랑이 기운을 제압하기 위해 조성한 것으로 개의 형상을 닮았다.

서울 호암산 30-20191203석구상으로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이곳에 약 300 m  정도 석축이 남아 있는 성벽을 볼 수 있다.

서울 호암산 26-20191203호안산성 남쪽 정상부 부근.

서울 호암산 27-20191203정상부 부근 장대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이는 지점.

서울 호암산 28-20191203이곳에서는 동쪽 관악산과 삼성산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상당히 넓고 깊은 관악산 산세를 볼 수 있다.

서울 호암산 29-20191203안쪽으로 들어가면 산성내에 있던 건물터와 작은 우물이 있다.

서울 호암산 33-20191203호암산성 북문 앞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등산로. 호암산 정상을 향해 걷기 좋은 등산로가 이어진다.

서울 호암산 34-20191203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등산로.

서울 호암산 35-20191203능선에서 볼 수 있는 봉우리.

서울 호암산 02-20191203호암산 정상을 향해 이어지는 등산로. 부근에 호압사로 내려다는 샛길이 있다.

호암산능선길
조선시대 축조한 사찰인 호압사에서 출발하여 호암산 정상방향으로 넘어 가다보면 어느새 숨이 차오른다하여 깔딱고개라고도 불리는 고개를 지난다. 금천구, 관악구, 안양시 경계인 호암산 정상 부근에 다다라 석수역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완만한 산책로와 큰 바위가 어우러져 있어 산행하는 즐거움이 있다. 덤으로 한눈에 보이는 금천구 시가지 광경이 일품이며, 인근 사적 343호인 한우물 및 호암산성 등 문화유적지도 볼 수 있다. (안내문, 금천구청, 2019년)

서울 호암산 03-20191203호암산 정상 아래에 있는 호압사. 조선초 태종때 호암산의 호랑이 기운을 제압하기 위해 세운 사찰이라고 한다.

서울 호암산 04-20191203호압사에서 인공폭포로 이어지는 둘레길. 관악산 둘레 중 하나로 총 1 km 정도이며 “호암늘솔길”이라 부른다. 주변은 “잣나무 치유의 숲”이라 부르는 산림욕장이 있다.  5 ha의 넓은 지역에 잣나무가 빽빽이 자생하며 숲을 이루고 있다.

호암늘솔길은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이라는 뜻으로 시민공모 결과 선정되었다. 호압사 입구에서 잣나무 산림욕장을 지나 호암산 폭포까지 총 1 km이고, 보행 약자를 포함하여 누구나 쉽게 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안내문, 금천구청, 2019년)

<출처>

  1. 안내문, 금천구청, 2019년
  2. 위키백과, 2020년

시흥 소래산(해발 299 m), 서해안 경치가 아름다운 산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신천동과 인천시 장수동에 있는 소래산( 蘇萊山, 해발 299 m)이다. 그리 높지 않은 작은 산이지만 주변에 막힘이 없이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는 지형적 특징으로 중요 랜드마크가 되었던 곳으로 옛 인천도호부의 진산으로 여겨졌다. 정상에서 시흥시 일대와 서해안 경치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중턱에는 고려초에 조성한 바위에 불상을 새긴 마애보살입상(보물 1324호)가 있으며 사찰로는 내원사가 있다.

소래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여러 갈래가 있는데 시흥 내원사 입구나 산림욕장에서 출발하는 등산로와 인천대공원 후문 만의골소공원에서 출발하는 등산로가 많이 이용되고 있다. 산이 높지도 않으면 등산로도 걷기에 수월한 편이지만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경치는 좋은 편이다.

시흥 소래산 01-20191112시흥 소래산. 인천과 시흥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299 m의 낮은 산이지만 주위에 높은 산이 거의 없어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

시흥 소래산 04-20191112소래산 등산로 중 많은 사람들이 찾고 평이한 ABC 행복 학습 타운 옆 산림욕장 입구이다. 계곡 양쪽에 길이 있는데 오른쪽 등산로가 걷기에 약간 쉽다.

시흥 소래산 05-20191112등산로 출발점에서 산으로 오르는 계단길.

시흥 소래산 06-20191112계단을 지나면 걷기 좋은 산길이 이어진다. 약간 돌아가는 길이기도 하다.

시흥 소래산 07-20191112등산로 중간 쯤에서 내려다 보이는 시흥시 일대.

시흥 소래산 08-20191112중간쯤 오르면 군인들이 유격훈련을 하던 장소가 남아 있다. 다양한 유격훈련장 모습을 볼 수 있다.

시흥 소래산 09-20191112유격훈련장임을 알려주는 안내문들.

시흥 소래산 22-20191112여러갈래 등산로가 만나는 지점에 있는 소래산 마애보살입상(보물 1324호)이다. 장군바위라 부르는 큰 바위에 5 mm 정도의 얇은 선으로 보살상을 새겨놓고 있다.

시흥 소래산 11-20191112마애불상 앞으로 모였던 등산로가 이곳에서 만나 정상을 향해 오른다.

시흥 소래산 12-20191112정상을 향해 오르는 등산로. 능선이 가까워지면선 경사는 급해진다. 등산객을 위해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시흥 소래산 13-20191112정상이 가까워졌음을 보여주는 능선. 약간 넓은 공간을 만들고 있으며, 등산객을 위한 쉼터가 있다.

시흥 소래산 14-20191112소래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시흥 소래산 15-20191112정상이 가까워졌음을 보여주는 바위.

시흥 소래산 16-20191112바위 너머로 북쪽으로 보이는 풍경. 외곽순환도로와 그 너머로 부천시가 보인다.

시흥 소래산 17-20191112멀리 소래산 정상이 보인다.

시흥 소래산 21-20191112소래산 정상.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주변 경치가 한눈에 들어온다.

시흥 소래산 18-20191112소래산 정상 표지석.

시흥 소래산 20-20191112정상에서 내려자 보이는 남쪽 경치. 소래포구와 시화공단, 서해바다가 내려다 보인다.

시흥 소래산 19-20191112소래산 북서쪽. 외관순환도로와 인천시 일대가 보인다.

시흥 소래산 23-20191112마애불상 앞에서 반대쪽으로 내려가는 길

시흥 소래산 24-20191112반대쪽 길은 비교적 경사가 있는 편이다.

시흥 소래산 25-20191112등산로 주변에 있는 쉼터

시흥 소래산 26-20191112출발했던 산림욕장 부근 등산로, 올라갔던 길에 비해 계단이 많다.

시흥 소래산 02-20191112등산로 출발점이었던 산림욕장 왼쪽편 길.

<출처>

  1.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소, 2020년
  2.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국토지리연구원, 2020년

춘천 구곡폭포, 강촌에서 걷기 좋은 명소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에 있는 구곡폭포이다. 봉화산 (486 m) 계곡에 있는 높이 50 m의 폭포로 규모는 작고 수량은 많지 않지만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아홉구비를 돌아 큰바위를 만나 떨어져 다시 아홉구비를 돌아 흐른다 하여 구곡폭포라 부른다. 경춘선 강촌역에 형성된 유원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매표소에서 폭포까지 가는 700 m의 등산로는 숲이 울창하고 맑은 계곡이 흐르고 있어 산책하기 좋은 길이다.

춘천 구곡폭포 20190703-03구곡폭포 입구 매표소. 이곳에서 폭포까지는 계곡을 따라 평탄한 산책로가 이어져 걷기에 좋다.

춘천 구곡폭포 20190703-02매표소 옆을 흐르는 개울물.

춘천 구곡폭포 20190703-04계곡에 있는 작은 카페

춘천 구곡폭포 20190703-05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

춘천 구곡폭포 20190703-06산책로 옆을 흐는 개울.

춘천 구곡폭포 20190703-07산책로는 경사가 없고 숲이 울창하다.

춘천 구곡폭포 20190703-08산책로 중간쯤에 볼 수 있는 이끼낀 작은 바위

춘천 구곡폭포 20190703-10평탄한 산책로가 끝나는 지점.

춘천 구곡폭포 20190703-11폭포 아래에 있는 캠핑장

춘천 구곡폭포 20190703-12폭포로 올라가는 길.

춘천 구곡폭포 20190703-13폭포에서 흘러 내려오는 개울. 폭포가 가까워졌음을 알 수 있다.

춘천 구곡폭포 20190703-14폭포로 올라가는 계단길.

춘천 구곡폭포 20190703-15계단길에서 내려다 보이는 개울

춘천 구곡폭포 20190703-16폭포 앞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

춘천 구곡폭포 20190703-01
구곡폭포. 높이 50 m의 큰 바위로 물이 흘러내리는데 수량이 많지는 않은 편이다.

춘천 구곡폭포 20190703-17폭포아래 개울.

구곡폭포의 유래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의 봉화산 기슭에 있는 높이 50 m의 폭포다. 아홉 굽이를 돌아 들어가 있는 폭포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일명 구구리 폭포라고도 한다.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와 주변의 하늘 벽 바위 등의 기암괴석이 장관이다. 한여름에는 차가운 물보라와 숲 그늘이 시원함을 느끼게 하고 겨울에는 거대한 빙벽을 만들어 빙벽등반가들이 즐겨 찾는다. 일명 ‘깔덕고개’라 불리우는 우측의 재를 넘으면 자연부락인 문배마을이 나타는데 이곳에서는 산채비빔받과 토속주를 즐길 수 있다. (안내문, 춘천시청, 2019년)

<출처>

  1. 안내문, 춘천시청, 2019년
  2.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국토지리정보원, 2020년
  3. 대한민국구석구설, 한국관광공사,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