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금니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보물 753호)

서울 호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상지금니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보물 753호)>이다. ‘원각경(圓覺經)’이라 부르는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은 깨달음의 수행 방법을 담 있는 경전으로 승려들의 수행 길잡이가 된다. 이 불경은 갈색종이에 금색글씨로 불경을 옮겨 젹었으며 내용을 요약한 변상도를 장함하게 그렸다. 간행기록에 따르면 고려 공민왕 때(1357년)에 만든 것이다. 글쓴사람은 알려져 있지 않다.,

OLYMPUS DIGITAL CAMERA<대방광원각수다라료의경, 고려 1367년, 상지에 금니, 보물 753호, 호림박물관>

상수리 열매로 물들인 종이 위에 금니로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의 설법도를 그리고 경문(經文)을 적었다. 이어 <문수최상승무생계법(文殊最上乘無生戒法)의 경문을 적었으며, 뒷면에는 <법보단경(法實壇經)>의 경문을 적어 세 경전을 하나로 엮었다. 1357년 공민왕 계항을 위해 최적과 일장이 김청, 계심과 함께 발원하였다. 평민이 발원한 사경의 귀중한 자료이다. (안내문, 중앙박물관특별전, 2019년)

<출처>

  1. 안내문, 중앙박물관특별전, 2019년
  2. 국가문화유산포탈, 문화재청, 2021년
  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소, 2021년
  4. 위키백과,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