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청평사 회전문(보물164호)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청평사 출입문으로 사용하고 있는 회전문(보물164호)이다. 회전문은 사찰을 수호하는 사천왕이나 금강역사를 모신 천왕문이나 금강문과는 달리 중생들에게 윤회전생을 깨우치게 하는 의미를 갖게하는 출입문으로 삼층석탑과 마찬가지로 상사뱀에 얽힌 설화와 관련되었다는 견해도 있다. 청평사는 고려 광종대(973년)에 처음 세워진 사찰로 조선중기 보우선사가 사찰을 중건하면서 청평사라 불렀다고 한다.

건물은 앞면 3칸 옆면 1칸의 맞배지붕을 하고 있는 출입문이다. 가운데 1칸은 통로로, 양쪽에는 조각상이나 그림 등을 걸어 놓을 수 있는 마루로 되어 있다. 지붕을 받치는 공포는 주심포양식에서 익공계 양식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청평사 회전문, 보물164호, 조선시대, 강원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이 문은 청평사의 대문으로 1555년(명종5) 경에 보우대사가 건립했다고 알려져 있다. 가운데 칸은 출입문으로 하고 양쪽에 사천왕상을 조각하여 세우거나 그림으로 그려서 걸도록 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회전문에는 공주에게 붙었던 상사뱀이 윤회를 벗어나 해탈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그러나 회전문의 본래 뜻은 불교의 경전을 두었던 윤장대(輪藏臺)를 돌린다는 의미세어 비롯된 것으로 생각된다. <출처:문화재청>

OLYMPUS DIGITAL CAMERA춘천 청평사 회전문(보물164호). 청평사는 출입문으로 회전문을 두고 있으며, 양쪽에 범종 등을 걸어두기 위한 공간으로 맞배지붕의 건물을 두고 있다. 청평사는 조선중기 보우선사가 중건한 사찰이다. 중문의 형태는 일반사찰과는 달리 출입문과 양쪽에 행각을 두고 있는 궁궐같은 공간배치를 하고 있다.

OLYMPUS DIGITAL CAMERA앞면 3칸 규모의 작은 출입문인 불이문. 건축적으로는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독특한 형태의 사찰출입문으로 조선중기 건축양식이 반영되어 있다.

OLYMPUS DIGITAL CAMERA양쪽에는 앞면 3칸 규모에 맞배지붕을 한 건물을 배치해 놓고 있다.

OLYMPUS DIGITAL CAMERA가운데 1칸은 통로, 양쪽 1칸씩 마루를 두고 있다. 마루에는 그림을 걸어놓거나 사천왕상 등을 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OLYMPUS DIGITAL CAMERA지붕을 받치는 공포는 주심포에서 익공계로 변화하는 전환기적인 형태를 하고 있다.

OLYMPUS DIGITAL CAMERA천장은 연등천장을 하고 있으며, 아래에 홍살을 세워놓았다.

OLYMPUS DIGITAL CAMERA안쪽에서 본 회전문.

 

<참고문헌>
1.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2. 문화재청, 3.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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