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tstory Traveling

Since 2008, Korea & World by younghwan

[태그:] 구석기시대

  • [광주박물관]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

    광주.전남에서는 10만년전부터 구석기인들이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구석기시대 유물로는 연천지역과 마찬가지로 아슐리안 석기를 대표하는 주먹도끼를 비롯하여 다양한 용도의 뗀 석기들이 여러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는데 주로 섬진강과 영산강 유역에 분포하고 있다. 신석기시대에도 여러 지역에서 사람들이 살았던 것으로 보이지만 주로 섬이나 해안지역의 조개더미 유적에서 신석기시대 유물들이 확인되고 있다. 특히 해안가 유적지에서는 일본 규슈지방과 교류했던 흔적으로 추정된 흑요석들이 발굴되고…

  • 제천 점말동굴, 남한지역에서 처음 확인된 구석기시대 동굴유적

    충북 제천시 송학면 포전리에 있는 점말동굴 유적이다. 1973년 남한지역에서 최초로 확인된 구석기시대 동굴 유적이다. 석회암지대에 형성된 동굴로 큰 동굴을 중심으로 6개의 가지굴이 있다. 동굴은 입구 너비가 2 ~ 3 m이며, 길이는 12 ~ 13 m 정도이다. 발굴.조사 결과 전기.중기.후기 구석기 문화층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털코뿔소.동굴곰,짧은꼬리 원숭의 등의 동물화석과 석기.뼈연모.식물화석 등이 확인되었다. 동굴에는 법당의 들보를 박았던 흔적이…

  • 단양 수양개 선사유적(사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남한강변에 있는 수양개유적(사적)이다. 남한강변 충적대지에 위치하고 있어 다른 선사시대 주거유적지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살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이곳에서는 중기구석기시대에 원삼국시대까지 오랜 세월에 걸쳐서 비교적 넓은 지역에서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발견되었다. 이곳은 1980년대 충주댐 건설로 단양읍과 주변 남한강변 마을이 수몰되면서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곳이다. 1983년 이후 충북대학박물관에 의해서 8차례에 걸쳐 발굴되었으며, 발굴된 주요 유물들은 유적지 뒷편 언덕에…

  • [단양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수양개 구석기유적 출토 유물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제2전시실은 수양개 선사유적지에 대한 소개와 발굴.조사결과 출토된 유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수양개유적은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남한강변에 위치한 한데유적이다. 다른 지역과는 달리 그 범위가 넗고 중기 구석기시대부터 원삼국시대까지 다양한 시대의 문화층이 발견되었다. 이곳에는 오랜 기간 사람들이 살아왔던 생활터전이었기때문에 다양한 제작기법의 석기가 많이 출토되었다. 전시실에는 가장 오래된 중기구석기대의 아슐리안계통의 주먹도끼부터 후기 구석기시대를 대표한 사냥도구였던 슴베찌르개까지 다양한 종류의…

  • [중앙박물관 구석기실] 한반도 구석기시대 유물

    한반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약70만년 전이다. 구석기인들은 사냥과 채집생활을 하였으며, 식량이 풍부한 곳을 찾아 옮겨다니면서 동굴이나 강가에서 살았다. 구석기시대는 인류의 진화과정과 도구의 발달정도에 따라 전기.중기.후기로 구문된다. 전기는 호모 에렉투스가 살았던 시대로 다양한 기능을 가진 찍개류, 주먹도끼 등의 큰 석기를 사용한 시기였다. 중기는 석기가 작아지고 기능되 세분화되면서 다양한 종류의 석기를 만들었다. 후기는 호모사피엔스가 살았던 시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