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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단양군

  • 단양 구인사(救仁寺),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

    충북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 소백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구인사(救仁寺)이다.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으로 1945년에 처음 건립되었으며 현재의 사찰은 1966년에 현대식 콘크리이트로 지어진 건물이다. 전통사찰과는 달리 5층 높이이 대법당을 중심으로 콘크리이트로 지은 거대한 건물들이 소백산 계곡속에 들어서 있다. 대한불교천태종은 불교 27개 종단 중 하나로 1967년에 이곳 구인사에서 창종되었다. 고려시대 천태종을 창건한 대각국사를 종조(宗祖)로 삼고, ‘법화경’을 근본경전으로 삼는다고…

  • 단양 수양개 선사유적(사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남한강변에 있는 수양개유적(사적)이다. 남한강변 충적대지에 위치하고 있어 다른 선사시대 주거유적지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살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이곳에서는 중기구석기시대에 원삼국시대까지 오랜 세월에 걸쳐서 비교적 넓은 지역에서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발견되었다. 이곳은 1980년대 충주댐 건설로 단양읍과 주변 남한강변 마을이 수몰되면서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곳이다. 1983년 이후 충북대학박물관에 의해서 8차례에 걸쳐 발굴되었으며, 발굴된 주요 유물들은 유적지 뒷편 언덕에…

  • [단양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수양개 원삼국시대 유적

    구석기유적이 발견된 I지구 남쪽편에 위치하고 있는 수양개II지구는 남한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원삼국시대 유적지이다. 이곳은 1995~1996년에 걸처 유적의 성격과 범위 확인에 중점을 두고 조사를 진행하였다. 유적지의 규모는 약 3만여평으로 발굴조사 결과 26기의 네모꼴, 凸자형 집터 흔적과 불땐자리 유적이 발견되어 큰 마을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3전시실에서는 1990년대 발굴조사된 수양개II지구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된 유물들로는 원삼국시대 토기들을…

  • [단양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수양개 구석기유적 출토 유물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제2전시실은 수양개 선사유적지에 대한 소개와 발굴.조사결과 출토된 유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수양개유적은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남한강변에 위치한 한데유적이다. 다른 지역과는 달리 그 범위가 넗고 중기 구석기시대부터 원삼국시대까지 다양한 시대의 문화층이 발견되었다. 이곳에는 오랜 기간 사람들이 살아왔던 생활터전이었기때문에 다양한 제작기법의 석기가 많이 출토되었다. 전시실에는 가장 오래된 중기구석기대의 아슐리안계통의 주먹도끼부터 후기 구석기시대를 대표한 사냥도구였던 슴베찌르개까지 다양한 종류의…

  • [단양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구석기시대 개관과 단양의 선사유적

    단양군 적성면 수양개 유적(사적398호)에 있는 수양개유물전시관이다. 수양개유적은 후기구석시대에서 원삼국시대에 걸쳐서 다양한 주거.생활유적이 발견된 곳이다. 이곳은 1980년대 충주댐 건설로 단양읍과 주변 남한강변 마을이 수몰되면서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곳이다. 1983년 이후 충북대학박물관에 의해서 8차례에 걸쳐 발굴되었으며, 발굴된 주요 유물들은 유적지 뒷편 언덕에 위치한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에 전시되고 있다. 제1전시실은 수양개유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한반도의 구석기시대 개관을 이해할 수 있는…

  • 단양 금굴, 구석기 유물이 발견된 선사 유적

    단양 금굴유적은 단양읍 도담리 남한강가 해발 135m에 위치한 석회암 동굴이다. 이곳은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구석기 유적이 발견된 곳이다. 단양팔경 중 가장 잘 알려진 도담삼봉과 충주댐 건설 이후 새로 건설된 단양읍 시가지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동굴의 규모가 크고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때문에 멀리서도 잘 보인다. 도심에서 가깝기는 하지만 도로가 연결되지 않고, 주위에 마을이 없어 접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