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현풍면 자모리와 구지면 도동리를 연결하는 고갯길인 다람재(해발 250 m)이다.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대니산 북쪽편에 있는 고갯길로 다람쥐를 닮았다고 해서 다람재라 부른다. 중요한 교통로는 아니고 도동서원을 가는 길목에 있으면서 낙동강과 주변 경치가 아름다운 경관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다람재 정상으로 오르는 길. 오래된 시골 도로의 모습이 남아 있다.
다람재 정상. 낙동강과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정자가 세워져 있다.
다람재 남쪽편 낙동강과 주변지역. 도동서원 주변 지역이 내려다 보인다.
<출처>
- 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