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문학경기장이다. 2002년 월드컵 경기를 개최하기 위해 건립된 인천을 대표하는 종합스포츠단지이다. 2002년 월드겁 당시 3경기가 열렸다. 시설로는 축구와 육상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경기장인 주경기장과 SK와이번즈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야구장이다. 주경기장은 49,084석 규모이다. 문학경기장 지붕은 24개의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세계최대 규모의 막 구조물이다. 2002년 월드컵이 개최된 후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지금은 약간 낡은 느낌을 주고 있다.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 약 5만석 규모의 종합경기장으로 24개의 큰 기둥이 천막을 받치고 있는 독특한 형태의 외관을 하고 있다.
지붕을 떠 받치고 있는 기둥과 천막. 문학경기장의 독특한 형태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광장 앞쪽에 있는 조경시설. 다양한 나무를 심고 가운데는 개울이 흐르도록 설계하였다.
동쪽편에 있는 SK와이번즈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야구경기장. 문학경기장에서 지금도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공간이다.
<출처>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소, 2020년
- 위키백과,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