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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대웅전

  • 하동 쌍계사 대웅전(보물), 조선후기 불교 건축양식이 잘 반영된 불전

    하동 쌍계사 주불전인 대웅전(보물)이다.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으로 벽암대사가 인조 때 중건하였다. 앞면 5칸, 옆면 3칸 규모로 기둥을 높게 만들어 웅장한 느낌을 준다. 지붕을 받치는 공포는 다포계를 사용하고 있으며, 팔작지붕을 하고 있다. 내부에는 3개소의 불단이 마련되어 있으며, 삼세불이 모셔진 주불단에는 닫집이 설치되어 있다. 조선후기에 중건한 불전건물로 당시 건축양식이 잘 반영되어 있다. <하동 쌍계사 대웅전(보물)>…

  • 구례 화엄사 대웅전(보물), 비로자나여래를 모신 불전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 주불전에 해당하는 대웅전(보물)이다. 조선 인조 때 벽암대사가 화엄사를 중건할 때 세운 불전으로 이 사찰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건물은 앞면 5칸, 옆면 3칸 규모이다. 지붕을 팔작지붕을 하고 있으며, 다포계 공포를 사용하고 있다. 삼국시대 금당의 모습을 하고 있는 각황전보다는 작지만 일반적인 사찰 불전에 비해서 큰 규모이다. 대웅전은 석가여래를 모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곳에서는 화엄십찰의…

  • 대구 동화사 대웅전(보물)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동화사 대웅전(보물)이다. 대구 팔공산(해발1,193m)에서 가장 큰 사찰인 동화사(桐華寺)의 주불전이다. 건물이 언제 처음 지어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여러차례 새로 지었다고 한다. 현재의 건물은 1727년 경에 새로 지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웅전에는 석가모니여래, 아미타여래, 약사여래를 모시고 있다. 건물은 잘다듬은 장대석를 쌓은 높은 기단 위에 자연석으로 만든 초석을 놓고 그 위에 기둥을 세웠다. 앞면3칸, 옆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