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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023년 03월 29일

  • [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 불비상, 금은기, 도용 (남북조, 수, 당)

    불비상은 비석형태에 돋을새김으로 불상 등이 새겨진 것으로 마을 입구, 주요 교차로, 사원 등 대외적이고 공적인 장소에 주로 세웠다. 조상의 안녕을 기리고 공덕을 쌓는 역할을 했다.우리나라에서 통일신라시대 초 충청도지방에서 불비상이 만들어 졌다. <중국 불비상> 조상비(造像碑) 불교가 중국에 전래된 이래 새로운 형태의 조형물인 조상비가 등장했다. 조상비의 기본 형태는 네모난 돌에 불상과 명문을 새긴 것으로 중국의 전통적인 비(碑)에…

  • [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 중국 고대문화(하,상,주,춘추전국,진,한)

    기원전 3,000 ~ 5,000 년 전 황하 유역에 번성했던 신석기 앙소문화(仰韶文化) 동아시아에서 가장 앞섰던 선사문화로 여겨진다. 중국에서 확인된 앙소문화유적의 2/5 정도인 2,000 여개의 유적이 섬서성에 분포하고 있는데, 바닥이 뾰족한 항아리와 도기가 유명하다. 섬서지역은 앙소문화의 중심지에 있었으며 인근 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상호 작용을 통해 지역 간의 통일을 촉진했다. <채색항아리(彩陶), 신석기시대 앙소문화> 앙소문화(仰韶文化)는 황하 중상류에서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