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April 3, 2021

부산 복천동 38호분 출토 철제갑옷 일괄(보물 2020호)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부산 복천동 38호분 철제갑옷 일괄(보물 2020호)이다. 1990년대 발굴,조사 과정에서 출토된 것으로 가야 초기인 4세기에 만들어진 철제 갑옷이다. 투구, 목가리개, 갑옷으로 구성되어 있다. 갑옷을 구성하고 있는 철판들을 두드려 얇게 만들었으며 철판들을 가죽끈으로 연결하였다. 철제갑옷 구성품이 온전이 남아 있으며 철제품임에도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보물 2020호  01-20200212
<갑옷, 목가리개, 투구, 4세기, 보물 2020호, 부산 복천동 38호묘>

가락국초기 철갑옷으로, 갑옷을 구성한 개별 철판의 크기가 크고 이를 가죽끈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아내문, 중앙박물관특별전, 2020년)

<출처>

  1. 안내문, 중앙박물관특별전, 2020년
  2. 국가문화유산포탈, 문화재청, 2021년

 

부산 복천동 22호분 출토 청동칠두령(보물 2019호)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부산 복천동 22호분 출토 청동칠두령(보물 2019호)이다. 의례에 사용되었던 청동제 방울 중 삼국시대 유물로는 유일한 것으로 가야에서는 청동방울과 관련된 의례가 계속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청동으로 속이 빈 본체와 방울을 주조했으며 본체에 자루부분이 있어 나무를 끼워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금속의 표면처리와 가공기술 등에서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팔두령과는 달리 손잡이가 있어 방울은 7개 달려 칠두령(八頭領)이라 한다.

보물 2019호  01-20200212<청동 칠두령, 4~5세기, 보물 2019호, 부산 복천동 22호묘>

<출처>

  1. 국가문화유산포탈, 문화재청, 2021년

 

부산 복천동 출토 금동관(보물 1922호)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부산 복천동 출토 금동관(보물 1922호)이다. 부산 동래 복천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것으로 다른 지역에서 출토된 금동관에 비해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다. ‘出’자 모양을 하고 있는 신라 금관과는 달리 나뭇가지 모양을 하고 있다. 판재를 잘라서 모양을 만들고 정으로 두드려 문양을 만드는 단순한 제작기법으로 만들어졌다.

보물 1922호 01-20200212<금동관, 5세기, 부산 복천동 11호묘, 보물 1922호>

부산 복천동 11호 무덤은 토기와 장식대도 등에서 신라적인 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금동관은 신라에서 제작했다는 견해와 가야에서 제작했다는 견해가 모두 있습니다. 당시 부산 지역은 대체적으로 5세기 이후 신라의 영향이 크게 미치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안내문, 중앙박물관특별전, 2020년)

<출처>

  1. 안내문, 중앙박물관, 2020년
  2. 국가문화유산포탈, 문화재청, 2021년

도기 기마인물형 뿔잔(국보 275호), 가야를 대표하는 도기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도기 기마인물형 뿔잔이다. 높이 23.2 cm 크기의 인물형 도기로 나팔모양의 받침 위에 판을 설치하고 그 위에 말을 탄 무사의 형상을 올려놓고 있다. 표현방법이 매우 사실적이어서 가야무사의 복식과 무기 등을 연구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무사는 머리에 투구를 쓰고 오른손에는 창을, 왼손에는 방패를 들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뒤쪽에는 중앙아시아 유목민들과의 교류관계를 보여주는 각배가 있다. 경주박물관에서 소장,전시하고 있지만 가야를 대표하는 유물이다.

국보 275호 02-20200212<말 탄 무사모양 뿔잔, 5~6세기, 전 김해 덕산리, 국보 275호>

무사는 갑옷을 입었고, 손에는 칼이나 창 같은 무기류와 방패를 들고 있다. 갑옷은 투구와 목가리개 등이 잘 표현되어 있고, 말에도 무사와 마찬가지로 몸 둘레에 갑옷을 걸쳤다.

OLYMPUS DIGITAL CAMERA<말과 갑옷을 입은 무사>

국보 275호 03-20200212<정면에서 본 모습>

OLYMPUS DIGITAL CAMERA<옆에서 본 모습>

말탄무사모양뿔잔(국보275호), 가야 5세기
이 토기는 국은 수집 문화재 가운데에서도 가장 빼어난 것으로, 전체적인 형태가 매우 특이하다. 나팔처럼 아래로 벌어진 굽다리 위에 사실적으로 표현된 말이 올료져 있고 그 위에 무사가 타고 있다. 무사는 갑옷에 투구를 쓰고 있으며, 오른손에는 창과 같은 긴 무기를 비껴 들었고, 왼손에는 방패를 들고 있다. 말에도 갑옷을 입혔는데, 가로와 세로로 그어진 선으로 보아 철판이나 네모난 조각을 이어 만든 비늘갑옷임을 알 수 있다. 무사의 뒤쪽 말 등에는 두 개의 뿔잔이 대칭으로 높게 솟아 있다. 이 토기는 크지 않으나 매우 사실적으로 잘 표현되어 있어, 당시의 기마풍습과 함께 갑옷 또는 말갑옷의 형태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안내문, 경주박물관, 2011년)

<출처>

  1. 안내문, 중앙박물관, 2020년
  2. 국가문화유산포탈, 문화재청, 2021년

 

전 고령 금관 및 장신구 일괄 (국보 138호)

서울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전 고령 금관 및 장신구 일괄(국보 138호)이다. 경북 고령에서 출토되었다고 전해지는 가야 금관과 부속 금제품이다. 금관은 높이 11.5 cm, 밑지름 20.7 cm로 관테에 풀과 꽃 모양의 세움장식이 형태이다. 넓은 관테에는 아래, 위에 점을 찍어 원형 금판을 달아 장식하였다. 전시된 금관에는 곱은 옥이 달려 있으나 이는 출토 이후에 단 것이라 한다. 대가야을 대표하는 유물이다.

국보 138호 04-20200212<금관, 6세기, 국보 138호, 전 고령>

가락국의 관은 6세기 즈음에 이르러 관테에 풀과 꽃 모양의 세움장식을 세우는 것으로 형태를 갖추어갑니다.  (안내문, 중앙박물관특별전, 2020년)

국보 138호 03-20200212<다른 방향에서 모습>

국보 138호 02-20200212<다른 방향에서 본 모습>

원형, 은행형, 꽃형 등 여러 형태의 부속품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어떤 형태로 사용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국보 138호 05-20200212<금제장식>

가락국이 전성기일 때 만든 금관이어서 매우 안정적이면서 아름다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넓은 관테에는 일본에서 수입한 경옥제 곡옥을 매달고, 풀잎 모양 세움장식 4개를 세웠습니다. 세움장식의 끝 부분은 꽃봉오리 모양으로 마무리하여 화려함과 신비감을 더했습니다. 금관은 가라국이 왕을 정점으로 하는 신분사회였음을 말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독자적으로 정치적 상징물을 제작할 만큼 국력이 컸던 나라임을 보여줍니다. (안내문, 중앙박물관특별전, 2020년)

<출처>

  1. 안내문, 중앙박물관, 2020년
  2. 국가문화유산포탈, 문화재청,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