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청자

청자 상감용봉모란문 합 및 탁 (국보)

서울 삼성박물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청자 상감용봉무란문 합 및 탁(국보)이다. 고려시대 청자로 만들어진 대접으로 뚜껑, 받침, 수저를 제대로 갗주고 있다. 뚜껑에는 다람쥐 모양 꼭지를 만들었으며 그 아래 연꽁문늬와 물결무늬, 봉황과 용을 새겼다. 상감되어 있는 문양의 표현이 뛰어나며, 당시 사용되었던 상감문양이 거의 포함되어 있다.

OLYMPUS DIGITAL CAMERA<청자 용 봉황 모란무늬 합과 받침대, 고려 13세기, 국보, 개인소장>

<출처>

  1. 안내문, 중앙박물관특별전, 2019년
  2. 국가문화유산포탈, 문화재청, 2021년
  3.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소, 2021년
  4. 위키백과, 2021년

청자 상감모란문 발우 및 접시(보물)

서울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청자 상감모란문 발우 및 접시(보물)이다. 고려시대 청자로 만든 발우 3점과 작은 전접시 1점이다. 발우는 3개가 포개 넣을 수 있는 형식이며 접시와 함께 세트를 이룬다. 발우(鉢盂)는 불교 승려들이 사용하는 식기를 말한다. 부처님은 돌로 만든 석발(石鉢)을 사용하고 비구들은 철발 또는 와발을 사용한다고 되어 있다. 나무로 만든 목발을 본래의 법식이 아니라고 한다. 바루는 밥을 먹는 것만 ‘어시발우’라 하고 나머지 국, 반찬, 물을 받는 그릇은 분자라고 한다.

OLYMPUS DIGITAL CAMERA<청자 모란무늬 발우, 고려, 보물>

발우는 승려들이 공양할 때 사용하는 식기로 바리때 라고도 부른다.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후 처음 공양을 받았을 때 사천왕이 각각 그릇을 하나씩 바쳤고, 부처는 이를 포개어 사용했다고 한다. 이후 제자들도 부처를 따라 4개의 발우로 공양을 받게 되었다. 발우는 크기에 따라 차곡차곡 쌓도록 만들어졌으며 재질이 다양하다. 이 청자 발우는 같은 형식으로 크기가 점점 작아져 포개어 겹칠 수 있는 발우 3점과 이와 문양과 유색이 유사한 접시 1점이 일괄을 이룬다. (안내문, 중앙박물관특별전, 2019년)

<출처>

  1. 안내문, 중앙박물관특별전, 2019년
  2. 국가문화유산포탈, 문화재청, 2021년

청자 상감국화모란유로죽문 매병(보물)

충안 태안군 근흥면 마도 인근 해역에서 출토된 청자 상감국화모란유로죽문 매병과 죽찰(보물)이다. 바다에 침몰된 고려시대 선박에서 출토된 유물로 12세기 후반에서 13세기 초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몸체를 6개의 면으로 음각하여 분할하였는데 국화, 모란, 버드나무,갈대, 대나무 등 다양한 문양을 삼감기법으로 표현하고 있다. 목간에는 참기름을 담았다는 내용이 적혀이 있어 고려시대 매병의 용도를 알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OLYMPUS DIGITAL CAMERA
<6. 청자 국화 모란 버드나무 갈대 대나무무늬 매병(보물)>

충남 태안 마도 인근 해역에서 인양된 매병이다. 같은 곳에서 연꽃이 음각으로 장식된 매병이 1점 더 조사되었고, 모두 목간과 함께 나왔다. 이 매병은 “중방도장교 오문부, 댁에 올림, 참기름을 준(항아리)에 채워 봉함’이라고 적힌 목간을 목에 단 채 인양되었다. 함께 나온 목간의 내용을 통해 수취인은 중방에 소속된 도장고 오문부이고, 운송품은 참기름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매병의 표면을 여섯 등분한 뒤 국화, 모란, 대나무, 갈대, 버드나무 등을 각각의 능화영 창 안에 정승스럽게 상감하였다. (안내문, 중앙박물관특별전, 2019년)

<출처>

  1. 안내문, 중앙박물관특별전, 2019년
  2. 국가문화유산포탈, 문화재청, 2021년

 

[중앙박물관 신안실] 용천요(龍泉窯, Longquan kiln), 아름다운 빛깔 명품 청자의 대명사

1. 신안선 발굴,  2. 신안선에 실린 도자기들,  3. 화물주인과 선원들의 생활4. 차,꽃,향과 관련된 기물5. 청자의 고장, 용천요, 6. 청백자의 고장, 경덕진요, 7. 자주요, 길주요 등8. 복건성 가마들

용천요(龍泉窯 , Longquannyao)는 중국 저장성(浙江省) 용천현(龍泉縣) 일대에 있었던 도자기 생산지를 말한다. 영어로 청자색을 뜻하는 ‘셀라돈(Celadon)’이 바로 이 용천요의 청자에서 유래되었을 만큼, 용천요는 아름다운 청자의 대명사로 통한다. 중국 북송때 월주요(越州窯)의 영향을 받아 처음 도자기를 생산하기 시작하여 명대초까지 청자의 대량생산으로 크게 번성하였다. 용천요에서 생산된 청자는 관요의 영향을 받아 기술이 크게 발전하여 세련된 빛깔과 아름다운 조형미로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남송대에는 국가의 지원으로 받아 대외무역의 주요 상품으로 많은 청자들이 제작되어 해외로 많이 수출되었다.

신안선에 많이 실려있던 용천요에서 만들어진 청자들은 이런 당시 국제무역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명대 이후에는 대량생산에 따른 좋은 재류의 부족 등에 따른 품질의 저하로 크게 쇠퇴하여 명말 이후에는 가마들이 거의 폐쇄되었다. 한대 이후 청자의 주요 생산지였던 월주요와 함께 고려청자에 큰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보인다.

OLYMPUS DIGITAL CAMERA모란무늬 고리 달린 병, 靑磁 牡丹紋 兩耳 花甁,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용천요의 뛰어난 청자 빛깔을 흔히 ‘분청’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남송관요의 영향을 받아 제작된 것으로, 유약을 여러번 발라 옥과 같은 청아한 질감을 느끼게 한다.

저장성(浙江省) 용천요(龍泉窯, Longquan Kilns)
신안해저선에서는 용천요 청자가 가장 많이 인양되었다. 용천요는 남송 시기에 관요의 영향을 받아 분청색 고품질 청자를 생산한 것으로 유명하다. 신안해저선에서 인양된 용천요의 기종은 접시, 대접, 굽다리접시, 잔받침, 항아리, 주전자, 정병 등 일상생활용뿐만 아니라 꽃병, 화분, 인물상, 향로, 보살상 등과 같이 공헌용이나 장식용 도자기들도 포함되어 있다. <출처: 중앙박물관>

OLYMPUS DIGITAL CAMERA용천요는 장강 하구 상해 남쪽 저장성에 위치하고 있다. 북방민족의 압박을 받았던 남송정권에서 수출을 위해 청자를 대량생산했던 곳으로 관요의 영향을 받아 고품질의 청자를 만들어냈다.

OLYMPUS DIGITAL CAMERA
청자 모란무늬 화병, 용천요, 원(元) 14세기 초반

OLYMPUS DIGITAL CAMERA
청자 분꽃무늬 병, 용천요, 용천요, 원(元) 14세기 초반

OLYMPUS DIGITAL CAMERA
청자 모란무늬화병, 용천요, 원(元)

OLYMPUS DIGITAL CAMERA
청자 병, 용천요, 원(元)

OLYMPUS DIGITAL CAMERA청자화분, 용천요, 원(元)

OLYMPUS DIGITAL CAMERA
옥춘호병, 용천요, 원(元) 14세기초,

OLYMPUS DIGITAL CAMERA
긴목병, 용천요, 원(元) 13세기 후반 ~14세기 초반

OLYMPUS DIGITAL CAMERA청자 굽다리달린잔(Stem cup), 용천요, 14세기 초반

OLYMPUS DIGITAL CAMERA청자 사발, 무늬 항아리, 청자 사발, 용천요

OLYMPUS DIGITAL CAMERA
청자 긴 목 화병, 용천요, 14세기 초반

OLYMPUS DIGITAL CAMERA
청자매병, 용천요, 14세기 초반

OLYMPUS DIGITAL CAMERA청자 연꽃 무늬 접시, 청자 매꽃무늬 접시, 용천요, 14세기 초반

OLYMPUS DIGITAL CAMERA
 청자 풀꽃 무늬 병, 용천요, 14세기 초반

OLYMPUS DIGITAL CAMERA
청자 용무늬 항아리,  용천요, 14세기 초반

OLYMPUS DIGITAL CAMERA
청자 용무늬병, 용천요, 14세기 초반

OLYMPUS DIGITAL CAMERA
모란 넝쿨무늬 큰 꽃병, 靑磁 牡丹唐草紋 大花甁,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청자 모란무늬 향로, 용천요

OLYMPUS DIGITAL CAMERA청자 세발향로, 용천요

OLYMPUS DIGITAL CAMERA팔쾌무늬 향로, 용천요

OLYMPUS DIGITAL CAMERA청자 연꽃무늬 주전자, 청자주전자, 용천요, 14세기 초반

OLYMPUS DIGITAL CAMERA연꽃잎무늬 꽃모양 큰 접시, 靑磁 蓮花紋 花形 大盤,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연꽃잎무늬 꽃모양 큰 접시, 靑磁 蓮花紋 花形 大盤,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완, 靑磁 曲口碗,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
, 靑磁 盞,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꽃모양 잔, 靑磁 花形 盞,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연꽃잎무늬 접시, 靑磁 蓮瓣紋 盤,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
연꽃잎무늬 완, 靑磁 蓮瓣紋 碗,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넝쿨무늬 완, 靑磁 唐草紋 碗,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사사수부공용”이 새겨진 접시, 靑磁 刻花 使司帥府用銘 盤,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매화.달무늬 완, 靑磁 梅月紋 碗,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굽다리 잔, 靑磁 高足杯,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합, 靑磁 盒,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국화무늬 접시, 靑磁 菊花紋 盤,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큰 접시, 靑磁 大盤,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연꽃잎무늬 꽃모양 완, 靑磁 蓮瓣紋 花形 碗,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작은 항아리, 靑磁 小壺,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주름무늬 항아리, 靑磁 鎬紋 小壺,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화분, 靑磁 花盆,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연꽃무늬 향로, 靑磁 蓮花紋 香爐,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병, 靑磁 多口甁,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향로, 靑磁 香爐,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
구름.용무늬 주자, 靑磁 雲龍紋 注子,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참외모양 주전자, 靑磁 瓜形 注子,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
국화.모란무늬 주전자, 靑磁 菊牡丹紋 注子,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주전자, 靑磁 注子,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14세기 전반

OLYMPUS DIGITAL CAMERA주름무늬 항아리, 靑磁 鎬紋 蓋壺, 용천요, 원 13세기 후반 ~ 14세기 전반

<출처>
1. 중앙박물관
2. 두산백과
3. 위키백과
4.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청자 음각연꽃넝쿨무늬매병(국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전시하고 있는 고려시대(12세기)에 만든 “청자 음각연꽃넝쿨무늬매병(靑磁陰刻蓮唐草文梅甁, 국보97호)”이다. 이 매병은 작은 아기라와 풍만한 어깨와 몸통, 잘록한 허리 등 고려청자 매병에서 볼 수 있는 한국적인 특징들을 잘 갖추고 있는 작품이다. 몸통에는 연꽃넝쿨무늬가 음각으로 표현되어 있다. 맑고 투명한 회청색 유약이 고르게 씌워져 있다. 전남 강진 가마에서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며 비색청자로 잘 알려진 고려 순청자 전성기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다.

매병(梅甁)은 인삼주 등 고급 술을 담기 위한 용기로 사용되었을 것을 추정하고 있는 청자의 대표적인 형태이다. 중국 당나라와 송나라에서 전해진 것으로 보고 있는데, 고려에 전해진 이후 곡선이나 양감 등에서 중국과 다른 방향으로 발전하여 고려만의 독특한 조형미를 만들어냈다. 귀족적인 취향이 많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 매병은 검소하면 단아한 백자를 선호했던 조선시대에는 많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OLYMPUS DIGITAL CAMERA청자 음각연꽃넝쿨무늬매병(국보97호),

OLYMPUS DIGITAL CAMERA
좁은 아가리 넓고 풍만한 어깨와 몸통, 잘록한 허리 등 청자 매병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OLYMPUS DIGITAL CAMERA
다른쪽에서 본 모습.

OLYMPUS DIGITAL CAMERA몸통에 음각으로 연꽃 넝쿨무늬가 새겨져 있다.

청자 음각연꽃넝쿨무늬매병, 국보97호,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중앙박물관)
연꽃무늬를 감싸고 있는 넝쿨무늬의 윤곽선은 조각칼을 뉘여서 음각하였기 때문에 반쯤 양각된 것처럼 보인다. 고려청자에 사용된 음각기법은 초기에는 가늘고 예리한 음각무늬이지만, 고려청자 전성기인 12세기 중엽이 되면 이처럼 선이 굵어지고 반양각된 것처럼 처리하는 특징이 있다. <출처:중앙박물관>

<출처>
1.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2. 두산백과
3. 중앙박물관
4.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