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October 2023

청양 장곡사 미륵불 괘불탱(국보)

충남 청양군 대치면 칠갑산 장곡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미륵불 괘불탱(長谷寺 彌勒佛 掛佛幀, 국보)이다. 전체 897.6 x 585.7 cm의 큰 괘불로 조선후기 현종 때(1673년) 철학을 비롯한 승려화가 5명이 참여하여 그린 작품이다. 미륵불을 중심에 두고 6대 여래, 6대 보살 등으로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미륵불은 머리에 화려한 보관을 쓰고 풍만하고 살찐 모습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붉은색을 주로 사용하고 녹색, 연록색, 주황 등의 색조를 사용하여 밝은 분위기를 주고 있다. 미륵불을 본존으로 삼고 있기는 하지만 석가가 영축산에서 설법하는 광경을 표현한 영산회상도와 비슷한 등장인물과 배치구도를 하고 있다.

청양 장곡사 미륵불 괘불탱(국보) 20231006_01
<청양 장곡사 미륵불 괘불탱(국보)>

머리에는 4구의 작은 불상이 있는 화려한 보관을 쓰고 있다. 가운데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윗쪽에 석가여래, 양쪽에 아미타여래와 노사나불이 배치되어 있다. 비로자나불과 노사나불은 미륵불 양쪽에 다시 크게 그려져 있다.

청양 장곡사 미륵불 괘불탱(국보) 20231006_11<얼굴 부분>

오른쪽 위에 노사나불을 중심으로 위쪽에는 다보여래, 약사여래, 문수보살, 관음보살, 대묘상보살과 가섭존자, 사천왕 등이 배치되어 있다.

청양 장곡사 미륵불 괘불탱(국보) 20231006_04
<다보여래, 약사여래, 문수보살, 관음보살, 노사나불 등>

청양 장곡사 미륵불 괘불탱(국보) 20231006_05
<대묘상보살, 가섭존자, 다문천왕, 동방지국천왕, 상방대법천왕>

왼쪽에는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아미타불, 석가문불, 대세지보살, 보현보살, 법림보살, 아난존사, 사천왕 등이 배치되어 있다.

청양 장곡사 미륵불 괘불탱(국보) 20231006_03
<아미타불, 석가문불, 대세지보살, 보현보살, 비로자나>

청양 장곡사 미륵불 괘불탱(국보) 20231006_02
<법림보살, 아난존자, 광목천왕, 증자천왕, 제석천왕>

 <출처>

  1. “국보 장곡사 미륵불 괘불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2023년
  2. “장곡사 미륵불 괘불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소, 2023년

 

백자 달항아리(2005-4, 보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달항아리(白磁 壺, 2005-4, 보물)”이다. 전형적인 달항아리 형태를 하고 있다. 높이에 비례한 몸통의 크기도 적당하며 입과 굽 지름의 비례도 좋아 안정적으로 보인다. 입술이 얇고 작으며 짧게 벌어져 듬직한 맛은 없지만 달항아리 특유의 풍만하면서 절제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백자 달항아리(2005-4, 보물) 20230526_01
<백자 달항아리, 조선 18세기,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보물>

백자 달항아리(2005-4, 보물) 20230526_02
<옆에서 본 모습>

백자 달항아리(2005-4, 보물) 20230526_03
<뒤에서 본 모습>

백자 달항아리(2005-4, 보물) 20230526_04
<반대편 옆에서 본 모습>

<출처>

  1. “보물 백자 달항아리(2005-4)”,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2023년
  2. “백자 대호”,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소 2023년

백자 달항아리(2007-1, 국보)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달항아리(白磁 壺, 2007-1, 국보)”이다. 높이 44cm, 몸통지름 42cm의 큰 달항아리이다. 몸체의 곡선이 둥글고 부드러우며 매우 풍만한 형태를 하고 있다. 몸통 중심부 이어붙인 부분에 일그러짐이 거의 없어 거의 완전한 원을 그리고 있다. 몸통 전면에 성형 흔적 없이 표면이 일정하게 정리되어 있다. 고궁박물관에 소장중인 달항아리(국보)와 함께 여러 점의 달항아리 중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백자 달항아리(2007-1, 국보) 20230526_01
<백자 달항아리, 조선 18세기, 개인 소장, 국보>

달항아리는 흰 바탕색과 둥근 형태가 보름달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장식이 없는 순수한 백색의 순백자(純白磁)로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선호했던 정서를 잘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다. 달 항아리의 넉넉하면서 부드러운 곡선과 당당한 양감은 사람들에게 편안한 느낌을 준다. 달 항아리는 17세기에 집중적으로 제작되었으며 18세기가 되면 입 부분의 각이 둥글게 벌어지고 몸체가 다소 길어지는 변화를 보인다.

백백자 달항아리(2007-1, 국보) 20230526_02
<정면에서 본 모습>

백백자 달항아리(2007-1, 국보) 20230526_03
<옆면>

백백자 달항아리(2007-1, 국보) 20230526_04
<뒷면>

백백자 달항아리(2007-1, 국보) 20230526_05
<반대편 옆면>

<출처>

  1. “국보 백자 달항아리(2007-1),”,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2023년
  2. “백자 달항아리,”,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소 2023년

백자 사각발형 제기(보물)

서울 관악구 호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사각발형 제기 (白磁 四角鉢形 祭器, 보물)”이다. 넓고 깊은 모양의 그릇의 사면을 눌러서 둥근 사면형으로 만든 것이다. 목공예품을 만드는 제작방식을 응용하여 넓은 입술과 네면을 넓은 칼로 깍아서 만들었다. 현대 도자에서도 응용되고 있는 기법이다.

백자 사각발형 제기(보물) 20230526_04
<백자 사각발형 제기, 조선 18세기, 호림박물관, 보물>

백자 사각발형 제기(보물) 20230526_02<반대편>

백자 사각발형 제기(보물) 20230526_01<옆면>

백자 사각발형 제기(보물) 20230526_03<반대편 옆면>

<출처>

  1. “보물백자 사각발형 제기”,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2023년
  2. “백자 사각발형 제기”,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소 2023년

 

백자 반합(보물)

서울 관악구 호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반합 (白磁 飯盒, 보물)”이다. 총높이 22.5cm의 조선시대 백자 반합이다. 뚜껑에는 꽃봉오리 모양 꼭지가 달려 있다. 뚜껑 가장자리는 굴곡을 이루어 아래 몸체와 잘 맞도록 되어 있다. 몸체는 아랫부분이 풍반하고 밖으로 벌어진 굽다리와 어룰려 기품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조선전기를 대표하는 반합 중 하나로 손꼽힌다. 15세기 경기도 광주지역 가마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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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반합, 조선 15세기, 호림박물관, 보물>

백자 반합(보물) 20230526_02
<뒤에서 본 모습>

<출처>

  1. “보물 백자 반합”,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2023년
  2. “백자 반합”,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소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