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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불전

  • 울진 불영사 응진전(보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에 있는 불영사 응진전(보물)이다. 1984년 해체.수리 과정에서 따르면 임닌왜란 전후로 여러차례 수리가 있었음이 밝졌다. 임진왜란 때 화재로 불영사가 불에 타 버렸을 때 홀로 남은 불전으로 당시는 영산전이었다고 한다. 이후 어느 시기에 석가모니와 제자들을 모신 응진전으로 바뀌었으며 영산전의 기능은 주불전인 대웅전으로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 조선후기에 조성된 영산회상도는 대웅전에 모셔져 있다. <울진 불영사 응진전(보물)> 건물은…

  • 울진 불영사 대웅보전(보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에 있는 불영사의 주불전인 대웅보전(보물)이다. 임진왜란을 비롯하여 여러차례 불전이 소실되면서 현재의 건물은 조선후기 영조  때 중건된 것이다. 건물 내부에 원래 칠했던 단청이 잘 남아 있는데 그린 기법의 수준이 매우 놓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건물 기단 밑에는 돌거북을 놓아 건물을 받들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이는 여러차례 화재로 소실된 점을 고려하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 한다.…

  • 경주 불국사 대웅전(보물)

    경북 경주시 진현동 불국사 대웅전 영역 주불전인 대웅전(보물)이다. 삼층석탑과 다보탑이 있는 중심영역에서 금당이 있던 자리에 세워졌다. 현재의 건물은 조선후기 영조 때(1765년) 중건된 것이다. 건물은 앞면 5칸, 옆면 5칸 규모이다. 지붕을 팔작지붕을 하고 있으며 다포계 공포를 사용하는 등 조선후기 건축양식이 잘 반양되어 있다. 불국사 금당에 사용되었던 기단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대웅전영역을 둘러싸고 있는 회랑과 연결되어 있다.…

  • 청양 장곡사 하 대웅전(보물)

    충남 청양군 칠갑산 장곡사 하 대웅전(보물)이다. 칠갑산 중턱에 자리잡은 장곡사는 경사진 지형에 위,아래에 2개의 대웅전을 배치하고 있다. 상 대웅전보다 늦은 조선 중기에 지어졌으며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고려말 충목왕 때(1346년) 조성된 금동약사여래좌상(보물)를 모시고 있다. 건물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로 맞배지붕을 하고 있다. 지붕을 받치는 공포는 화려한 다포계 공포를 사용하고 있다. <청양…

  • 청양 장곡사 상 대웅전(보물)

    충남 청양군 칠갑산 장곡사 상 대웅전(보물)이다. 장곡사는 경사진 지형에 2개의 대웅전이 있는데 그중 윗쪽 공간에 위치하고 있어 상 대웅전이라 부른다. 건물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며  맞배지붕을 하고 있다.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계 공포인데 주심포 양식도 일부 남아 있다. 고려시대에 지어진 후 여러 차례 수리를 거쳤지만 내부 바닥에 전돌이 깔려 있고 주심포 공포양식이…

  • 청송 대전사 보광전(보물)

    경북 청송군 부동면 주왕산 대전사(大典寺) 주불전인 보광전(普光殿, 보물)이다. 조선후기 현종 때(1672년)에 중건된 건물이다. 화강석으로 쌓은 기단 위에 건물을 올려놓았다. 앞면 3칸, 옆면 2칸의 맞배지붕을 하고 있는 건물로 조선후기 불전 건축 양식이 잘 반영되어 있다. 불전 내부 벽면 단청과 벽화는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그림으로서 예술성이 뛰어나다. 바위산 봉우리를 배경으로 한 보광전의 모습은 주왕산을 대표하는…

  • 청도 운문사 대웅보전(보물)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운문사 대웅보전(보물)이다. 불전 앞에 통일신라 때 세운 동.서 삼층석탑이 있는 것으로 볼 때 통일신라 이래로 현 위치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운문사 전각들은 고려중기 원응국사가 크게 중건한 이후 여러차례 중건하였는데 이 불전을 조선후기 숙종 때(1718) 중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만세루 뒷편에 대웅보전을 크게 신축하면서 비로자나여래를 모신 비로전으로 바뀌었다. 건물은 앞면 3칸,…

  • 김제 금산사 대장전(보물), 미륵전 앞 목탑으로 세워졌던 건물

    전북 김제시 금산면 금산사 불전인 대장전(보물)이다. 원래 미륵전 앞에 세워져 있던 목탑으로 불경을 보관하던 장소였다. 정유재란 때 소실된 것을 인조 때(1635)에 현재의 모습으로 중건하였으며, 1922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불경을 보관하는 기능은 없어지고 지금은 석가모니와 제자를 모시늘 불전으로 사용하고 있다. 건물은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로 목탑 건물로는 그 규모가 크지 않은 편이다. 지붕에 목탑이었을 때…

  • 김제 금산사 미륵전(국보), 삼국시대 장륙전 모습이 남아 있는 거대 불전

    전북 김제시 금산면 금산사 경내에 있는 미륵전(국보)이다. 미륵삼존상을 모시고 있는 불전으로 삼국시대  목탑과 함께 주불전으로 지어졌던 장륙전의 모습이 잘 남아 있다. 삼국시대 지어졌던 건물은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으며 이후 인조 때(1635)에 중수하였다. 건물은 외형상 3층 건물을 하고 있으며, 내부는 통층으로 되어 있다. 1층과 2층은 앞면 5칸, 옆면 4칸이며, 3층은 앞면 3칸, 옆면 2칸이다. 팔작지붕을 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