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June 13, 2023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 개척촌] 구 후쿠시 집안의 주택, 삿포로 상류층이 살던 집

일본 삿포로시 홋카이도 개척촌에 있는 ‘구 후쿠시 집안의 주택(旧福士家住宅)’이다. 메이지시대 홋카이도 개척에 큰 역할을 했던 인물이 살았던 큰 규모의 주택이다. 삿포로시 도심에 있던 상류층이 살았던 저택으로 건물은 전체 78평 정도이다. 앞쪽에는 서양식 건축양식이 반영된 건물이 있고 뒷편에 일본식 주택이 연결되어 있다.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후쿠시집안주택  20230529_01<구 후쿠시 집안의 주택(旧福士家住宅)>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후쿠시집안주택  20230529_15<뒷편에 있는 일본식 주택>

일본 홋카이도개척촌 후쿠시 주택 20230529_11<뒷편에서 본 모습>

일본 홋카이도개척촌 후쿠시주택 20230529_21<뒤에서 본 모습>

서양식 목조 건축양식을 하고 있는 앞쪽은 마루가 깔린 넓은 방이 있다. 집주인이 사무실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후쿠시집안주택  20230529_02<앞쪽 넓은 마루방>

가운데 넓은 복도를 중심으로 양쪽에 다다미가 깔린 방들이 있고, 안쪽에 가족들의 생활공간인 부엌과 거실이 있다.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후쿠시집안주택  20230529_07<가운데 복도>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후쿠시집안주택  20230529_08<복도 왼쪽 다다미방>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후쿠시집안주택  20230529_09<복도 왼쪽 다다미방(안쪽)>

가족들이 생활하는 중심공간인 거실은 부엌과 각 방들과 연결되어 있으며가운데 난방용 난로가 놓여 있다.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후쿠시집안주택  20230529_10<거실>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후쿠시집안주택  20230529_11<부엌>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후쿠시집안주택  20230529_12<뒷마당으로 나가는 현관>

복도 오른쪽에는 집주인이 사용하면서 손님들을 맞았던 것으로 보이는 넓은 방이다. 한옥의 사랑채처럼 가족들의 생활공간과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후쿠시집안주택  20230529_03<큰방으로 연결되는 툇마루>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후쿠시집안주택  20230529_04<큰 다다미방>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후쿠시집안주택  20230529_05<툇마루에 놓인 의자>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후쿠시집안주택  20230529_14<거실과 연결되는 통로>

구 후쿠시 집안의 주택
막부 말기에서 메이지시대에 걸쳐 조선, 통역, 기상 관측, 측량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홋카이도 개척에 공헌한 후쿠시 나리토요(1838~1922)가 메이지시대 중기부터 1922년까지 거주한 건물이다. 메이지시대 전기의 서양식 건축과 메이지시대 후기의 일본식 주택을 접목한 특이한 건물이다. (한국어판 가이드, 홋카이도 개척촌, 2023년)

<출처>

  1. 한국어판 가이드, 홋카이도 개척촌, 2023년
  2. 홈페이지, 野外博物館 北海道開拓の村, 2023년

* 옛 소재지: 札幌市中央区北4条東1丁目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 개척촌] 구 개척사 니시도리 요조야, 관청 관사 건물

일본 삿포로시 홋카이도 개척촌에 있는 ‘구 개척사 니시도리 요조야(旧開拓使爾志通洋造家)’이다. 일본이 메이지시대 홋카이도를 경영하기 위해 설치한 관청인 개척사(開拓使) 직원들을 위한 관사 건물로 1878년에 지어졌다. 외벽에 흰 페인트가 칠해져 있어서 ‘시로칸샤(白官舎)’라고도 불렸다. 2주택으로 구성된 건물 4동이 나란히 세워져 있었다. 삿포로 도심 홋카이도 도청 부근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1994년 현 위치로 옮기면서 복원하였다.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니시도리 요조야 20230529_01<구 개척사(행정기관) 니시도리 요조야>

미국 주택 건축 양식을 본떠서 만든 2층 목조 건물로, 내부는 다다미가 깔려 있다. 1동의 건물에 2가구가 살 수 있도록 지어졌다. 1층은 51평, 1층은 27평으로 전체 77평 규모이며, 각 가구는 38평 정도를 사용하고 있다. 현관을 들어서면 정면에 거실과 복도, 부엌 등이 배치되어 있으며 옆쪽에 2개의 방이 있다.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니시도리 요조야 20230529_02<현관 안쪽 공간>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니시도리 요조야 20230529_05<부엌>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니시도리 요조야 20230529_04<현관 옆 큰 방>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니시도리 요조야 20230529_03<안쪽 큰 방>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니시도리 요조야 20230529_06<뒷마당 쪽 툇마루>

구 개척사(행정기관) 니시도리 요조야, 旧開拓使爾志通洋造家
이 건물은 개척사의 관사로 지어졌지만 완공 후 순차적으로 매각되었다. 미국 중서부의 건축 양식을 본 떠 만들어 외관은 서양식이지만, 내부는 다다미가 깔려 있어 서양식과 일본식이 융합된 화양 절충 양식이다. 외관에 흰 페인트가 칠해져 있어서 ‘시로칸샤(白官舎)’라고도 불렸으며, 2주택으로 구성된 1동의 건물이 4동 나란히 세워져 있었다. (한국어판 가이드, 홋카이도 개척촌, 2023년)

<출처>

  1. 한국어판 가이드, 홋카이도 개척촌, 2023년
  2. 홈페이지, 野外博物館 北海道開拓の村, 2023년

* 옛 소재지: 札幌市中央区南2条6丁目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 개척촌] 구 데미야 역장 관사, 철도역 관사 건물

일본 삿포로시 홋카이도 개척촌에 있는 ‘구 데미야 역장 관사(旧手宮駅長官舎)’이다. 오타루시 데마야역(手宮駅)에 있던 철도 직원용 관사 건물이다. 2층 목조 가옥으로 1층은 17평, 2층은 5평 정도의 작은 주택 건물이다. 건물 뼈대와 창문, 외벽 마감 등에서 서양식 건축기법이 적용되었다. 내부 바닥에는 다다미가 깔려 있으며, 마루에 난방시설로 작은 난로가 있다. 우리나라 시골역에 있는 관사의 모습과 비슷하다.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구데이야역장관사 20230529_03<일본 삿포로 구 데미야 역장 관사>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구데이야역장관사 20230529_02<옆에서 본 모습>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구데이야역장관사 20230529_01<뒤에서 본 모습>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구데이야역장관사 20230529_10<앞에서 본 모습>

1층에는 다다미가 깔려있는 방 2개와 마루가 있는 부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은 다다미방 1개만 있다. 작은 서민주택을 연상시키는 규모와 배치를 하고 있다.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구데이야역장관사 20230529_09<내부로 들어가는 입구(取次)>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구데이야역장관사 20230529_04<앞쪽에 큰방(和室, 일본식 안방)>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구데이야역장관사 20230529_05<뒷편에 있는 작은 방(居間, 거실)>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구데이야역장관사 20230529_08<마루가 깔려 있는 부엌(台所), 가운데 난로가 놓여 있다>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구데이야역장관사 20230529_06<난로>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구데이야역장관사 20230529_07<부엌, 조리시설>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개척촌 구데이야역장관사 20230530_11<오타루시에 있는 옛 데미야역(手宮駅)>

구 데미야 역장 관사
1880년, 홋카이도 최초의 철도로 호로나이 철도가 부설되었다. 그 직원 관사로 세워진 것이 이 건물이다. 목조 뼈대와 내리닫이 창문 등 외부 디자인에 서양식 기법이 사용되었다. 데미야 숙사 5호라고 불렸으며, 같은 형태의 건물이 6동 세워졌다. (한국어판 가이드, 홋카이도 개척촌, 2023년)

<출처>

  1. 한국어판 가이드, 홋카이도 개척촌, 2023년
  2. 홈페이지, 野外博物館 北海道開拓の村, 2023년

* 옛 소재지: 小樽市水宮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