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다층석탑

화순 운주사 석조불감 앞 칠층석탑, 백제가 석탑양식이 남아 있는 고려 석탑

전남 화순군 운주사 경내에 있는 칠층석탑이다. 운주사가 있는 골짜기 중심에 위치한 석조불감(보물797호) 앞에 세워져 있다. 앞에 있는 칠층석탑들과는 달리 낮은 받침돌 위에 탑신을 올려 놓았다. 통일신라 석탑 양식을 따르고 있는 다른 석탑과는 달리 지붕을 넓게 만드는 등 백제계 석탑 양식을 적용하고 있다. 전체적인 비례는 안정적이지 못하며 세부 조각수법도 투박한 편이다.

운주사(雲住寺)는 도선국사가 하룻밤에 천불천탑을 세웠다는 전설이 있는 사찰로 창건 연대나 내력에 대해서는 크게 알려진 것이 없다. 고려 중기부터 고려말까지 지역에서 크게 번창했던 것으로 보이며, 정유재란 이후 폐사된 것으로 보인다. 사찰에는 불상 70여구와 석탑 18기가 남아 있는데, 조선초까지 천여구의 불상과 탑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찰내 남아 있는 문화재로는 구층석탑(보물796호), 석조불감(보물797호), 원형 다층석탑(보물798호) 등이 있다.

OLYMPUS DIGITAL CAMERA화순 운주사 석조불감 앞 칠층석탑. 운주사의 중심영역이었던 석조불감 앞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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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은 평지와 거의 비슷한 높이의 낮은 기단 위에 탑신을 올려 놓았다. 전체적으로 불안정해 보이며 세부 조각수법도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OLYMPUS DIGITAL CAMERA기단 역할을 하는 탑신부 1층 몸돌과 지붕돌.

OLYMPUS DIGITAL CAMERA지붕돌을 넓고 평평하게 만드는 등 백제계 석탑의 양식이 남아 있다.

OLYMPUS DIGITAL CAMERA안쪽에서 본 칠층석탑.

화순 운주사 석조불감 앞 칠층석탑, 전남 화순군 도암면 천태로
석조불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의 다른 석탑이 큰 방형 지대석을 설치하여 기단을 대신한 것과 달리 규모가 작고 낮은 지대석 위에 1단 괴임을 마련하여 탑을 세웠다. 옥개석의 층급 받침은 양하며 상면에 탑신괴임이 생략되었다. 넓고 평평한 옥개석과 그 윗면 네 귀퉁이의 우동마루가 예리한 선을 이루지 않고 두툼하게 표현된 것은 백제계 석탑에서 나타나는 기법이어서 주목된다. 또한 옥개석의 폭과 탑신 높이의 체감이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탑으로 고려시대의 작품이라 추정된다. (안내문, 문화재청, 2017년)

<출처>

  1. 문화재청
  2. 두산백과
  3. 위키백과
  4.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화순 운주사 쌍교차문 칠층석탑, 톡특한 문양이 새겨진 고려 석탑

전남 화순군 운주사 경내에 있는 쌍교차문 칠층석탑이다. 운주사 들어가는 골짜기에서 세번째로 볼 수 있는 비교적 큰 석탑이다. 앞쪽에 있는 칠층석탑과 비슷하게 직육면체 형태로 다듬은 석재 위에 탑신을 올려 놓았다. 탑신은 전통적인 통일신라 석탑의 양식을 따르고 있지만, 몸돌에 쌍교차문(XX)과 마름모꼴(◇)을 새겨놓고 있다. 전체적인 비례는 안정적이지 못하며 세부 조각수법도 투박한 편이다.

운주사(雲住寺)는 도선국사가 하룻밤에 천불천탑을 세웠다는 전설이 있는 사찰로 창건 연대나 내력에 대해서는 크게 알려진 것이 없다. 고려 중기부터 고려말까지 지역에서 크게 번창했던 것으로 보이며, 정유재란 이후 폐사된 것으로 보인다. 사찰에는 불상 70여구와 석탑 18기가 남아 있는데, 조선초까지 천여구의 불상과 탑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찰내 남아 있는 문화재로는 구층석탑(보물796호), 석조불감(보물797호), 원형 다층석탑(보물798호) 등이 있다.

OLYMPUS DIGITAL CAMERA화순 운주사 쌍교차문 칠층석탑. 운주사 골짜기에서 3번째로 볼 수 있는 큰 탑이다. 두번째 칠층석탑처럼 외형은 통일신라 석탑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몸돌에 XX무늬를 새겨 놓고 있는 점이 특이다.

OLYMPUS DIGITAL CAMERA탑의 기단부와 탑신 1층.

OLYMPUS DIGITAL CAMERA탑신부 몸돌에는 XX와 ◇ 무늬를 새겨 놓고 있다. 지붕들은 평평하게 만들었으며, 끝을 살짝 들어올렸다.

OLYMPUS DIGITAL CAMERA옆쪽에서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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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에서 본 모습.

화순 운주사 쌍교차문 칠층석탑, 전남 화순군 도암면 천태로
이 석탑은 운주사에서 유일하게 광배를 갖춘 석불좌상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이 탑 역시 높고 큼직한 방형의 기단석 위에 1단의 방형 좌대를 만들고 그 위에 탑신부를 얹었다. 비교적 안정되고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석탑의 외형은 신라 전형양식을 따르고 있으면서도 각층 탑신석에 특이한 쌍교차문(XX)과 측면의 마름모꼴(◇)의 형태를 장식하는 등 국내 석탑에서는 그 유례가 없는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시기는 고려시대이다. (안내문, 문화재청, 2017년)

<출처>

  1. 문화재청
  2. 두산백과
  3. 위키백과
  4.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화순 운주사 칠층석탑, 신라 석탑양식을 계승한 고려 석탑

전남 화순군 운주사 경내에 있는 칠층석탑이다. 운주사 들어가는 골짜기에서 두번째로 볼 수 있는 높이 9.6m 의 비교적 큰 석탑이다. 자연석을 기단으로 사용한 구층석탑(보물796호)과는 달리 직육면체 형태로 다듬은 석재 위에 탑신을 올려 놓았다. 칠층으로 되어 있는 탑신은 전통적인 통일신라 석탑의 양식을 따르고 있다. 탑신 몸돌 모서리에는 기둥모양을 새겼으며, 지붕으로 평평하게 만들었다. 전체적인 비례는 안정적이지 못하며 세부 조각수법도 투박한 편이다.

운주사(雲住寺)는 도선국사가 하룻밤에 천불천탑을 세웠다는 전설이 있는 사찰로 창건 연대나 내력에 대해서는 크게 알려진 것이 없다. 고려 중기부터 고려말까지 지역에서 크게 번창했던 것으로 보이며, 정유재란 이후 폐사된 것으로 보인다. 사찰에는 불상 70여구와 석탑 18기가 남아 있는데, 조선초까지 천여구의 불상과 탑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찰내 남아 있는 문화재로는 구층석탑(보물796호), 석조불감(보물797호), 원형 다층석탑(보물798호) 등이 있다.

OLYMPUS DIGITAL CAMERA화순 운주사 칠층석탑. 전통적인 통일신라 양식을 따르고 있는 높이 9.6 m 의 비교적 큰 석탑이다.

OLYMPUS DIGITAL CAMERA직육면제 모양을 다듬은 기단 위에 탑신을 올려 놓았다. 탑신이 올려진 부분에는 괴임돌 모양을 낮게 조각해 놓고 있다.

OLYMPUS DIGITAL CAMERA탑신은 통일신라 석탑의 양식을 따르고 있다. 지붕돌은 평평하게 만들어 수평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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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에서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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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쪽에서 본 모습.

화순 운주사 칠층석탑, 전남 화순군 도암면 천태로
상자모양으로 다듬은 기단 위에는 원형의 1단 괴임을 만들었고 그 위에 신라석탑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춘 탑신부가 자리잡고 있다. 초층과 2층 탑신은 4매의 판석으로 되었고 각 면의 모서리에는 기둥형식이 조각되었다. 3층 이상의 탑신은 모두 1매석이며 각 면에는 우주가 모각되었다. 각층의 두툼한 지붕돌은 정교하게 잘 만들어졌고 추녀와 처마가 직선형으로 표현되었다. 상륜부는 유실되었지만 비교적 단정하고 소박한 신라 전형양식을 계승한 우수한 석탑이다. 높이는 9.6m 로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안내문, 문화재청, 2017년)

<출처>

  1. 문화재청
  2. 두산백과
  3. 위키백과
  4.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화순 운주사 원형 다층석탑(보물), 특이한 형태의 고려 석탑

전남 화순군 도암면 운주사 경내에 있는 원형 다층석탑(보물)이다. 탑은 높이 5.8 m 이며, 사각형을 하고 있는 일반 석탑과는 달리 둥근 원형을 하고 있다. 기단은 둥근 바닥돌 위에 5장의 돌로 10각형 기둥을 만들고 그 위에 연꽃잎을 장식한 윗받침돌을 올려 놓고 있다.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 모두 원형을 하고 있다. 현재는 6층이 남아 있으나 원래는 그 보다 더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지방의 특색이 반영된 고려중기 이후 석탑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운주사(雲住寺)는 도선국사가 하룻밤에 천불천탑을 세웠다는 전설이 있는 사찰로 창건 연대나 내력에 대해서는 크게 알려진 것이 없다. 고려 중기부터 고려말까지 지역에서 크게 번창했던 것으로 보이며, 정유재란 이후 폐사된 것으로 보인다. 사찰에는 불상 70여구와 석탑 18기가 남아 있는데, 조선초까지 천여구의 불상과 탑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찰내 남아 있는 문화재로는 구층석탑(보물), 석조불감(보물), 원형 다층석탑(보물) 등이 있다.

OLYMPUS DIGITAL CAMERA운주사 원형 다층석탑(보물). 원형을 하고 있는 특이한 형태의 석탑으로 석조불감과 함께 천불천탑이 있는 운주사 계곡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많은 석탑들 중에서도 중요한 의미와 역할이 부여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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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은 원형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아래,위 받침돌과 가운데 기둥이 있는 대좌받침 형태의 기단 위에 탑신을 쌓아 올렸다. 탑신은 현재 6층이 남아 있지만 원래는 더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OLYMPUS DIGITAL CAMERA탑의 기단부. 둥근 형태의 아래받침돌 위에 5장의 돌로 10각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받침돌, 연꽃무늬가 새겨진 윗받침돌로 구성되어 있다.

OLYMPUS DIGITAL CAMERA탑신은 둥근 형태의 몸돌과 지붕돌을 쌓아 놓은 형태이다. 몸돌과 지붕돌에는 선을 새겨 놓았다.

OLYMPUS DIGITAL CAMERA뒷쪽에서 본 모습. 석탑과 석조불감이 나란히 세워져 있다. 석조불감 앞과 뒤에 세워진 석탑이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은 것으로 보인다.

화순 운주사 원형 다층석탑, 보물798호, 전남 화순군 도암면 천태로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원형석탑이다. 탑의 구성은 하나의 돌로 된 거북이 모양의 지대석 위에 두툼한 원형 단을 만들고 탑을 세웠다. 기단 면석은 5매석을 조립하여 10각을 이루고 원형의 갑석에는 연꽃을 선으로 표현하였다. 원형의 탑신과 옥개석은 모두 각각 하나의 돌로 되어 있다. 이색적인 면이 보이는 이 원형탑은 고려시대 석탑으로 추정된다. 전체 높이는 5.8m이다. (안내문, 문화재청, 2017년)

<출처>

  1. 문화재청
  2. 두산백과
  3. 위키백과
  4.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고창 선운사 육층석탑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 선운사 대웅전 앞마당에 육층석탑이다. 단층 기단위에 6층 탑신을 올려 놓고 있는데 원래는 9층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기단과 탑신 몸돌에는 모서리에 기둥모양을 새겼으며, 지붕돌은 처마를 살짝 들어오려 경쾌한 멋을 주고 있다. 복발형태의 머리장식은 원형이 잘 남아 있는 편이다. 전체적인 비례에서 주는 안정감이나 조형미는 떨어지는 편이며, 지붕돌 등에서 백제 석탑의 양식이 일부 남아 있다. 고려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선운사는 전북 서해안 고창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큰 사찰이다. 삼국시대 때 창건되었으며, 조선 성종 때 크게 중창하여 현재의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경내 한 가운데에 있는 만세루, 중심불전인 대웅전 그리고 뒷편의 동백나무숲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사찰내에는 대웅전(보물290호)를 비롯하여 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사찰 뒷편 동백나무숲이 유명하다.

SANYO DIGITAL CAMERA고창 선운사 육층석탑. 고려전기에 만들어진 석탑으로 주불전인 대웅전 앞 마당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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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은 단측 기단 위에 6층 탑신을 올려 놓고 있다. 원래는 9층석탑이었다고 한다. 2층부터 탑신의 높이가 급격히 낮아져 약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SANYO DIGITAL CAMERA석탑이 세워져 있는 고창 선운사.

고창 선운사 육층석탑,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화강암으로 된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원래는 9층이었으나 현재는 6층만 남아 있다. 방형의 축대안에 지대석을 세우고 각층에 사각형의 중석을 오렸다. 6층 옥개석 위에 복발이 있고 그 위로 팔각의 귀꽃으로 각축된 보개를 얹어 놓았다. 사적기에는 조선 성종 때 행호선사가 홀로 우뚝 솟은 이 9층 석탑을 보고 사찰의 중창을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안내문, 문화재청, 2009년)

<출처>

  1. 문화재청
  2. 두산백과
  3. 위키백과
  4. 한국민족문화대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