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복천동 출토 금동관(보물 1922호)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부산 복천동 출토 금동관(보물 1922호)이다. 부산 동래 복천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것으로 다른 지역에서 출토된 금동관에 비해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다. ‘出’자 모양을 하고 있는 신라 금관과는 달리 나뭇가지 모양을 하고 있다. 판재를 잘라서 모양을 만들고 정으로 두드려 문양을 만드는 단순한 제작기법으로 만들어졌다.

보물 1922호 01-20200212<금동관, 5세기, 부산 복천동 11호묘, 보물 1922호>

부산 복천동 11호 무덤은 토기와 장식대도 등에서 신라적인 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금동관은 신라에서 제작했다는 견해와 가야에서 제작했다는 견해가 모두 있습니다. 당시 부산 지역은 대체적으로 5세기 이후 신라의 영향이 크게 미치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안내문, 중앙박물관특별전, 2020년)

<출처>

  1. 안내문, 중앙박물관, 2020년
  2. 국가문화유산포탈, 문화재청,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