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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020년 06월 02일

  • 시안 종루와 고루

    시안 도심 중심부에 위치한 종루(钟楼)와 고루(鼓楼)이다. 성안 주민들에게 시간을 알리는 기능을 갖고 있던 곳으로 종을 쳐서 아침을 보고하고 북을 쳐서 저녁을 보고했다고 하여 “아침종, 저녁북”으로 알려져 있다. 베이징의 경우 고루에 물시계를 두어 시간을 측정했다고 하며 조선의 자격루와 종각과도 같은 시스템이다. 시안 종루(钟楼)는 명나라 때(1384년)에 처음 세워졌다. 건물은 높이 40 m 정도 이며, 성문 형식의 벽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