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송광사 하사당(보물 263호), 조선전기 승방의 모습이 남아 있는 건물

전남 순천시 조계산 송광사 요사채 건물인 하사당(보물 263호)이다. 승려들이 머물면서 수행하는 공간으로 승보사찰로 불리는 송광사의 많은 요사채 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건물은 앞면 3칸에 맞배지븡을 하고 있는데, 부엌 위에 환기구를 두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국사당과 함께 조선초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당시 승려들이 수행했던 공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건물이다.

OLYMPUS DIGITAL CAMERA수행을 중시했던 승보사찰 송광사의 여러 요사채 건물들 중 가장 오래된 하사당(보물 263호)이다.

순천 송광사 하사당
건물은 앞면 3칸 규모로 맞배지붕을 하고 있다. 부엌 위에 솟을지붕을 하고 있는 환기구를 두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OLYMPUS DIGITAL CAMERA뒷편에서 본 모습.

SANYO DIGITAL CAMERA부엌 위 솟을지붕을 하고 있는 환기구.

OLYMPUS DIGITAL CAMERA뒷편 언덕에서 내려다 본 하사당과 여러 요사채 건물들. 대웅전 뒷편 언덕에 국사전(국보 54호)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요사채들이 수행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외부인의 출입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

순천 송관사 하사당 내부
하사당 내부. 앞면 2칸규모의 큰 온돌방이다.

<출처>

  1. 국가문화유산포탈, 문화재청,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