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 에도시대 풍경이 남아 있는 곳

일본 도교 중심부에 있는 전통 사찰인 센소지(浅草寺)이다. 이 절을 도쿄에서 가장 크고 유서 깊은 사찰이다. 이철은 628년 강에서 어부형제가 그물에 걸리 관음상을 모시기 위해 사당을 지은 것에서 유래하고 있는 관음신앙을 대표하는 사찰이라 할 수 있다. 사찰은 목탑과 금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나라 삼국시대 사찰의 모습을 하고 있다. 원래 센소지의 규모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에도막부시절 3대쇼균 도쿠가와 이에미쓰의 지원으로 센소지의 상징인 목탑(1648), 금당(1642)이 건축되면서 오늘날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의 건물들은 지진 등으로 소실된 것을 철근콘크리이트 건물로 1960년대 이후에 중건한 것이라 한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에도막부를 열면서 크게 번성했던 에도시대 번화가였던 아사쿠사는 이 절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2차세계대전 이전에는 도쿄에서 유일한 번화가 였다고하며, 현재는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을 팔고 있는 작은 상점들이 들어선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에도시대 번성했던 도쿄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센소지(浅草寺)>

 일본 도교 중심부에 있는 전통 사찰인 센소지(浅草寺)이다. 이 절을 도쿄에서 가장 크고 유서 깊은 사찰이다. 이철은 628년 강에서 어부형제가 그물에 걸리 관음상을 모시기 위해 사당을 지은 것에서 유래하고 있는 관음신앙을 대표하는 사찰이라 할 수 있다.

<목탑>

이곳은 삼국시대 백제와 교류했던 시절 중심지였던 오사카, 나라지역과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삼국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목탑, 금당으로 이루어진 당시 사찰모습이 지금도 남아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다. 현재의 건물들은 대지진과 2차세계대전으로 대부분 소실되었던 것을 콘크리이크건물로 복원한 것이다. 콘크리이트 건물이지만 목탑에서 황룡사를 비롯한 삼국시대 목탑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미나리몬>

센소지 경내로 들어가는 출입문으로 일본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재로 손꼽힌다는 가미나리몬이다. 앞면 7칸으로 5개의 출입문이 있는 2층문루 1865년에 소실된 것을 1960년에 철큰 콘크리이트로 재건하였다고 한다.

<금당 앞 마당>

센소지가 있는 아사쿠사는 전통사찰 센소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번화가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막무를 연 이래로 크게 번성하였던 곳이다. 지금도 번성했던 에도시대를 돌아볼 수 있는 도쿄에서는 거의 유일한 관광지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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