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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백자

  • 백자 달항아리(2005-4, 보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달항아리(白磁 壺, 2005-4, 보물)”이다. 전형적인 달항아리 형태를 하고 있다. 높이에 비례한 몸통의 크기도 적당하며 입과 굽 지름의 비례도 좋아 안정적으로 보인다. 입술이 얇고 작으며 짧게 벌어져 듬직한 맛은 없지만 달항아리 특유의 풍만하면서 절제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백자 달항아리, 조선 18세기,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보물> <옆에서 본 모습> <뒤에서 본 모습> <반대편…

  • 백자 달항아리(2007-1, 국보)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달항아리(白磁 壺, 2007-1, 국보)”이다. 높이 44cm, 몸통지름 42cm의 큰 달항아리이다. 몸체의 곡선이 둥글고 부드러우며 매우 풍만한 형태를 하고 있다. 몸통 중심부 이어붙인 부분에 일그러짐이 거의 없어 거의 완전한 원을 그리고 있다. 몸통 전면에 성형 흔적 없이 표면이 일정하게 정리되어 있다. 고궁박물관에 소장중인 달항아리(국보)와 함께 여러 점의 달항아리 중에서도…

  • 백자 사각발형 제기(보물)

    서울 관악구 호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사각발형 제기 (白磁 四角鉢形 祭器, 보물)”이다. 넓고 깊은 모양의 그릇의 사면을 눌러서 둥근 사면형으로 만든 것이다. 목공예품을 만드는 제작방식을 응용하여 넓은 입술과 네면을 넓은 칼로 깍아서 만들었다. 현대 도자에서도 응용되고 있는 기법이다. <백자 사각발형 제기, 조선 18세기, 호림박물관, 보물> <반대편> <옆면> <반대편 옆면> <출처> “보물백자 사각발형 제기”,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백자 반합(보물)

    서울 관악구 호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반합 (白磁 飯盒, 보물)”이다. 총높이 22.5cm의 조선시대 백자 반합이다. 뚜껑에는 꽃봉오리 모양 꼭지가 달려 있다. 뚜껑 가장자리는 굴곡을 이루어 아래 몸체와 잘 맞도록 되어 있다. 몸체는 아랫부분이 풍반하고 밖으로 벌어진 굽다리와 어룰려 기품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조선전기를 대표하는 반합 중 하나로 손꼽힌다. 15세기 경기도 광주지역 가마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백자…

  • 백자 병형 주전자(국보)

    서울 관악구 호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병형 주전자 (白磁 甁形 注子, 국보)”이다. 높이 32.9cm의 백자로 만든 주전자이다. 아가리는 약간 벌어져 있으며, 짧은 목 아래로 서서히 벌어져 아랫부분이 풍만한 형태이다. 뚜껑에는 연꽃봉오리 모양이 꼭지가 있어 손잡이에 있는 고정시킬 수 있다. 제작기법 등으로 볼 때로 15~16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조선초기 백자 중 걸작으로 손꼽힌다. 경기도 광주지역 가마에서 만든…

  • 백자 청화투각모란당초문 항아리(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청화투각모란당초문 항아리 (白磁 靑畵透刻牡丹唐草文 立壺, 보물)”이다. 높이 26.7cm 백자 항아리로 몸체를 뚫음새김하였다. 안쪽과 바깥에 항아리가 이중으로 있는 구조이다. 바깥 항아리는 뚫음새김으로 모란꽃, 줄기, 잎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안쪽 항아리에는 문양이 없다. 외형은 일반적인 항아리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8세기 후반 경기도 광주에 있는 가마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백자청화투각 모란당초문 호, 조선…

  • 백자 항아리(보물)

    부산 남구 부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항아리 (白磁 大壺, 보물)”이다. 높이 52.6cm 큰 백자 항아리이다. 조선후기에 제작된 문양이 없는 둥근 형태를 하고 있다. 형태는 약간 비대칭이나 자연스럽고 안정된 느낌을 준다. 조선후기 관요의 백자 제작기술이 완숙한 단계를 보여주는 유물이다. <백자 대호, 조선 17세기 말 ~ 18세기 초, 부산박물관, 현수명 회장 기증, 보물> <옆에서 본 모습> <뒤에서…

  • 서울 청진동 출토 백자항아리(보물)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서울 청진동 출토 백자항아리 (서울 淸進洞 出土 白磁壺, 보물)”이다. 아무런 문양이 없는 순백자 항아리이다. 2009년 서울 종로구 피맛길에서 3점이 출토되었다. 전형적인 조선 전기 항아리의 모습을 하고 있다.  3점중 2점은 높이 55.5cm, 36.2cm로 크기와 형태가 비슷하고 나머지 1점은 높이 28cm 정도의 둥근 형태이다.  뚜껑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원래 뚜껑이 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백자 유개항아리(국보)

    서울 용산구 삼성박물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유개항아리 (白磁 有蓋壺, 국보)”이다. 백자 항아리로 큰 항아리와 작은 항아리가 있다. 큰 항아리는 높이 34.0cm이고 작은 항아리는 높이 9.5cm이다. 아가리가 밖으로 벌어지며 어깨부분에서 급격히 벌어졌다가 서서히 좁아진 형태를 하고 있다. 엷은 청색의 유이 내외면에 고르게 씌워졌다. 항아리의 형태에서 주는 조형미와 색감 등에서 백자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보여주는 걸작이다. 15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