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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유적지

  • 완도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사적), 정유재란 말 조.명연합군 수군이 주둔했던 곳

    전남 완도군 고금면 덕동리에 있는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사적)이다. 이곳은 정유재란이 끝나갈 무렵 충무공이 이끌었던 조선수군과 진린의 명나라 수군이 진을 치고 머물렀던 곳으로 사실상 조.명연합군의 해군본부였다. 현재는 충무공을 모시는 사당인 충무사와 그가 죽은 후 잠시 묻혔던 가묘터가 남아 있다. 묘당도는 고금도 끝에 있는 작은 섬이었으나 지금은 간척사업으로 고금도의 일부분으로 바뀌었다. 이곳은 임진왜란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진린이…

  • 아산 현충사, 이충무공 유허(사적)

    충남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 있는 현충사라 불리는 이충무공 유허(사적)이다. 이충무공 유적지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곳으로 젊은 시절 살았던 집이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이충무공을 모신 사당인 현충사, 이충무공이 결혼한 이후 살았던 고택, 활을 쏘고 무예를 단련하던 활터, 셋째 아들 이면 공의 무덤 등이 있다. 이충무공의 무덤은 이곳에서 9 km 떨어진 아산시 음봉면 어라산에 위치하고 있다.…

  • 홍성 성삼문 유허, 성삼문 태어난 외가 마을

    충남 홍성군 홍북면 노은리 상리마을에 있는 성삼문 유허이다. 그의 외가가 있던 마을로 “아이를 낳았느냐”고 하늘에서 세번 물었다는 출생에 얽힌 이야기가 남아 있는 장소이다. 단종복위를 꾀하다 처형되어 그가 태어난 집은 없고 그 터만 남아 있다. 조선 숙종때 그를 기리기 위해 노은서원이 세워졌으며, 송시열이 비문을 지은 휴허비가 세워졌다. 구한말 서원철폐령으로 노은서원은 없어지고 대신 위패를 묻은 노은단이 세워졌으며,…

  • 당진 소소리 유적, 고조선시대 유물이 출토된 곳

    충남 당진시 합덕면 소소리에 있는 철기시대 유적지이다. 합덕읍 소재지에서 1.5 km 정도 떨어진 낮은 구릉지에 위치하고 있다. 합덕에서 당진으로 연결되는 교통로에 있으며 근처에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가 있는 것으로 볼 때 예로부터 교통의 중심지였던 것으로 보인다. 동쪽으로는 삽교천 하구를 간척한 넓은 평야가 있고, 서쪽으로는 크고 작은 산들이 자리잡고 있다. 부근 지역에 위치한 아산 궁평리, 남성리, 백암리, 예산…

  • 강릉 오죽헌, 율곡 이이와 어머니 신사임당 유적지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에 위치한 오죽헌(烏竹軒)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유적이다. 오죽헌내에에는 별채 외에 살림집이었던 안채와 사랑채, 이의 저서서 『격몽요결』과 어린시절 사용했던 벼루를 보관하던 어제각, 1970년대 이곳을 성역화하면서 지어진 영정을 모신 사당인 문성사, 각종 유품들을 전시하는 율곡기념관과 강릉시립박물관 등이 있다. 오죽헌 앞 마당에는 신사임당이 살았던 시절부터 있었다고 전해지는 배롱나무, 율곡매(栗谷梅), 율곡송(栗谷松) 등이 있다. <강릉 오죽헌(보물)>…

  • 춘천 신매리유적(사적), 춘천지역의 대표적 선사유적지

    강원도 춘천시 서면 신매리 일대에 있는 선사시대 유적지이다. 1981년 이후 여러 차례의 발굴조사결과 5기의 고인돌과 신석기시대부터 철기시대까지 다양한 시기이 유물층이 발굴.조사되었다. 이 지역은 북한강 상류지역에 형성된 사질 충적대지로 화천과 양구 등을 거쳐 동해안 지역과 연결되는 주요 교통로이다. 산악지대가 많은 북한강 유역에서 비교적 넓은 농토가 있으며, 북한강이 마을 옆을 흐르고 있어 농사짓기에 좋은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