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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원삼국시대

  • 경산 신대리 1호 목관묘 출토 청동호랑이모양 띠고리 (보물)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경산 신대리 1호 목관묘 출토 청동호랑이모양 띠고리 (보물)’이다. ‘호형대구(虎形帶鉤)’로 잘 알려져 있는 원삼국시대 유물이다. 동물형 띠고리는 북방계 청동기 문화의 영향을 받은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중국 한나라에서도 비슷한 유물이 출토되고 있다. 청동기시대에서 초기 철기시대에 지배층의 위세품으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비슷한 형태의 ‘호랑이모양 띠고리’ 중에서도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금속공예품으로서 조형미도 뛰어나다. 또한 출토위치와 함께 묻힌 부장품이…

  • 담양 성월리 월전고분, 장고형고분과 유사한 고대 지방세력 무덤

    담양군 고서면 성월리에 월전마을 입구에 있는 월전고분이다. 이곳은 삼국시대 이전 지역 토착세력으로 무덤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고분은 방형(사각형)과 원형 분구가 이어져 있어 장고분과 유사한 형태를 하고 있다. 마을에 입구에 있는 작은 무덤으로 보이지만, 마을 방향 경작지로 사용되고 있는 부분이 방형이고 논경지가 있는 동쪽편이 원형분구이다. 원형분구에는 소나무가 자라고 있고 그 가운데 작은 무덤이 있다. <담양 성월리…

  • [단양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수양개 원삼국시대 유적

    구석기유적이 발견된 I지구 남쪽편에 위치하고 있는 수양개II지구는 남한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원삼국시대 유적지이다. 이곳은 1995~1996년에 걸처 유적의 성격과 범위 확인에 중점을 두고 조사를 진행하였다. 유적지의 규모는 약 3만여평으로 발굴조사 결과 26기의 네모꼴, 凸자형 집터 흔적과 불땐자리 유적이 발견되어 큰 마을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3전시실에서는 1990년대 발굴조사된 수양개II지구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된 유물들로는 원삼국시대 토기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