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tstory Traveling

Since 2008, Korea & World by younghwan

[태그:]

  • 예천 선몽대 일원(명승)

    경북 예천군 호명면 백송리에 있는 선몽대 일원(명승)이다. 조선중기에 처음 세워진 정자인 선몽대와 주변 숲, 그 앞을 흐르는 내성천과 백사장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내는 곳이다. 선몽대 일대는 기러기가 백사장에 한가로이 쉬고 있는 형태라 하여 풍수상 평사낙안형(平沙落雁形)이라 전하고 있다. 내성천의 아름다운 풍경과 많은 문인들이 찾았던 선몽대의 내력을 더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명승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예천 선몽대 일원(명승)> 선몽대(仙夢臺)는 퇴계…

  • 영월 어라연 일원(명승), 탐방로 입구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있는 동강 어라연 일원(魚羅淵, 명승)이다. 남한강 중상류에 해당하는 영월 동강 어라연 지역은 다항한 하천지형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감입곡류, 수직절벽과 협곡, 옛 물길, 소, 여울, 급류등의 지형과 하천, 암반, 산림지대 등 다양한 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명소이다. 식생경관이 다양하고 복잡하게 형성되어있으며 어름치, 수달, 황조롱이, 원앙 등 천연기념물을 비롯하다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 철원 삼부연폭포, 한국 폭포 풍경을 대표하는 곳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있는 삼부연(三釜淵)폭포이다. 명성산(870m) 중턱 화강암 지대에 위치한 높이 약 20m 정도의 3단 폭포이다. 화강암이 지표에 드러난 이후 오랜 세월동에 흐르는 물에 깎여 형성되었다. 명성산 북쪽 용화동 저수지가 있는 분지에서 흘려온 냇물이 분지의 약한 부분을 뚫고 흘러 내려 폭포를 만들었다. 지금도 폭포 상류에 있는 마을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암반을 뚫고 조성한 터널을 이용해야 들어갈…

  • 삼척 죽서루와 오십천(명승), 관동팔경으로 손꼽혔던 명소

    강원도 삼척시 성내동에 있는 죽서루와 오십천(명승)이다. 조선시대 강원도 동해안 명승지로 손꼽혔던 관동팔경 중 하나로 정철의 <관동별곡>, 허목의 <죽서루기> 등에 소개되어 있다. 백두대간 백병산에서 발원하여 동해안으로 흘러드는 오십천 하류에 자리잡고 있다. 죽서루에서 내려다 보이는 오십천과 강건너에서 보이는 죽서루와 절벽의 경치가 빼어나다. 고려말 이승휴가 누각에 올라 시를 지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볼 때 그 이전부터 누각이…

  • 예천 회룡포 (명승), 내성천이 휘감아 돌아가면서 만든 경치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에 있는 회룡포(명승)이다.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휘감아 돌면서 용의 형상을 만들고 있다고 하여 회룡포라 부른다. 낙동강 상류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감입곡류 지형 중 그 경치가 가장 빼어난 곳으로 손꼽이다. 내성천이 휘감아 돌면서 형성된 마을은 마치 섬과 같으며 강물이 맑고 수량이 풍부하며 넓은 백사장을 자랑한다. 회룡포 마을의 모습은 건너편 비룡산(240 m) 정상부…

  • 예천 삼강주막과 나루터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에 있는 삼강주막이다. 1900년 경에 지은 이 주막은 삼강나루를 건너는 사람들이 잠시 쉬거나 보부상 등이 묵어갈 수 있는 전통 주막이다. 건물은 앞면 2칸, 옆면 2칸의 작는 초가집으로 부엌, 마루, 온돌방을 두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던 나루터에 있던 전형적인 주막 건물로 사람들이 생활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삼강나루는 예천군 풍얌면 삼강리와 문경시 영순면 달지리…

  • 충주 탄금대(명승),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 여겨진 곳

    충북 충주시 칠금동 일대에 있는 탄금대(명승)이다. 삼국시대 가야출신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 하여 탄금대라 불려왔다. 임진왜란 때 신립장군이 이끄는 조선군이 고니시가 이끄는 왜군을 맞아 큰 패배를 당했던 곳이다. 대문산으로 불렸던 해발 100 m 작은 야산이지만 충주의 주산으로 여겨졌던 곳이다. 충주댐을 지나온 남한강이 속리산에서 흘러 내려온 큰 하천인 달천과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하류방향으로는 중앙탑으로 불렸단…

  •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마을로 들어가는 아름다운 다리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에 있는 외나무다리이다. 내성천이 마을을 휘감고 돌아 마치 섬같은 지형을 하고 있는 무섬마을과 외부를 연결하는 유일한 통로였던 다리이다. 다리는 길이 약 150 m, 폭 20 ~25 cm, 높이 60 cm로 한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다리이다. 다리 중간에 비껴다리를 만들어 마주 오던 사람이 비껴갈 수 있게 만들었다. 1979년 마을로 들어오는 수도교가…

  • 달성 다람재, 낙동강 경치가 아름다운 고갯길

    대구 달성군 현풍면 자모리와 구지면 도동리를 연결하는 고갯길인 다람재(해발 250 m)이다.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대니산 북쪽편에 있는 고갯길로 다람쥐를 닮았다고 해서 다람재라 부른다. 중요한 교통로는 아니고 도동서원을 가는 길목에 있으면서 낙동강과 주변 경치가 아름다운 경관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달성군 현풍면 구지리 일대를 흐르는 낙동강> <남쪽 다람재가 있는 고갯길과 낙동강> <다람재 정상으로 오르는 길> <다람재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