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중국

우루무치 남산목장(南山牧场), 천산산맥 유명 피서지

중국 신강 우루무치(乌鲁木齐)에 있는 남산목장(南山牧场)이다. 우루무치 도심에서 남쪽으로 75 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남산목장은 천산산맥 라우청봉(喀拉乌成峰) 쪽 기슭에서 산중턱에서 고산지대로 바뀌는 지역을 말하며 해발 고도 2,100 m 이상이다. 울창한 수목, 산지초원, 계곡, 목초지 등 다양한 자연경관을 보여주고 있으며 청나라 때부터 유명한 피서지였다고 한다. 명소로는 서백양구(西白杨沟), 국화대(菊花台), 수서구조벽산(水西沟照壁山), 먀오에르구(庙尔沟) 등이 있다.

SANYO DIGITAL CAMERA<고산지대에 조성해 놓은 목초지>

서백양구(西白杨沟)는 목장과 울창한 삼림,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는 개울과 폭포를 볼 수 있는 남산목장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입구에는 관광객을 위한 카자흐스탄 유목민들의 가옥인 유르트들이 있으며, 조랑말을 타고 목장을 체험할 수 있다.

SANYO DIGITAL CAMERA<남산목장의 대표적인 명소인 서백양구 입구>

SANYO DIGITAL CAMERA<유목민들의 집인 유르트>

SANYO DIGITAL CAMERA<목초지에 방목해 놓은 양떼들>

SANYO DIGITAL CAMERA<계곡으로 들어가는 입구>

계곡으로 들어가면 입구와는 달리 목초지는 거의 없고 경사가 심한 높은 산과 울창한 산림, 맑은 물이 흐르는 개울을 볼 수 있다.  계곡은 해발고도 2,200 m 정도의 높은 고지대이다. 공원은 계곡을 따라 폭포까지 이어지는데 조랑말을 빌려 타고 가거나 꼬마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SANYO DIGITAL CAMERA<서백양구 계곡>

SANYO DIGITAL CAMERA<울창한 침엽수림>

SANYO DIGITAL CAMERA<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길>

서백양구 공원 끝에는 절벽이 있고 높이 40 m, 폭 2 m 정도의 폭포가 있다.

SANYO DIGITAL CAMERA<계곡 안쪽 폭포 부근>

SANYO DIGITAL CAMERA<폭포 아래로 흐르는 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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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끝에 있는 폭포>

남산목장 주변 지역은 천산산맥에서 흘러 내려온 물에 의존한 초원지대가 있고, 러시아의 유목민족인  카자흐스탄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목초지를 찾아 초원지대를 이동하던 유목민족이었으나 지금은 대부분 농업이나 목축업에 종사하면서 살고 있다.

SANYO DIGITAL CAMERA<남산목장 부근 천산산맥>

SANYO DIGITAL CAMERA<목초지와 주변 마을>

<출처>

  1. 百度百科, 2021년
  2. 위키백과, 2021년

신강 천산 천지(天山 天池), 천산산맥을 대표하는 풍경

중국 신강 푸강시(阜康市)에 있는 천산 천지(天山 天池)이다. 신강 위구르 자치구 중심인 우루무치 일대에서 제일 유명한 명소로 세계자연유산, 국가AAAAA급 관광명소, 국가지질공원, 국가주요명승지 등 다양한 타이틀이 붙어 있는 곳이다. 천산산맥 보거다봉(博格达峰. 해발 5445 m) 북쪽에 위치한 천연호수로 울창한 숲, 눈덮힌 산과 빙하, 고산호수가 빼어난 경치를 만들고 있다. 호수는 해발 1,910 m의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북으로 3.5 km, 동서로 0.8 ~ 1.5 km 정도의 넓이며 가장 깊은 지점은 103 m이다.

SANYO DIGITAL CAMERA<천산 천지와 눈덮힌 보거다봉(5,445 m>

천산 천지는 우루무치에서 97 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우루무치에서 메마른 들판을 자동차로 한참을 달려온 후 산맥 입구에서 계곡을 따라서 한참을 들어와야 한다. 호수 입구까지 자동차가 들어갈 수 있지만 중턱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경치를 감상하면서 오르는 것이 일반적인 탐방루트인 것으로 보인다. 덥고 메마른 신강 위구르자치구에서 맑은 계곡물과 호수, 초록빛 가문비나무숲 등 사막과는 다른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공원에는 천지 호수를 비롯하여 계곡에는 여러 폭포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다.

SANYO DIGITAL CAMERA<주차장이 있는 공원 입구>

SANYO DIGITAL CAMERA<공원 입구 주차장 주변 풍경>

케이블카는 해발 1,550 m에 위치한 주차장에서 해발1,900 m에 위치한 천치호수 부근까지 약 1 km 정도 운행되고 있다. 케이블까에서는 가문비나무를 비롯하여 울창한 침엽수림과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양치는 목동 등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SANYO DIGITAL CAMERA<호수까지 운행하는 케이블카>

SANYO DIGITAL CAMERA<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보이는 공원 입구>

SANYO DIGITAL CAMERA<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SANYO DIGITAL CAMERA<호수까지 연결된 도로>

SANYO DIGITAL CAMERA<중간쯤 볼 수 있는 양치는 목동>

SANYO DIGITAL CAMERA<멀리 보이는 천산산맥 북쪽 평지>

SANYO DIGITAL CAMERA<울창한 숲>

SANYO DIGITAL CAMERA<중간쯤에 있는 정자>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천지호수임을 알려주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고 산책로를 따라 10분정도 걸으며 천지호수를 볼 수 있다.

SANYO DIGITAL CAMERA<호수 입구 표지석>

SANYO DIGITAL CAMERA<관광지 상가들>

SANYO DIGITAL CAMERA<호수로 들어가는 산책로>

SANYO DIGITAL CAMERA<호수와 천산산맥 붕우리들을 감상할 수 있는 관람포인트>

천산 천지는 해발 1,980 m로 한라산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호수 뒷편 배경을 이루고 있는 봉우리는 천산산맥 주봉이라 할 수 있는 해발 5,445 m 보그다봉(博格达峰)과 주변 봉우리들이다. 이 곳에서는 천산(天山)이라 부르며 호수에 비친 모습은 산산맥을 대표하는 장면이다.

SANYO DIGITAL CAMERA<천지 호수와 천산산맥>

SANYO DIGITAL CAMERA<호수를 운행하는 유람선>

SANYO DIGITAL CAMERA<많은 관광객이 모여있는 촬영포인트>

천산 천지는 산사태로 때문인지, 빙하가 녹으면서 생겼는지 알 수 없지만 자연스럽게 둑이 형성되면서 계곡을 막아 거대한 호수를 만들었다. 가장 깊은 곳이 깊이 105 m이며 가장 폭이 넓은 지점이 약 1,500 m 정도이다. 호수는 맑고 깨끗해 호수에 비친 풍경의 매우 아름답다.

SANYO DIGITAL CAMERA<협곡을 이루는 호수 동쪽편 봉우리>

SANYO DIGITAL CAMERA<동쪽편 봉우리 아래에 있는 도교사원>

SANYO DIGITAL CAMERA<가문비나무가 울장한 숲을 이루고 있는 호수 서쪽편>

SANYO DIGITAL CAMERA<호수 서쪽편에 있는 도교 사원인 철와사(鐵瓦寺)>

SANYO DIGITAL CAMERA<철와사에서 본 천산산맥 봉우리들>

<출처>

  1. 百度百科, 2021년
  2. 위키백과, 2021년

신강 철와사(鐵瓦寺), 천산산맥 천지(天池)에 있는 도교사원

중국 신강 푸강시(阜康市) 천지경광지구에 있는 도교사원인 철와사(鐵瓦寺)이다. 천산산맥 북쪽 중턱 해발 1990 m 천지(天池)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실크로르에 있는 천산산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신성시되었던 장소에 세워졌던 것으로 보인다. 몽골의 서역 원정 때 협조했단 지역 유력가 처음 세워졌다고 한다. 원래 복수사(福寿寺)라 불렸는데 청나라 때 청자벽돌과 철와를 사용하여 수리하면서 철와사리 불리게 되었다. 중국 문화혁명 때 원래 건물들은 파괴되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2005년에 복원된 것이다.

SANYO DIGITAL CAMERA<사원 입구임을 알려주는 패루>

패루에서 복원된 철와사까지는 300계단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곳에서는 “운중삼백보(雲中三百步)”라 부른다. 입구에서는 철와사의 웅장한 모습이 올려다 보이고 계단 중간에서는 천지호수와 눈덮힌 천산산맥 봉우리 (5,445 m)가 보인다.

SANYO DIGITAL CAMERA<패루와 천지호수>

SANYO DIGITAL CAMERA<철와사를 오르는 300계단>

SANYO DIGITAL CAMERA<계단을 오르는 사람들의 소망을 적은 걸은 놓은 피>

SANYO DIGITAL CAMERA<계단에서 보이는 눈덮힌 천산산맥 봉우리들>

철와사는 팔선전(八仙殿)、영소전(灵霄殿)、문창전(文昌殿)、재신전(财神殿) 등 여러 전각을 두고 있는데 건물 형태나 배치는 공자를 모신 문묘(文廟)나 사찰과 거의 유사하다.

SANYO DIGITAL CAMERA<철와사 삼문>

SANYO DIGITAL CAMERA<철와사 전경>

SANYO DIGITAL CAMERA<철와사 전경>

SANYO DIGITAL CAMERA<철와사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

철와사가 있는 천지(天池)는 천산산맥 북쪽 중턱 해발 1900 m에 있는 고산 호수로 눈덮힌 산과 빙하, 울창한 삼림을 자랑하며 도교를 비롯하여 다양한 종교와 민속신앙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곳이다.

SANYO DIGITAL CAMERA<천지호수와 천산산맥 전경>

<출처>

  1. 百度百科, 2021년
  2. 위키백과, 2021년

투루판 자오허고성(交河故城), 사막에 남아 있는 고대도시 유적

중국 투루판시에 남아 있는 고대도시 유적인 자오허교성(交河故城)이다. 투루판 도심 서쪽 10 km 떨어진 야르나즈 계곡 무르투강에 있는 작은 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자로 교하(交河)라 부른다. 전한때부터 450년 고창국에 멸망하기까지 투루판 지역을 통치했던 차사전국(車師前國)의 수도였으며, 당나라 때에는 안서도호부가 설치되었다. 당나라 때 기록에 따르면 인구는 7,000명 정도였다고 한다.  840년 키르키즈에 멸망될 때까지 실크로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13세기 몽골의 침입 이후 폐허가 되었다. 고창국 수도였던 가오창고성과 함께 실크로드를 대표하는 도시유적이다.

SANYO DIGITAL CAMERA<자오허고성 입구>

두 강이 교차하는 지점에 배처럼 생긴 지형에 형성된 이 고대도시는 길이 1.6 km, 폭 300 m 정도로 동시대 고대도시와 거의 비슷한 규모이다. 성벽을 인공적으로 쌓지 않고 높이 30 m 정도의 자연절벽을 성곽으로 사용하고 있으다. 도시는 당나라 수도 장안(長安)과 비슷한 형태로 관공서, 불교사원, 주거지와 상업지구, 작업장, 군사훈련장 등이 배치되어 있다. 건물들은 대부분 바위를 파거나 흙을 쌓아서 만든 투루판지역 건축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투루판 기후 특성상 옛 모습의 잘 남아 있는데 도시가 황폐화되기 직전인 당나라 때 모습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SANYO DIGITAL CAMERA<자오허 고성 모형>

양쪽을 흐르는 강은 오랜 세월 땅을 깎으면서 흘러 깊은 협곡을 형성하고 있다. 고성은 높은 자연절벽을 성벽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남문, 동문, 서문을 두고 있는데 그 중 서문을 정문으로 사용하고 있다.

SANYO DIGITAL CAMERA<자오허고성 남문과 높은 성벽>

SANYO DIGITAL CAMERA<고성 남문 앞 광장>

SANYO DIGITAL CAMERA<고성 양쪽을 흐르는 강>

SANYO DIGITAL CAMERA<고성 남문, 옆쪽에 병사들이 머물렀던 공간이 있다>

자오허고성은 남문에서 대불사까지 중앙대로를 중심으로 동쪽, 서쪽과 대불사 뒷편 북쪽의 3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동쪽은 관공서를 포한한 주거지역이며 서쪽은 주거지역과 작업장, 군사훈련장 등이, 북쪽은 대불사를 중심으로 주거지와 불교사원 등이 배치되어 있다. 건물들은 도로를 향해 창문을 두지 않으며 공간들은 폐쇄적으로 분리되어 있어 당나라 장안의 도시 배치를 참조했던 것으로 보인다.

SANYO DIGITAL CAMERA<자오허고성 건물 배치>

남문을 들어서면 안쪽으로 오래된 건물 유적이 산재해 있으며 건물이 없는 공터를 많이 볼 수 있다. 공공기관이나 작업장이나 군사훈련장 등이 주로 배치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SANYO DIGITAL CAMERA<남문 안쪽>

SANYO DIGITAL CAMERA<남문 안쪽 언덕에 있는 건물유적>

SANYO DIGITAL CAMERA<남문 안쪽 대로 동쪽편 지역 건물들>

SANYO DIGITAL CAMERA<남문 안쪽 대로 서쪽편 건물들>

남문에서 300 m 쯤 걸어 들어가면 도시전체와 주위를 감시하기 위해 세운 전망대(了望 台)가 있다. 전망대는 둘레 88 m, 높이 8.4 m의 망루이다. 건물을 내부에 큰 방을 중심으로 4면에 군인들이 쉴 수 있는 작은 방이 있다.

SANYO DIGITAL CAMERA<전망대>

SANYO DIGITAL CAMERA<전망대 내부>

SANYO DIGITAL CAMERA<전망대 주변 건물들>

자오허고성은 전망대에서 대불사 불탑까지 약 400 m 정도의 중앙대로가 연결되어 있다. 도로 양쪽으로 창문이 없는 높은 담장이 도시 공간을 구분하고 있으며 중간쯤에 동서방향 도로가 남북을 구분하고 있다. 각 구역은 폐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담장으로 도시를 폐쇄적으로 구분한 당나라 장안의 도시계획을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SANYO DIGITAL CAMERA<전망대에서 대불사 불탑까지 연결되는 큰길과 양쪽 담장>

SANYO DIGITAL CAMERA<큰길 동쪽편 담장>

SANYO DIGITAL CAMERA<전망대와 불탑 중간 지점>

SANYO DIGITAL CAMERA<동서를 관통하는 도로>

SANYO DIGITAL CAMERA<대불사 앞 광장에서 보이는 큰 길>

전망대 앞 큰길에서 우측 언덕길로 올라가면 관서유지(官署遺址)에 들어서게 된다. 한나라 차사전국 때 관청과 군대가 주둔했던 지역으로 서주시대에 처음 건설되었으며 여러 왕조를 거치면서 크게 확장되었다. 이곳에는 군사들이 주둔하면서 훈련을 받던 연병장 같은 마당이 있고, 그 주변으로 땅속으로 굴을 파서 만든 것처럼 보이는 관청 건물들을 볼 수 있다. 넓은 마당 곳곳에 출입문이나 환기구를 볼 수 있다.

SANYO DIGITAL CAMERA<관서유지>

SANYO DIGITAL CAMERA<동쪽 성벽 주변>

SANYO DIGITAL CAMERA<관서유지 북쪽, 대불사를 비롯하여 상업지구, 민가들이 내려다 보인다>

SANYO DIGITAL CAMERA<자오허고성 중앙대로 동쪽 민가지역>

SANYO DIGITAL CAMERA<대불사 뒷편 승려들의 승탑들이 모여있는 탑림>

관서유지에서는 11 m의 넓은 정사각형 안뜰이 있는 건물을 볼 수 있다. 안뜰에는 다른 곳과 연결되는 문과 터널, 방을 볼 수 있는데 상당히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주고 있다.

SANYO DIGITAL CAMERA<윗쪽에서 본 안뜰>

SANYO DIGITAL CAMERA<안뜰로 내려오는 계단과 방>

SANYO DIGITAL CAMERA<환기구가 있는 방>

SANYO DIGITAL CAMERA<위쪽이 개방되어 있는 부분>

SANYO DIGITAL CAMERA<다른 집으로 연결되는 터널>

SANYO DIGITAL CAMERA<윗쪽이 개방되어 있는 문>

SANYO DIGITAL CAMERA<관서유지 동쪽에 있는 큰 건물유적>

관유유지에는 200여 기 영아고묘군(婴兒古墓群)이 있다. 고창국시기 유적으로 추정되는데 왜 이곳에 아기무덤이 있는지 알려진 바는 없지만 자오허고성 관청 중심부에 아주 가까이 있다.
SANYO DIGITAL CAMERA<영아고묘군(婴兒古墓群)>

자오호고성 중앙대로 중간쯤에 동문과 서문으로 연결되는 큰 길이 도시를 남북으로 나누고 있다. 다른 골목과 마찬가지로 건물들은 큰 길을 향해 창문을 두지 않고 있다. 관서유지 북쪽에는 많은 주민들이 거주했던 민가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작은 골목으로 통해 길들이 연결되고 있다. 관서유지에 비해 건물 외벽들이 훼손되기는 했지만 관서유지와 마찬가지로 폐쇄적인 구조를 하고 있다.

SANYO DIGITAL CAMERA<관서유지에서 내려오는 길>

SANYO DIGITAL CAMERA<길 옆에 있는 건물, 외벽이 개방되어 있어 상가처럼 보인다.>

SANYO DIGITAL CAMERA<중앙대로와 연결되는 큰 길>

동성문(東城門)은 30 m 높이의 절벽을 깎아서 만든 것으로 비교적 초기에 세워진 구조물이다. 성문 양쪽 2개의 감시탑, 초소, 방어용 울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문을 사람이나 물자의 통행을 위해 지은 것은 아니고 주민들이 강물을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고 한다.

SANYO DIGITAL CAMERA<자오허고성 동성문>

SANYO DIGITAL CAMERA<성문 옆 초소>

중앙대로 서쪽에는 주거지역 외에 많은 수공예 공방이 자리잡고 있었다.  직물, 술, 신발 등을 만들었던 건물과 수공예품을 만들었던 작업장 등이 확인되고 있다. 건물의 외벽과 지붕이 튼튼하게 만들어진 동쪽 지역과는 달리 건물이 크게 훼손되었으며 넓는 마당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SANYO DIGITAL CAMERA<중앙대로에서 서문으로 연결되는 길>

SANYO DIGITAL CAMERA<공방들이 있었던 서쪽지역 건물들>

SANYO DIGITAL CAMERA<서쪽지역 건물>

일반적인 고대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자오허고성은 불교사원인 대불사를 중심으로 상업지구와 주거지역이 형성되어 있다. 대불사 앞 에는 넓은 광장이 있고 중앙대로 입구 전망대와 함께 도시에서 랜드마크가 되었던 거대한 불탑이 광장 앞에 세워져 있다. 불탑을 중심으로 큰 규모의 상가들이 들어서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뒷편 골목에 크고 작은 점포와 서민들이 살았던 가옥들이 배치되어 있다.

SANYO DIGITAL CAMERA<대불사 불탑>

SANYO DIGITAL CAMERA<대불사와 광장>

SANYO DIGITAL CAMERA<불탑 서쪽 큰 상가로 보이는건물들>

SANYO DIGITAL CAMERA<불탑 동쪽편 건물 유적>

SANYO DIGITAL CAMERA<불탑 주변 상업지구 건물>

대불사는 면적 5,100 ㎡이며 이 도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찰이었다. 절터에는 불상을 모셨던 불단이 있는 큰 규모의 금당터를 비롯하여 2개의 탑과 우물, 요사채 등이 있었으며 중문 앞 광장에 큰 규모의 탑이 남아 있다.

SANYO DIGITAL CAMERA<대불사 금당 건물터>

도시는 대불사를 중심으로 시장을 형성했던 것으로 보이며 실크로드를 여행했던 많은 상인들과 순례자들이 이곳을 찾았던 것으로 보인다.

SANYO DIGITAL CAMERA<대불사 광장 서쪽 상업지구 건물들>

대불사 동쪽에서 남쪽 관서유지까지는 많은 주민들어 거주했던 주거지역이 형성되었다. 광장에서 동문으로 큰 길이 연결되어 있으며 크고 작은 골목들이 큰길과 연결되어 있다. 건물들의 비교적 그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어 당시 사람들이 살았던 모습을 살펴볼 수 있게 해 준다.

SANYO DIGITAL CAMERA<많은 건물들이 있었던 대불사 동쪽 주거지역>

SANYO DIGITAL CAMERA<대불사에서 동문으로 연결되는 큰길>

대불사 뒷편에는 승려들의 승탑이 모여 있는 탑림이 있으며 큰 길로 연결되어 있다. 탑림으로 연결되는 큰길에서는 비교적 큰 규모 건물 유적이 남아 이다.

SANYO DIGITAL CAMERA<대불사 동쪽 탑림으로 연결되는 길>

SANYO DIGITAL CAMERA<탑림으로 가는 길 동쪽에 남아 있는 큰 건물들>

SANYO DIGITAL CAMERA<대불사에서 동문으로 연결되는 큰길>

SANYO DIGITAL CAMERA<벽체가 잘 남아 있는 주거지역 건물 유적>

SANYO DIGITAL CAMERA<동문으로 이어지는 길>

SANYO DIGITAL CAMERA<주거지역 좁은 골목길>

SANYO DIGITAL CAMERA<동문으로 연결되는 길>

SANYO DIGITAL CAMERA<큰 규모의 건물 유적>

SANYO DIGITAL CAMERA<동문 부근 >

<출처>

  1. 안내문, 자오허고성, 2010년
  2. 위키백과, 2020년
  3. 百度百科, 2020년
  4. 실크로드문명기행, 정수일, 한겨레출판사, 2006년

투루판 자오허고성 대불사(大佛寺) 절터

중국 투루판시 자오허교성(交河故城)에 남아 있는 대불사(大佛寺) 절터이다. 후한부터 남북조시대까지 투루판 지역을 통치했던 차사전국의 수도 교하고성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대불사는 면적 5,100 ㎡이며 이 도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찰이었다. 절터에는 불상을 모셨던 불단이 있는 큰 규모의 금당터를 비롯하여 2개의 탑과 우물, 요사채 등이 있었으며 중문 앞 광장에 큰 규모의 탑이 남아 있다. 자오허고성은 투루판 북쪽에서 강물이 분지로 들어오는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동아시아에서 볼 수 있는 도시가 아니라  중동지역이나 지중해 도시국가와 비슷한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불교 사찰인 대불사가 자리잡고 있다.

SANYO DIGITAL CAMERA<자오허고성 중심부에 남아 있는 대불사 절터>

대불사는 흙벽돌을 쌓아서 만든 투루판 지역의 건축 양식을 사용해 목조 건축물인 동아시아 사찰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불교가 인도에서 전파되는 실크로드 중심에 있는 교하고성 대불사는 전래과정에서 나타난 가람의 배치 변화와 특징 등에서 중간과정을 보여주는 듯하다.

SANYO DIGITAL CAMERA<자오허고성 모형에 표시된 대불사 유적>

자오허고성 중앙대로가 끝 부분에 랜드마크가 되었던 대불사 불탑이 세워져 있다. 대불사 경내에 쌍탑형식의 불탑이 있지만 별도로 사찰 바깥에 거대한 불탑이 세워졌다. 불탑은 흙벽돌로 쌓은 3층 구조물로 길이 16 m, 너비 15.6 m, 높이 10 m 규모이다. 남쪽에는 출입구가 있으며 2층 동.서쪽에 불상이 있었던 자리가 남아 있다. 현장법사의 여행기인 소설 ‘서유기’에 등장하는 불탑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생각된다.

SANYO DIGITAL CAMERA<대불사 불탑>

대불사는 고성내 주거지역보다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문에서 대불사까지 중앙대로가 형성되어 있으며 양쪽에 관청, 주거지, 상업지구 등이 배치되어 있다. 중동의 고대도시와 마찬가치로 사찰 앞 광장을 중심으로 상업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SANYO DIGITAL CAMERA<자오허고성 정문에서 대불사까지 이어지는 중앙대로>

SANYO DIGITAL CAMERA<대불사 앞 광장과 중문>

SANYO DIGITAL CAMERA<대불사 앞 상업지구>

대불사는 흙벽돌로 쌓은 높은 담장으로 둘러져 있어 외형은 중동지방 사원과 비슷하지만 금당, 요사채로 구성된 사찰의 가람배치와 거의 비슷하다. 중문을 들어서면, 정면에 불상을 모신 큰 규모의 금당이 배치되어 있으며 금당 앞 마당에는 2개의 탑이 있었던 자리와 우물터가 남아 있다. 담장 안쪽에는 크고 작은 방들이 회랑을 형성하고 있다.

SANYO DIGITAL CAMERA<대불사 중문과 높은 담장>

SANYO DIGITAL CAMERA<옆쪽에서 본 모습>

SANYO DIGITAL CAMERA<대불사 내부>

금당 앞 마당에는 불국사 같은 통일신라 사찰에서 볼 수 있는 쌍탑식 불탑이 세워졌던 자리가 남아 있으며 금당 앞에 몸과 마음 씻는 물을 제공했던 우물터가 있다.

SANYO DIGITAL CAMERA<2개의탑이 있었던 자리>

SANYO DIGITAL CAMERA<탑이 있었던 자리>

SANYO DIGITAL CAMERA<우물터>

2개의 탑이 세워져 있던 금당 앞 마당에는 회랑처름 크고 작은 방들이 자리잡고 있다. 궁궐 정전이나 중동지방 신전 등에서 볼 수 있는 바실리스크 공간배치를 하고 있으며 방들을 실크로드를 여행하는 순례자들을 위한 숙소로 많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SANYO DIGITAL CAMERA<금당 앞에서 본 모습>

SANYO DIGITAL CAMERA<벽으로 공간이 분리되어 있는 크고 작은 방들>

SANYO DIGITAL CAMERA<중문 옆 큰 규모의 방들>

SANYO DIGITAL CAMERA<방들을 구분하고 있는 내부 담장>

SANYO DIGITAL CAMERA<금당 앞 회랑을 구성하고 있는 방들>

SANYO DIGITAL CAMERA<방 내부>

SANYO DIGITAL CAMERA<금당 옆 공간에 있는 방들>

SANYO DIGITAL CAMERA<작은 규모의 방>

대불사는 중앙에 불상을 모신 금당을 배치해 놓고 있다. 투루판 지역 건축 특성을 살린 흙벽돌로 쌓아 만든 건물이지만 그 형태나 규모는 동아시아 사찰의 불전과 비슷하다. 금당은 2층으로 축대를 쌓고 그 위에 흙벽돌로 건물을 올렸다.

SANYO DIGITAL CAMERA<대불사 금당>

SANYO DIGITAL CAMERA<금당을 오르는 계단>

내부에는 많은 불상들이 모셔진 불단이 있는데 닫집형태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불단은 2층이 남아 있는데 2층에 여러 불상들을 모신 감실들이 있는데 내부에는 불상도 일부 남아 있다.

SANYO DIGITAL CAMERA<금당 내 불상을 모신 불단>

SANYO DIGITAL CAMERA<불상을 모신 감실>

SANYO DIGITAL CAMERA<아직 남아 있는 감실내 불상>

SANYO DIGITAL CAMERA<다른 쪽에서 본 모습>

SANYO DIGITAL CAMERA<금당 벽면>

대불사 뒷편 자오허고성 안쪽편에는 탑림(塔林)이라 불리는 공간이 배치되어 있다. 이곳에는 모두 101 개의 스투파가 있는데 그 중 가운데 있는 사리탑은 중국내 남아 있는 불탑 중 가장 오래된 것이라 한다.  불탑에는 25 개의 정사각형 모양의 작은 사리탑이 각 모서리에 질서있게 배치되어 있다. 연대 측정에 따르면 1640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SANYO DIGITAL CAMERA<탑림(塔林)>

자오허고성 서쪽 암벽에 있는 야르호 석굴에서 출토된 천불도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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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도 단편, 千佛圖斷片, 투루판 아르호 석굴 제4굴, 10~12세기>

<출처>

  1. 안내문, 자오허고성, 2010년
  2. 위키백과, 2020년
  3. 百度百科, 2020년
  4. 실크로드문명기행, 정수일, 한겨레출판사, 200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