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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019년 05월 15일

  • [중앙박물관특별전, 왕이 사랑한 보물] 도금은의 방, 청동의 방

    ‘청동의 방’은 출입구 역할을 했던 공간으로 그리스.로마시대 이래 유럽에서 오랜세월 장식품으로 사랑받았던 청동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주로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표현된 청동조각상들이 전시되어 궁전의 장엄함을 더해주는 역할을 했던 공간이었다.  도금은의 방에는 바로크시대에 유행했던 금속세공 장인들의 뛰어난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도금은의 방 도금은의 방은 16세기 후반까지 기념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다가 17세기 후반부터 왕실 소유의 보물을 보관하는 장소가…

  • [중앙박물관특별전, 왕이 사랑한 보물] 도자기 궁전, 미완의 꿈

    ‘도자기 궁전’은 드레스덴 궁전 중에 가장 중요한 공간이다. 18세기 아우구스투스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경질자기를 만드는데 성공하였는데 이를 ‘마이센자기’라 부른다. 당시까지는 유럽에서는 중국.일본에서 도자기를 수입하였는데 유럽에서 독자적으로 자기를 제작하게 되면서 유럽이 동아시아를 앞서게 되는 계기가 되게 하였다. 이 곳에서는 그가 중국과 일본에서 수입한 도자기 컬렉션들을 전시하였는데 많은 부러움을 샀다고 한다. 그 시도했던 도자기 궁전은 실제 구현되지 못했다고…

  • [중앙박물관특별전, 왕이 사랑한 보물] 보석의 방

    ‘보석의 방’에는 아우구스투스가 소장했던 보석들을 전시하는 곳으로 그는 이곳을 화려하고 장엄하게 연출하여 자신의 권위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활용했다. 전시된 작품에서 섬세하면서도 뛰어난 세공기술과 화려했던 당시의 궁정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보석의 방 보석의 방은 강건왕 아우구스투스가 보석 컬렉션을 전시하기 위해 만든 방으로, 그린볼트의 방 중에서도 가장 화려합니다. 보석은 18세기 바로크 왕실에서 왕의 위엄과 권위를 상징하는데 매우 중요한…

  • [중앙박물관특별전, 왕이 사랑한 보물] 금은보화의 방과 코너캐비닛

    ‘금.은.보화의 방’은 그린볼트의 핵심공간으로 프랑스 베르사유궁전의 ‘거울의 방’에 영항을 받아 꾸며진 곳이다. 이곳에는 보물로 여겨졌던다양한 보석과 금 등으로 장식된 중요한 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금은보화의 방과 코너캐비닛 금은보화의 방은 그린볼트의 핵심 공간이었습니다. 르네상스시기부터 존재해온 이 방은 궁전의 오랜 장엄함을 보여주는 공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연회를 개최하는 장소로 사용되었지만 16세기 말부터 18세기 초까지 왕의 비밀 금고 역할을 했습니다. 금은보화의…

  • [중앙박물관특별전, 왕이 사랑한 보물] 은의 방

    ‘은의 방’은 18세기 아우구스투스가 소장했던 바로크 양식의 많은 은세공품들이 소장되었던 공간이었다. 당시에는 상당이 많은 수집품들이 있었는데 18세기 7년전쟁 이후 재정난으로 대부분 녹여 동전으로 사용했기때문에 지금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몇점의 작품에서 당시의 화려했던 은세공품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지금은 다른 소장품들과 함께 전시되고 있다고 한다. 은의 방 18세기에만 존재했던 은의 방에는 강건왕…

  • [중앙박물관특별전, 왕이 사랑한 보물] 상아의 방

    강건왕 아우구스투스(Augustus the Strong)은 작센공국을 대표하는 인물로 1697년 폴란드 왕이 되었다. 그는 프랑스 루이 14세를 동경하였으며 왕의 권위를 나타내고자 드레스덴 궁전을 화려하게 꾸몄다. 그린볼트는 그의 컬렉션으로 전시하는 공간으로 예술에 대한 그의 관심과 열정을 잘 보여주고 곳이다. ‘상아의 방’은 그린볼트의 여러 전시공간 중 상아로 만들어진 화려한 공예품을 수집하는 공간으로 작품을든 대부분 16~19세기 작센의 선제후들의 수집하여 소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