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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특별전, 미술 속 도시] 새로운 도자기법의 등장

조선후기에는 중국에서 생산된 도자기가 유럽까지 수출되었으며, 일본에서도 자체적으로 도자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경향이 반영되어 중국과 일본에서 유행한 장식기법이나 문양들이 반영된 도자기가 만들어졌다. 이런 도자기들은 궁궐뿐 아니라 양반계층이나 한양의 중인계층에도 인기를 끌게 되면서 상인들을 주도로 도자기를 만들에 공급하게 되었다. 반면에 상인들이 분원 관요의 운영에 관여하게 되면서 백자의 질은 급속히 떨어지게 되었고 구한말 이후 외국에서 수입한 도자기에 밀려 쇠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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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청화 석류 분재무늬 항아리, 조선 18~19세기. >

구한말에 들어서면서 왕실에 공급하던 도자기를 굽던 분원에서 민간 시장에 공급하기 대량으로 제작하였다. 대량생산에 따른 품질문제로 구한말 이후 조선의 도자기 제작 기술은 일본이나 서구에 뒤떨어지게 되었다.

도시인의 청화백자
19세기는 청화백자의 활발한 제작이 두드러지는 시기이다. 청화안료의 보급이 안정화되면서 분원에서는 대량생산이 가능해졌고, 시장의 소비자 취향에 맞는 무늬의 도안화가 이루어졌다. 길상의 의미를 담은 수복자(壽福字) 문양의 반상기들은 한벌로 생산되어 유통되었고, 분재와 같은 완상의 대상이었던 기물들도 문양으로 등장하였다. 당시 성행한 고동기의 수집 및 감상활동의 취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소나무 문양과 같이 일본에서 유입된 문양이 도식화되는 양상도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청화백자의 수요층이 확대될수록, 문양은 더운 다양해지고 화려해져 갔다. (안내문, 중앙박물관,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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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청화 대나무 연꽃 국화 분재무늬 항아리, 조선 18세기>

OLYMPUS DIGITAL CAMERA<백자 청화 파초무늬 접시, 백자 청화 소나무무늬 접시, 조선 19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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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청화 백물도 병, 조선 19세기>

OLYMPUS DIGITAL CAMERA<백자 청화 기명절지무늬 탕기, 조선 19세기>

OLYMPUS DIGITAL CAMERA<19세기 중국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화려한 색감의 도자기들>

. 분원이 민영화되면서 조선의 도자기는 대량생산에 따른 품질저하로 쇠퇴의 길을 걸었다. 구한말 왕실에서는 서구에서 도자기를 수입하여 사용하는 실정이었다.

새로운 도자기법의 등장
조선후기 백자에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장식기법이 적용되었다. 백자제작에 활용된 장식기법은 조각기법과 채색기법이다. 조각기법으로는 투각, 양각, 다각형, 상형이 성행하였고, 채색기법에서는 청채.동채.철채와 노태기법이 있다. 이러한 장식기법으로 매화무늬, 장생무늬, 모란무늬, 월계화무늬, 수복무늬 등을 호화롭게 장식하였다. 화려한 문양과 기형을 가진 질 좋은 백자를 애호하던 사람들은 참신한 감성을 이해하고 즐길 줄 아는 도시인이었다. (안내문, 중앙박물관,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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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청화 동채 양각 십장생무늬 병, 조선 19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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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청화 동채 양각 장생무늬 병, 조선 19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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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청채 양각 장생 무늬 병, 조선 19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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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철채 양각 장생무늬 병, 조선 19세기>

OLYMPUS DIGITAL CAMERA<백자 청채 동채 두꺼비모양 연적, 조선, 19세기>

OLYMPUS DIGITAL CAMERA<백자 동채.청채 감모양 연적, 조선, 19세기>

OLYMPUS DIGITAL CAMERA<백자 양각 동채 쌍학무늬 연적, 조선 19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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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청채 육각병.사각병, 조선 19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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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청채 사각병, 조선 19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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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청화 국화무늬 다각병, 조선 19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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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청화 만자연결무늬 다각병, 조선 19세기>

OLYMPUS DIGITAL CAMERA<백자 청채 꽃무늬 다각 향로, 조선 19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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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양각 매화무늬 주전자, 조선 19세기, 백화 청화 양각 모란 매화무늬 주자, 조선 19세기>

OLYMPUS DIGITAL CAMERA<백자 청화 양각 매화무늬 산통, 백자 동화 양각 매화무늬 꽃모양 연적, 백자 양각 매화무늬 병, 백자 양각 매화무늬 연적, 조선 19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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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양각 매화무늬 타구, 백자 양각 장생무늬 담뱃대, 조선 19세기>

OLYMPUS DIGITAL CAMERA<제람유 천구병, 중국 청 건륭(1735~11795년), 제람유 종모양 양이병, 중국 청 동치(1861~1875년), 제람유 완, 중국 청 광서(1875~1905년), 중국 라외닝성박물관>

OLYMPUS DIGITAL CAMERA<백자청화연꽃무늬 합, 화유옹주묘 부장품, 조선 1777년 경,>

OLYMPUS DIGITAL CAMERA<백자 청화 적회 등나무무늬 잔, 화유옹주묘 부장품, 일본 19세기>

OLYMPUS DIGITAL CAMERA<노란 백자 황채 장미꽃무늬 병, 녹색 유리 장경각병, 화유옹주묘 부장품, 중국 18세기, 국립고궁박물관>

영조의 10번째 딸 화유옹주(1741~1777년) 부부 묘에서 출토된 부장품 중 일부이다. 여기서는 백자 황채 장미꽃 무늬 병, 백자 청화 연꽃무늬 합, 백자 청화 적회 등나무 무늬 잔 등 다채로운 백자들이 발견되었다. 노란 백자 황채 장미꽃 무늬 병과 녹색 유리 장경각병의 바닥에는 ‘건륭년제’라고 쓰여 있어 중국 수입품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등나무 무늬 잔 등은 일본 수입품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은 수입 도자기들이 출토되는 것은 이국적이며 새로운 문물을 선호하던 당시 상황을 잘 보여 준다. (안내문, 중앙박물관, 2016년)

OLYMPUS DIGITAL CAMERA<1. 제람유 금채 연꽃넝쿨무늬표주박모양 병, 3. 가요 자기를 본뜬 꽃잎모양 완, 중국 청 건륭, 중국 라오닝성 박물관>

OLYMPUS DIGITAL CAMERA<2. 분채 백동자도 완, 중국 청 가경(1796~1829), 중국 라오닝성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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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요 자기를 본뜬 살구무늬 관이호, 중국 청 건륭(1735~1795), 5. 여요 자기를 본뜬 장경병, 중국 청 옹정(1723~1735년), 중국 라오닝성 박물관>

OLYMPUS DIGITAL CAMERA<1. 백자 청채 철채 산모양 연적, 2. 백자 청채 동채 금강산모양 연적, 3. 백자 청화 동채 구름용무늬 산모양 필세, 조선 19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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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백자 철채 통모양 병, 5. 백자 동채 상중합, 6. 백자 동채 생황모양 연적, 조선 18~19세기>

OLYMPUS DIGITAL CAMERA<7. 백자 동채 향로, 조선 19~20세기 초, 8. 백자 청채 양각 장생무늬 향로, 조선 19~120세기 초, 9. 백자 노태 양각 장생무늬 향로, 조선 19세기, 10. 백자 노태 양각 구름무늬 화분, 조선 19세기>

<출처>

  1. 안내문, 중앙박물관, 2016년
  2.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2017년

[중앙박물관 중국실] 중국 도자기

1. 예기(禮器)2. 명기와 도용, 3. 신선사상과 도교4. 불비상과 불상5. 도자기6. 중국회화

도자기는 점토을 빚어 모양을 만들고 유약을 발라 1300도 이상의 고온에서 구워낸 것을 말하는데, 중국에서는 고대국가인 상나라때 도자기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회유도기가 제작되었다고 한다. 한나라때에는 원시적인 도자기의 형태라고 할 수 있는 녹유도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며, 당나라때에는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당삼채가 제작되었다. 송나라때부터는 중국은 전국 각지의 가마들에서 특색있는 도자기들이 생산되면서 국제교역에 있어서 중요한 거래품목이 되었으며, 원대에는 대량생산을 통해 선박을 이용한 교역이 활성화되면서 ‘도자의 길’이라는 해상실크로드가 생겨났다. 명.청대에는 경덕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채색자기가 만들어졌다. 중국의 도자기 수출은 서구사회가 동방무역로 찾아 나서게 되는 대항해시대의 동기가 되기도 했으며, 유럽에 전해진 중국의 도자기들은 서구사회의 생활모습을 크게 바꾸기도 했다.

송나라 이후 중국 각지에서는 각기 특색이 있는 도자기들을 생산하는 가마들이 생겨났는데, 북방지역에서는 백자계통을, 남방지역에서는 청자계통의 도자기를 많이 만들었다. 중국의 주요 가마로는 북방지역의 정요, 요주요, 여요, 균요, 자주요 등이 있고, 남방지역에서는 월주요, 용천요, 건요, 길주요, 경덕진요가 있다. 명대 이후에는 청화백자와 채색자기를 대량생산했던 경덕진요가 중국을 대표하는 곳으로 도자기 생산지가 되었으며, 서구의 도자기 문화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지금도 서양에서 생산되는 많은 생활용품 도자기들에서 중국 경덕진요의 영향을 받은 흔적들을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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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용무늬 병, 赤繪龍紋甁, 청

흙의 신비 – 중국 도자
도자기는 점토를 빚어 기형을 만들어 유약을 바르고 1300도 이상의 고온에서 구워낸 것을 말하는데, 중국은 상나라때 이미 청자의 전신이 회유도가 제작되었다. 또한, 동한 말기에 원시청자인 녹유도자가 저장성에서 제작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당나라 때 도자기보다 낮은 온도에서 구운 화려한 삼채가 제작되며 송나라는 도자의 황금기를 맞게 된다. 각 지역에서 특색을 살린 유명한 가마들이 생겨나는데 주로 남방에서는 청자, 북방에서는 백자를 생산하여 외국과의 교역에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원.명대에는 전국의 기술자들이 경덕진에 모여들었고, 청화백자 등 다양한 종류의 자기를 생산하였다. 특히 명대에는 경덕진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법의 채색자기가 만들어지고 청대의 강희, 옹정, 건륭 연간에 걸쳐 그 기술이 현저하게 발전되어 다양한 종류의 채색자기를 생산하게 되었다. (안내문, 중앙박물관, 2012년)

OLYMPUS DIGITAL CAMERA긴목 항아리, 罐(黑陶), 신석기시대(기원전 5000~2000).

OLYMPUS DIGITAL CAMERA단지, 罐(彩陶), 앙소문화(기원전 5000~3000), 신석기시대 중기.

앙소문화(仰韶文化)
기원전 5,000~3,000년 경 황하강 중류 허난(河南), 산시(陝西), 산시(山西), 허베이(河北) 일대에 존재했던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이다. 석기와 채도를 만들고 조를 경작했으며, 가축을 길렀다. 토기는 주로 호(壺), 정(鼎), 분(盆) 등을 제작하였다 (안내문, 중앙박물관, 2012년)

OLYMPUS DIGITAL CAMERA항아리, 甕(彩陶), 마가요문화(기원전 3,300~2050년), 신석기시대 말기. 마가요 문화의 대표유물로 기하학적 무늬가 있는 항아리이다.

마가요문화(馬加窯文化)
신석기시대 말기 문화로 앙소문화의 영향을 받아 쓰촨(四川)북부와 간쑤(甘肅) 일대에서 발전한 문화이다. 간쑤 성 린다오(臨流) 마가요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기원전 3300 ~ 기원전 2050년 사이에 존재하였다. 대표 유물은 채도로서 전체의 50%를 차지한다. 기형은 완(碗), 분(盆), 병(甁), 관(罐) 등이 있고 기하학 무늬와 동물무늬가 주를 이룬다. (안내문, 중앙박물관,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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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모양 주전자, 靑磁 瓜形 注子, 오대(五代),

OLYMPUS DIGITAL CAMERA꽃모양 접시, 靑白磁 花形盞, 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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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 靑白磁 注子, 북송

OLYMPUS DIGITAL CAMERA연꽃 넝쿨무늬 대접, 白磁 印花 纏枝蓮花紋 碗, 금(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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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 黑釉 凸綠紋 注子, 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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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 넝쿨무늬 매병, 白釉 黑刻花纏枝牡丹紋 梅甁, 북송

북송대 자주요의 특징적인 백자흑화병이다. 백색 분장면 위에 흑색분장토를 바른 다음 무늬를 새기고 그 외곽선을 따라서 여백을 긁어 내어 흑색 모란 넝쿨무늬를 만들었다. 둥근 어깨에서 유선형으로 좁아드는 형태이다. (안내문, 중앙박물관, 2012년)

OLYMPUS DIGITAL CAMERA마름꽃무늬 접시, 靑花 菱花形 盤,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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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선무늬병, 五彩 八仙紋 甁, 청(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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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병, 紅釉磁器 梅甁, 청

OLYMPUS DIGITAL CAMERA중국의 주요 가마터와 도자기. 북송대까지는 중국 도자기는 황하 주변에서 많이 생산되었으나, 북방민족의 압박 등의 이유로 남송대 이후에는 월주요, 경덕진요 등이 중국도자기 생산의 중심지가 되었다.

월주요(越州窯, Yuezhou Kiln)
월주요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가마로 저장성 일대에 위치하며 당대 월주에 속해 있어 월요라고도 한다. 동한 말기에 처음 청자를 제작하기 시작한 월요는 당대에 이르러 독특한 풍격을 형성함으로써 남방 청자요의 대표가 되었다. 우리에게 고려청자 발생과 관련이 있는 옥벽저완(玉璧低碗)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참외모양 주전자, 꽃모양 대접과 접시, 잔탁 등이 유명하다.(안내문, 중앙박물관, 2012년)

OLYMPUS DIGITAL CAMERA연꽃잎무늬 침받이, 靑磁陽刻蓮瓣紋唾壺, 월요, 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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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인물무늬 주전자, 靑磁刻花人物紋注子, 월요, 오대(907~960).

표주박모양 주전자로 전면에 섬세한 음각으로 장식되어 있다. 몸체는 6각의 여의형 공간으로 구분하였는데, 주둥이를 중심으로 왼쪽에는 비파를 연주하는 남자와 적을 부는 남자들, 오른쪽에는 박을 치는 남자와 횡적을 부는 남자를 묘사했다. 주둥이 아래에는 춤추는 남자가 있다. (안내문, 중앙박물관, 2012년)

OLYMPUS DIGITAL CAMERA연꽃모양 뚜껑단지, 靑磁蓋罐, 월요, 북송.

요주요(耀州窯, Yaozhou Kiln)
요주요는 산시성(협서성) 통촨(銅川) 일대에 위치하며 당대 요주에 속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당대부터 원대까지 700년간 자기를 제작하였다. 당대에는 흑자, 백자, 청자를 생산했고 송대에는 주로 청자를 제작했다. 도공이 조각도를 다루는 솜씨가 매우 세련되어 새김무늬, 찍음무늬 등 선이 섬세하고 사용된 소재가 다양하다. 주로 소반(盤), 대접(碗), 병(甁), 향로, 잔(盞) 등을 제작했다. (안내문, 중앙박물관, 2012년)

OLYMPUS DIGITAL CAMERA국화 넝쿨무늬 항아리, 靑磁陽刻纏枝菊花紋壺, 요주요, 북송

OLYMPUS DIGITAL CAMERA넝쿨무늬 대접, 靑磁陽刻纏枝紋碗, 요주요, 북송

OLYMPUS DIGITAL CAMERA국화넝쿨무늬잔, 靑磁印花纏枝菊花紋盞, 요주요, 북송

북송대 요주요 청자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주는 잔이다. 그릇 표면에 틀을 눌러서 무늬를 도드라지게 하는 장식 기법이다. <출처:중앙박물관>

OLYMPUS DIGITAL CAMERA모란꽃무늬 대접, 靑磁刻花折枝牡丹紋碗, 요주요, 북송

정요(定窯, Ding Kiln)
정요는 송대 오대 명요의 하나로 지금의 허베이성(河北省) 취양현(曲陽縣) 일대에 위치하며 취향현이 송대 정주에 속했기 때문에 정요라 한다. 당대부터 원대까지 도자기를 생산하였다. 당대에는 백자만 생산하였으며, 송대는 백자를 주로 생산하면서 흑유(黑釉), 갈유(楬釉), 녹유(綠釉) 자기도 생산하였다. 북송 후기 도범(陶范)을 이용한 인화기법이 등장하여 태토가 마르기 전에 접시나 대접의 내부에 도범을 이용해 무늬를 시문하였다. (안내문, 중앙박물관, 2012년)

OLYMPUS DIGITAL CAMERA연꽃 넝쿨무늬 대접, 白磁印花纏枝蓮花紋碗, 정요, 금

OLYMPUS DIGITAL CAMERA모란무늬 꽃모양 대접, 白磁刻花牡丹紋碗, 정요, 북송

OLYMPUS DIGITAL CAMERA모란 넝쿨무늬 접시, 白磁印花纏枝牡丹紋盤, 정요, 금

OLYMPUS DIGITAL CAMERA헤엄치는 물고기무늬 대접, 白磁刻花水放魚紋碗, 정요, 북송

자주요(磁州窯, Cizhou Kiln)
자주요는 송.원대 대표적인 민요(民窯)로 허베이성(河北省) 츠현(磁縣)에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주요의 특징은 흰 바탕에 검은 선으로 그림을 그리는 백지흑화(白地黑花) 장식기법이며, 허난 성, 산시 성 등에서도 제작되었다. 자주요의 도자기는 일반 서민들이 사용하던 생활용품이다. 자주요의 태토는 정요백자와는 달리 거칠고 조잡하여 짙은 색을 띤다. 기형은 접시, 대접, 병, 항아리, 베개 등이 있다. (안내문, 중앙박물관,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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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점무늬 납작병, 黑釉醬斑紋扁甁, 자주요, 북송

OLYMPUS DIGITAL CAMERA잔, 黑釉油滴盞, 자주요계, 북송~금(11~12세기)

흑유도자기에 기름방울 같은 얼룩점이 퍼져 있어 마치 은하수에 꽃모양의 별들이 가득찬 느낌이다. 이러한 기법을 ‘유적천목(油滴天目)’이라 한다. (안내문, 중앙박물관,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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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무늬 병, 白釉黑花草花紋甁, 자주요, 원

경덕진요(景德鎭窯, Jingdezhen Kiln)
경덕진요는 장시성(江西省) 경덕진(景德鎭)에 위치하며, 오대(五代)부터 청자와 백자를 생산하였다. 송대에는 “영청(影靑)”이라 불리는 청백자를 제작하기 시작하였다. 청백자를 대량생산하기 위해 정요(定窯)의 엎음 포개구이 기법을 사용하여 원대에 경덕진요는 중국 전체 자기 생산의 중심지가 되었다. 원대에는 청화(靑花), 유리홍(釉里紅) 등이 제작되고 명.청대에는 투채(鬪彩), 오채(五彩), 분채(粉彩), 법랑채(琺瑯彩) 등의 채색자기가 제작되었다. (안내문, 중앙박물관, 2012년)

OLYMPUS DIGITAL CAMERA꽃.과일무늬 주전자, 靑花花果紋執壺, 경덕진요, 명 영락(1403~143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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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모양병, 靑白磁瓜稜形甁, 경덕진요, 북송

OLYMPUS DIGITAL CAMERA사자모양베개, 靑白磁獅子形枕, 경덕진요, 북송

OLYMPUS DIGITAL CAMERA철사문접시, 白磁鐵砂紋盤, 경덕진요, 북송

OLYMPUS DIGITAL CAMERA넝쿨무늬잔받침, 靑白磁印花纏枝花紋盞托, 경덕진요, 북송

청화백자(靑花白磁)
중국의 청화백자는 서아시에서 수입한 산화코발트 안료로 태토에 문양을 그리고 투명유약을 입혀 구워낸 것으로 완성된 문양은 남색을 띠게 된다. 원대 청화백자는 문양이 세밀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경덕진요에서 생산되었다. 명대 초기부터 청화의 색이 약간 어두워진다. 영락(永樂).선덕(宣德) 시기(1423~14395년)에 중국의 우수한 청화백자가 많이 생산되었다. (안내문, 중앙박물관, 2012년)

OLYMPUS DIGITAL CAMERA용꽃무늬 큰그릇, 靑花龍戱珠花卉紋盆, 명 만력(1573~1620년)

OLYMPUS DIGITAL CAMERA연꽃과 넝쿨무늬 사발, 靑花纏枝蓮花紋碗, 명 선덕(1426~1435년)

OLYMPUS DIGITAL CAMERA마름꽃무늬접시, 靑花菱花形盤, 명 홍무(1368~1398년)

OLYMPUS DIGITAL CAMERA 용무늬 높은 굽잔, 靑花龍紋馬上盃, 원용무늬대접, 靑花龍紋鉢, 명 가정(1522~15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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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죽.매무늬 항아리, 靑花松竹梅紋壺, 명

OLYMPUS DIGITAL CAMERA두마리 용무늬 사발, 靑花雲龍紋碗, 경덕진요, 청 강희

분채(粉彩)
백자표면에 문양을 그리고 그 부분에만 유리백(琉璃白, 유탁유)을 칠한후 채색안료로 농담을 표현하여 다시 저온소성한다. 중국회화의 표현방법을 응용한 것을 입체적이고 매우 사실적이다. (안내문, 중앙박물관, 2012년)

OLYMPUS DIGITAL CAMERA국화무늬 꽃잎모양 접시, 分彩菊花紋花葉形盤, 청 옹정(1723~1735)

투채(鬪彩)
투채는 먼저 청화안료로 문양의 윤곽선을 그리고 투명유약을 입혀 구워낸 다음, 철화 윤곽선에 각종 채색안료로 도안을 완성하고 다시 저온으로 굽는다. 명대 정통(正統)~성화(成化) 시기(1436~1487년)에 가장 발달했으며 청대 옹정시기(1723~1735년)에도 성화시기 투채를 모방해서 만들었다. (안내문, 중앙박물관, 2012년)

OLYMPUS DIGITAL CAMERA돌.꽃무늬 사발, 鬪彩怪石花卉紋碗, 경덕진요, 청 옹정

오채(五彩)
유약을 바른 후 그 위에 무늬를 장식하는 채색자기 중의 하나로 기본 색조는 홍(紅), 황(黃), 녹(綠), 남(藍), 자(姿)색이다. 유약을 입혀 일차로 구운 후에 문양을 그리고 800℃ 정도의 저온으로 다시 구워낸다. (안내문, 중앙박물관, 2012년)

OLYMPUS DIGITAL CAMERA접시, 盤, 청 강희(1662~1722년)

OLYMPUS DIGITAL CAMERA접시, 盤, 청 강희(1662~1722년)

OLYMPUS DIGITAL CAMERA꽃과 넝쿨무늬 사발, 五彩纏枝花卉紋鉢, 청 옹정(1723~1735년)

OLYMPUS DIGITAL CAMERA모란무늬사발, 紅地琺瑯彩牡丹紋碗, 경덕진요, 청 옹정

OLYMPUS DIGITAL CAMERA인물무늬 접시, 五彩人物花葉紋盤, 경덕진요, 명 만력(1573~1620년)

중국의 차도구 갖춤과 향로, 송(宋).원(元), 전남 신안 증도면 출토
중국 당대(唐代)에는 문인과 승려들이 정신함양을 목적으로 차를 감상하고 평하는 품다(品茶) 문화가 발전하였다. 송대(宋代)에는 궁정에서 최고급의 차를 즐겼고 민간으로 차 문화가 확산되었다. 또 향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다양한 향 도구도 제작되고 대중화되었다. 차를 마시고 향을 피우며 꽃을 완상하는 문화는 일본의 선종(禪宗) 사찰과 가마쿠라(1192~1333년)막부의 주요 인사, 상급무사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이와 관련된 기물이 중국에서 대량으로 수입되었고, 이러한 중국제 물건은 ‘가라모노(唐物)’라고 불렀다. 1323년에 원나라 경원(慶元, 현재의 닝보)에서 일본 가마쿠라의 하카타(博多)로 향하던 무역선인 신안선에서 발견된 차, 향, 꽃과 관련된 기물과 장식도자기이다. 신안선에서는 흑유 다완, 잔과 잔대, 주전자, 차합, 찻물을 담는 항아리 등 다양한 다구들이 발견되어 당시의 중국인과 일본인들 사이에 차문화가 애호되었음을 알 수 있다. (안내문, 중앙박물관, 2012년)

OLYMPUS DIGITAL CAMERA1. 청자향로, 2. 청자 꽃무늬 단지, 3. 흑유 단지

OLYMPUS DIGITAL CAMERA1. 청자 연판무늬 완, 2. 청백자 봉황무늬 주전자

OLYMPUS DIGITAL CAMERA1. 청자 잔과 잔대, 2. 흑유 완, 3.연꽃.모란무늬 접시

OLYMPUS DIGITAL CAMERA신안해저선에서 발견된 장식도자기, 1. 청백자 향병, 2. 청자 두 귀 병, 3. 청백자 두 귀달린 병,

OLYMPUS DIGITAL CAMERA 4. 청백자 물소를 탄 인물모양 연적,

OLYMPUS DIGITAL CAMERA5. 청자 꽃.넝쿨무늬 작은 주전자.

<출처>
1. 중앙박물관
2. 두산백과
3. 위키백과
4.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중앙박물관 신안실] 장시성 길주요, 칠리진요, 허베이성 자주요, 정요

1. 신안선 발굴,  2. 신안선에 실린 도자기들,  3. 화물주인과 선원들의 생활4. 차,꽃,향과 관련된 기물5. 청자의 고장, 용천요, 6. 청백자의 고장, 경덕진요, 7. 자주요, 길주요 등8. 복건성 가마들

장시성(江西省)은 중국 장강(長江) 중류 남쪽에 위치한 성(省)이다. 지역내 고령토의 주산지인 고령촌이 있어 일찍부터 도자기 생산되었던 곳이다. 청화백자로 유명한 정덕진요를 비롯하여 길주요(吉州窯), 칠리진요(七里鎭窯) 등이 장시성 내에 위치하고 있다. 장강 수운을 이용하여 중국내 대부분의 지역과 쉽게 연결되면 장강 하구에 위치한 상해나, 광동성, 복건성의 주요 항구를 통해 서구와 연결되기때문에 명.청대 이후 도자기 생산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길주요(吉州窯, Jizhou Kiln)는  남송시기 이후 북방에서 내려온 자주요(磁州窯) 도공의 기술로 흰 바탕에 흑색 안료로 문양을 그려내는 흑화갈채자기와 흑색 유약을 입힌 후 문양을 긁어내는 척화지가 유명하다. 칠리진요(七里鎭窯, Qilizhen Kilns)는 간저우시(贛州市)에 위치하고 있어 감주요(赣州窯, Ganzhou Kiln)라고도 불린다. 유두문소호(乳頭文小壺)는 감주요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안쪽에는 흑색유약이 입혀져 있으나 겉면은 유약을 바르지 않은 채 타원형 무늬가 겹겹을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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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넝쿨무늬 매병, 길주요, 14세기 초반

OLYMPUS DIGITAL CAMERA장시성은 장강 중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고령토 주산지인 고령촌과 경덕진요가 장강 남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주요와 칠리진요는 장시성 남쪽편에 위치하고 있다.

장시성(江西省) 길주요(吉州窯, Jizhou Kilns)
장시성(江西省) 지안시(吉安市) 용허진(永和鎭)에 위치한다. 지안은 옛 길주(吉州)에 속하여 길주요라고 부른다. 당나라 말에 도자기를 제작하기 시작해서 남송 때에 흥성했고 원대에는 쇠퇴했다. 북송대에 청백자를 주로 제작했고 남송대에는 백지흑화(白地黑花, 백유 바탕에 흑유로 문양을 장식하는 기법)자기의 발전이 두드러진다. <출처: 중앙박물관>

OLYMPUS DIGITAL CAMERA두 귀 병, 黑釉 梅花紋 兩耳甁, 길주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작은 병, 白磁 小甁, 길주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칠리진요(七里鎭窯, Qilizhen Kilns)
교통이 편리하고 자토와 자원이 풍부한 장시성 간저우시(贛州市)에 위치한다. 만당오대(晩唐五代)부터 시작되었고, 남송부터 원대에 주로 갈유와 흑유자기를 제작하였다. 칠리진요 자기는 기형이 다양하고, 유색이 풍부하며 조형이 수려하다. 신안해저선에서도 칠리진요에서 제작한 흑유와 갈유자기가 발견되었는데 푸젠성의 홍당요(洪唐堯)에 비해 태토가 무거운 것이 특징이다. <출처: 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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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무늬 항아리, 黑釉 露胎 乳頭紋 壺, 칠리진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유두무늬 항아리, 黑釉 露胎 乳頭紋 壺, 칠리진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작은 병, 天目 小甁, 칠리진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허베이성(河北省)은 황하강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방민족과 접경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자주요(磁州窯, Cizhou Kiln)는 고대문명이 생긴 이래로 도기의 생산지였으며, 송, 금, 원대에는 민간자기를 생산했다. 자주요는 흰 바탕에 흑색 혹은 갈색 안료로 소박하고 자유분방한 화풍의 문양을 그린 백지흑화자와 함께 흑유자가 유명하다. 정요(定窯, Ding Kilns)는 송대 유명한 백자 생산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북방민족인 금에게 점령된 이후 쇠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OLYMPUS DIGITAL CAMERA허베이성은 황하강 이북 베이징 주변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고대 중국문명이 발생한 지역이자 북방 이민족과 교류가 많았던 지역이다.

허베시성(河北省) 자주요(磁州窯, Cizhou Kilns)
허베이성 한단시(邯鄲市)와 츠현(磁縣) 일대에 위치한다. 백지흑화자(白地黑花磁)가 유명하며 자기 회화장식의 새로운 영역을 펼친 동시에, 송대 이후 경덕진요 청화자기와 채회(彩繪)에 영향을 주었다. 자주요는 원대에 다시 전성시를 맞으며 대형 기물의 생산이 증가하였다. 기형과 문양장식이 민간에서 인기를 끌며 수요량이 증가하였는데, 이에 타 지역에서도 유사한 자기들이 생산되면서 자주요계가 형성되었다. <출처: 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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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늬 대야, 白地黑花 花紋 盆, 자주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완, 黑釉 鐵斑紋 碗, 자주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완, 黑釉 鐵斑紋 碗, 자주요, 14세기 초반

OLYMPUS DIGITAL CAMERA두귀 달린병, 黑釉 兩耳 甁, 자주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항아리, 유두무늬 항아리, 자주요, 14세기 초반

허베시성(河北省) 정요(定窯, Ding Kilns)
송대 오대 명요 가운데 하나이다. 요지는 현재의 허베이성 취향현(曲陽縣) 젠츠촌(澗滋村) 일대에 위치한다. 정요는 당대부터 도자기를 생산했는데 오대를 거쳐 북송에서 금대에 이르러 전성기를 맞게 되며 원대에는 쇠락하였다. 백자가 유명하며 태가 얇고 가볍지만 단단하며 유색이 상아백색으로 불투명하다. 이밖에 정요는 흑유(黑釉), 장유(醬釉)와 녹유(綠釉) 등을 생산하였다. <출처: 중앙박물관>

OLYMPUS DIGITAL CAMERA연꽃.모란무늬 큰 접시, 白磁 印花 蓮花.牡丹紋 盤, 정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연꽃.모란무늬 큰 접시, 白磁 印花 蓮花.牡丹紋 盤, 정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출처>
1. 중앙박물관
2. 두산백과
3. 위키백과
4.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중앙박물관 신안실] 경덕진요(Jingdezhen Kiln), 청자와 백자의 맛이 어우러진 청백자의 본고장

1. 신안선 발굴,  2. 신안선에 실린 도자기들,  3. 화물주인과 선원들의 생활4. 차,꽃,향과 관련된 기물5. 청자의 고장, 용천요, 6. 청백자의 고장, 경덕진요, 7. 자주요, 길주요 등8. 복건성 가마들

경덕진요(景德鎭窯, Jingdezhen Kiln)는 장시성(江西省) 징더전시에 위치한다. 송나라때부터 청백자를 만들었으며 원나라 때에는 청백자 외에 청화자기와 붉은 문양을 만들어낸 유리홍자기 등을 생산하였다. 명.청시기에는 청화자기를 비롯한 다양한 채색 자기를 제작하여 중국의 대표적인 도자기 생산지가 되었다. 신안선에선 원나라때 경덕진요에서 만든 청백자가 가장 많이 발견된 곳이다. 청화자기의 전단계인 갈채와 유리홍자기도 소량 발견되었다고 한다.

신안 앞바다에서 침몰한 신안선에 청자빛깔의 대명사인 용천요에서 생산된 청자들을 비롯하여, 고려청자, 회색빛의 청백자가 특징인 민청요, 흑색항아리의 홍당요, 석만요, 감주요, 흑유잔으로 유명한 건요, 도기병의 생산지인 의흥요, 자주요, 중국의 대표하는 도자기의 생산지이자 청백자의 본고장 경덕진요까지 중국 주요 자기 생산지에서 만들어진 도자기들이 실려 있다. 이 자기들은 배의 출항지인 중국 정원에서 구매한 물품들로 보이며, 14세기초 중국과 고려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형태의 자기들이 한꺼번에 실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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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무늬 매병, 靑白磁 刻花 龍紋 梅甁, 경덕진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장시성(江西省) 경덕진요(景德鎭窯, Jingdezhen Kilns),
중국의 유명한 자기 생산지로, 장시성 징더전시(景德鎭市)에 있다. 오대(五代, 907~960년)부터 흥성했으며, 송대부터 청자와 백자의 중간색을 띠어 ‘청백자(靑白磁)’ 또는 ‘영청자(影靑磁)’라고 불리었다. 남송 시기에는 청백자 기술이 푸젠(福建省), 저장(浙江省)지역으로 전파되면서 거대한 요계가 형성되었다. 원대 경덕진요 도자기가 가장 많이 발견된 곳은 신안해저선이다. 기종은 대접, 접시, 고족배, 항아리, 주자, 병, 연적, 인물상 등 다양하다. <출처: 중앙박물관>

OLYMPUS DIGITAL CAMERA경덕진요는 장시성 장강(長江) 남안에 위치하고 있다. 고령토의 주산지에 고령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며, 장강 내륙수운을 통해 중국 전역과 해외로 수출이 용이한 곳에 자리잡고 있다. 당대부터 청자와 백자를 구웠으며 송대에는 우수한 품질을 백자를 대량으로 생산하여 해외로 수출하였다.

OLYMPUS DIGITAL CAMERA접시, 靑白磁 盤, 경덕진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두귀달린 항아리, 靑白磁 兩耳 小壺, 경덕진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꽃모양 접시, 靑白磁 花形 盤, 경덕진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풀꽃무늬합, 靑白磁 草花紋 盒, 경덕진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화훼무늬 완, 靑白磁 花卉紋 碗. 경덕진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새무늬 접시, 靑白磁 鳥紋 盤, 경덕진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모란무늬 접시, 靑白磁 鐵畵 牡丹紋 盤, 경덕진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사슴무늬 접시, 靑白磁 鐵畵 鹿紋 盤, 경덕진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나뭇잎무늬 접시, 靑白磁 印花 葉紋 盤, 경덕진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주전자, 靑白磁 注子, 경덕진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향병, 靑白磁 香甁, 경덕진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물소를 탄 인물모양 연적, 靑白磁 水牛童子形 硯滴, 경덕진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표주박모양 주전자, 靑白磁 瓢形 注子, 경덕진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봉황모양 연적, 靑白磁 鳳凰形 硯滴, 경덕진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여의두.구름무늬 주전자, 靑白磁 如意頭雲紋 方形 小注子, 경덕진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여의두무늬 주전자, 靑白磁 如意紋 小注子, 경덕진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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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모양 잔, 靑白磁 花形 盞, 경덕진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잔, 靑白磁 盞, 경덕진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모란무늬 매병, 靑白磁 牡丹紋 梅甁, 경덕진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고족배, 靑白磁 高足杯, 경덕진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고족배, 靑白磁 高足杯, 경덕진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완, 靑白磁 碗, 경덕진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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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무늬 주전자, 경덕진요, 14세기 초반

OLYMPUS DIGITAL CAMERA복숭아 모양 잔, 잔탁, 경덕진요, 14세기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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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넝쿨 무늬병, 경덕진요, 14세기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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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무늬병, 경덕진요, 14세기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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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병, 경덕진요, 14세기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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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병, 경덕진요, 14세기 초반

OLYMPUS DIGITAL CAMERA납작작은 주전자, 사슴.영지무늬 접시, 경덕진요, 14세기 초반

<출처>
1. 중앙박물관
2. 두산백과
3. 위키백과
4.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중압박물관 신안실] 차(茶), 꽃(花), 향(享)과 관련된 기물들

1. 신안선 발굴,  2. 신안선에 실린 도자기들,  3. 화물주인과 선원들의 생활4. 차,꽃,향과 관련된 기물5. 청자의 고장, 용천요, 6. 청백자의 고장, 경덕진요, 7. 자주요, 길주요 등8. 복건성 가마들

신안해저유물은 고려시대 중국과 일본을 왕래하던 대형 무역선에 실려 있던 유물들이다. 침볼된 무역선에서 발견된 유물로는 도자기 2만여 점, 금속제품 천여첨, 동전, 목공예품 등 엄청난 수량이다. 발견된 유물에서는 당시 일본 지배계층의 취양이 반영된 다양한 유물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 중 눈에 띄는 부분으로 일본의 귀족, 무사계층에서 인기를 끌었던 차(茶), 꽃(花), 향(享)과 관련된 기물들이 상당히 많이 실려 있었다는 점이다. 당시 일본에는 이런 기물들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어 사용되었다고 하는대, 발견된 유물들에서 이런점이 확인되었다고 볼 수 있다.

OLYMPUS DIGITAL CAMERA항아리, 靑磁 蓋葺 壺,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 14세기 전반. 연잎모양 뚜껑이 있는 큰 항아리이다.  보통 술이나 액체 등을 담아두는 용도로 사용되지만, 꽃을 꽂아서 장식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신안해저선에 담긴 문화기호
신안해저선에서 발견된 문화재 가운데에는 차, 향 그리고 꽃과 관련된 기물들이 눈에 띄게 많다. 가마쿠라 시대(1192~1333년)에 일본은 중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였다. 특히 중국에서 유행하던 차를 마시고, 향을 피우고, 꽃을 완상하는 문화가 선종(禪宗) 사찰, 가마쿠라 막부의 주요 인사, 그리고 상급 무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에 따라 관련 기물들이 중국에서 대량으로 수입되어 유통되었다. 당시에 이러한 중국제 물건을 가리켜 ‘가라모노(唐物)’라고 불렀다. <출처: 중앙박물관>

OLYMPUS DIGITAL CAMERA용무늬 항아리, 靑白磁 龍紋 壺,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용이 새겨진 큰 항아리는 조선에서는 ‘용준(龍樽)‘이라 불렀으며 술을 담거나 쌀을 채우고 비단으로 등을 만든 꽃을 꽂아 장식하는 용도로 연회에서 필수적인 기물이었다. 일본에서도 비슷한 용도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꽃으로 장식하다.
일본에서 꽃꽂이 문화는 6세기 불교의 전래와 함께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주로 불교 의례에서 꽃을 사용했고, 10세기 이후부터는 일반에서도 꽃을 꽂아 실내를 장식하는 것이 유행하였다. 한편 가마쿠라 시대에는 귀족과 승려들이 함께 모여 꽃꽂이로 우열을 겨루는가 하면, 중국에서 수입한 꽃병을 늘어놓고 감상하기도 했다. 신안해저선에 실린 도자기중에는 꽃과 관련된 여러 가지 기형이 포함되어 있다. 꽃병, 화분, 수반 등이 이에 해당한다. <출처: 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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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넝쿨무늬 큰 꽃병, 靑磁 刻花 牡丹唐草紋 大花甁,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세발 수반, 白濁釉 三足 手盤, 철점요, 원 13세기 후반 ~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모란 넝쿨무늬 꽃병, 靑磁 牡丹唐草紋 花甁,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모란.넝쿨무늬 고리달린 병, 靑磁 牡丹唐草紋 兩耳甁,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병, 靑磁甁,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연꽃.꽃무늬 두 귀 병, 靑磁 鏤空 蓮花花卉紋 兩耳甁,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마늘모양 병, 靑磁 花紋 蒜形 甁,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 14세기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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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병, 원(元) 14세기 초반

OLYMPUS DIGITAL CAMERA세발 수반, 靑磁 三足 水盤,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화분, 靑磁 六角花盆,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 14세기 전반, 화분, 靑磁 花盆,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 14세기 전반

향을 피우다.
일본의 향 문화는 불당에서 향을 바치는 ‘공향(供向)’에서 시작되었다. 헤이안시대(794~1192년)에는 황실이나 귀족이 향을 즐겨 사용했고, 이후 가마쿠라시대(1192~1333년)와 무로마치 시대(1392~1573년)를 거치면서 보다 보편화 되었다. 가마쿠라 시대 이래 일본의 향 문화는 심미(審美)의 차원으로 확장되었으며, 무사 계급은 희귀한 침향을 권력의 상징으로 여겼다. 이러한 일본의 상황을 반영한 듯 신안 해저선에서는 향로를 비롯하 다양한 향도구가 발견되었다. <출처: 중앙박물관>

OLYMPUS DIGITAL CAMERA연꽃무늬 육각 향로, 靑白磁 蓮花紋 六角 簋形 香爐, 경덕진요, 원 13세기 후반 ~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향병, 靑白磁 香甁, 경덕진요, 원 13세기 후반 ~ 14세기 전반, 두 귀 향로, 靑磁 鬲形 兩耳 香爐,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향로, 靑磁 香爐,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팔괘무늬 향로, 靑磁 八卦紋 奩形 香爐,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팔괘무늬 향로, 靑磁 八卦紋 奩形 香爐,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향로, 靑磁 鬲形 香爐,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 14세기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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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산향로, 원(元) 14세기 초반 꽃잎 무늬 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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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 원(元) 14세기 초반

OLYMPUS DIGITAL CAMERA향로, 원(元) 14세기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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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대, 원(元) 14세기 초반

차를 마시다
신안해저선에서는 찾잔, 잔받침, 주전자, 차합, 찻물을 담는 항아리, 찻잎을 가는 맷돌 등의 다양한 차 관련 용기와 도구가 발견되었다. 그중에는 일본에서 ‘덴모쿠(天目)’라고 불리는 중국 건요(建窯)의 흑유 찻잔 60여점이 포함되어 있다. <출처: 중앙박물관>

OLYMPUS DIGITAL CAMERA완, 靑白磁 碗, 경덕진요, 원 13세기 후반 ~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절구, 靑磁 磨子,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잔, 黑釉 盞 (天目), 건요, 원 13세기 후반 ~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완, 黑釉 茶碗, 건요, 송 960~1279년

OLYMPUS DIGITAL CAMERA완, 靑磁 碗,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 완, 靑磁 碗,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잔받침, 靑磁 盞臺,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두 귀 달린 병, 靑磁 魚龍粧飾 兩耳甁,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맷돌, 원(元) 14세기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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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전자, 원(元) 14세기 초반

<출처>
1. 중앙박물관
2. 두산백과
3. 위키백과
4. 한국민족문화대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