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에 있는 강구항이다. 동해안 큰 하천인 오십천이 동해로 흘러드는 지점에 형성된 동해안에서는 큰 편에 속하는 어항이다. 대게가 잡히는 계절에 이곳으로 대게가 집결하여 영덕대게로 잘 알려진 곳이다. 20여 년전 쯤에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에서 주인공이 살면서 일하던 곳으로 유명해 졌다. 동해안 어항의 정취를 잘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어항이다.
<영덕 강구항>
영덕대게로 유명한 어항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영덕 오십천>
강구항은 동해안 하천 중 큰 편인 오십천 어귀에 자리잡고 있다. 동해안에서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곳 중에 항구가 형성되어 있는 흔치 않은 곳이다.
<바다를 막고 있는 방파제와 등대>
<항구에 정박해 있는 어선>
<어시장>
영덕대게로 유명한 곳답게 항구에 많은 식당들과 어시장이 들어서 있다.
<영덕대게와 홍게>
<인기드라마 촬영지임을 알려주는 낡은 표지판>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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