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노서동 금귀걸이(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경주 노서동 금귀걸이(보물)이다. 경주 노서동 고분군에 있던 노서리 215번지 민가에서 발견된 금귀걸이 1쌍이다. 하나가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1965년 한국으로 반환되었다. 주고리, 중간식, 마감장식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5~6세기 신라 귀걸이 형태를 하고 있다. 아랫단에는 나뭇잎형 장식으로 마감하였다. 나뭇잎 모양의 장식은 매우 섬세하며 화려한 느낌을 준다. 제작기법과 조형미가 뛰어나며 신라 금귀걸이의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이다.

보물455호 01-20200212<경주 노서동 금귀걸이(보물), 경주 노서동 출토, 삼국시대(신라) 5~6세기>

노서리고분군은 신라왕릉에서 최초로 금관이 발견되어 세상을 깜작 놀라게 한 금관총을 비롯하여, 스웨덴국왕이 황태자 시절 경주를 방문하여 무덤발굴에 참여하여 금관을 발견한 서봉총, 해방 이후 발굴하여 광개토대왕 이름이 적혀진 청동그릇을 발견하여 이 일대 고분들의 시기적 특성을 확인하는데 도움을 준 호우총, 봉황대에 비견할 정도로 큰 규모의 봉분이 있는 서봉황대 등 다양한 고분들이 모여 있다. 215번지 고분은 발견당시 봉분은 없고 민가가 있었던 곳으로 금목걸이(보물), 금귀걸이(보물), 금팔찌(보물)가 출토되었다.

OLYMPUS DIGITAL CAMERA<유물이 출토된 노서동 215번지 일대>

<출처>

  1. 안내문, 중앙박물관, 2011년, 2020년
  2. 안내문, 경주박물관특별전, 2015년
  3. 국가문화유산포탈, 문화재청,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