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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보물

  • 안성 객사 정청(보물)

    경기 안성시 보개면 양복리에 있는 ‘안성 객사 정청(보물)’이다. 원래 안성읍내에 있던 것을 이곳저곳 옮겨다니다 1995년 수리.해체를 한 후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고려시대 1363년 이전에 처음 세워졌으며 여러 차례 수리를 거치고 이전했음에도 주심포 공포 등 고려시대 건축양식이 잘 남아 있다. 현존하는 객사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안성 객사 정청(보물)> 안성객사 중앙 위치한…

  • 도기 바퀴장식 뿔잔 (보물), 가야를 대표하는 유물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기 바퀴장식 뿔잔'(보물)이다. 뿔잔에 수레바퀴가 붙은 높이 18.5cm의 도기이다. 받침은 동시대 가야 굽다리접시 양식을 하고 있다. 받침 위에 뿔잔을 얹어 놓고 있으며 그 위에 고사리모양 장식을 했다. 바뀌는 축을 중심으로 6개의 창을 뚫어 바퀴살을 표현하고 있다. 삼국시대 가야를 대표하는 유물로 캐릭터나 상징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출토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수레바퀴장식 뿔잔, 삼국,…

  • 도기 말머리장식 뿔잔 (보물), 부산 복천동고분군 7호무덤 출토

    부산 동아대학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기 말머리장식 뿔잔(보물)이다. 부산 동래구 복천동 고분군(사적) 7호 무덤에서 출토되었다. 쇠뿔모양의 뿔잔(각배)를 대표하는 유물로 말 머리가 달린 뿔모양 잔이다. 2점이 출토되었는데 큰 것은 높이 14.4cm, 길이 17cm, 작은 것은 높이 12.1cm, 길이 17cm로 형태와 제작수법이 거의 동일한다. 각배는 낙동강 유역의 가야와 신라 지역에서 많이 발견되며 남성적이고 신성한 말에 대한 신앙을 엿볼…

  • 도기 서수형 명기(보물), 경주 미추왕릉 부근 출토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소장, 전시하고 있는 도기 서수형 명기(陶器 瑞獸形 明器, 보물)이다. 경주 대릉원 미추왕릉 부근 무덤에서 출토된 도기로 만든 명기이다.  거북모양의 몸을 하고 있으며, 머리와 꼬리는 용모양이다. 머리는 S자형으로 높이 들고 있고 목덜미, 등, 꼬레 뿔이 붙어 있다. 몸통은 비어있고 가슴에는 물을 따르는 주구(注口)가, 있고 엉덩이에 밥그릇 모양의 주입구(注入口)가 있어 주전자 용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동,식물이나…

  • 함안 말이산 45호분 출토 상형도기 (보물)

    경남 함안군 함안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말이산 45호분 출토 상형도기(보물)이다. 집모양 도기 2점, 사슴모양 뿔잔, 배모양 도기, 등잔모양 도기 등 총 5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유물들은 형태와 제작기법 등에서 당시 가야 사람들이 살았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집모양 도기와 배모양 도기는 당시 실제 사용했던 집과 배를 표현하고 있다. 사슴모양 뿔잔과 등잔모양 도기는 독특한 조형미를 보여주고 있으며…

  • 허목 초상 (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허목 초상(보물)이다. 조선후기 정조가 허목을 그의 초상화를 얻고자하여 채재공을 중심으로 그의 집에 82세 때 모습을 그린 초상화를 화가 이명기가 보고 그린 그림이다. 생시에 그린 초상화는 아니지만 17세기 사대부 초상화의 형식을 잘 보여줄 뿐 아니라 당대의 이름난 화가의 솜씨를 잘 보여주는 초상화이다. 오른쪽에 채제공이 쓴 표제가 있다. <허목 초상, 보물, 조선 1794, 복제품>…

  • 백자 달항아리(2005-4, 보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달항아리(白磁 壺, 2005-4, 보물)”이다. 전형적인 달항아리 형태를 하고 있다. 높이에 비례한 몸통의 크기도 적당하며 입과 굽 지름의 비례도 좋아 안정적으로 보인다. 입술이 얇고 작으며 짧게 벌어져 듬직한 맛은 없지만 달항아리 특유의 풍만하면서 절제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백자 달항아리, 조선 18세기,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보물> <옆에서 본 모습> <뒤에서 본 모습> <반대편…

  • 백자 사각발형 제기(보물)

    서울 관악구 호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사각발형 제기 (白磁 四角鉢形 祭器, 보물)”이다. 넓고 깊은 모양의 그릇의 사면을 눌러서 둥근 사면형으로 만든 것이다. 목공예품을 만드는 제작방식을 응용하여 넓은 입술과 네면을 넓은 칼로 깍아서 만들었다. 현대 도자에서도 응용되고 있는 기법이다. <백자 사각발형 제기, 조선 18세기, 호림박물관, 보물> <반대편> <옆면> <반대편 옆면> <출처> “보물백자 사각발형 제기”,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백자 반합(보물)

    서울 관악구 호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반합 (白磁 飯盒, 보물)”이다. 총높이 22.5cm의 조선시대 백자 반합이다. 뚜껑에는 꽃봉오리 모양 꼭지가 달려 있다. 뚜껑 가장자리는 굴곡을 이루어 아래 몸체와 잘 맞도록 되어 있다. 몸체는 아랫부분이 풍반하고 밖으로 벌어진 굽다리와 어룰려 기품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조선전기를 대표하는 반합 중 하나로 손꼽힌다. 15세기 경기도 광주지역 가마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백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