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tstory Traveling

Since 2008, Korea & World by younghwan

[태그:] 현령

  • 경기도 양천현 관아, 관아터와 겸재 정선의 그림속 양천현아

    양천현(陽川縣)은 오늘날 강서구 일대에 있었던 조선시대 행정구역으로 종5품 외관직인 현령이 고을 수령이었다. 고려 충선왕때 양천현이 설치된 이래로 고종때까지 존재했다. 읍치는 양천고성이 있는 성산(城山)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화진과 공암진을 통해 서울과 행주지역이 연결되었다. 읍치가 있었던 가양동 239번지 주변에는 양천현아지 표지석과 최근에 복원한 양천향교가 이곳에 양천현 관아가 있었음을 알려준다. 지금은 표지석외에는 아파트와 주택 등이 들어서 서 있어 한적한 도심외곽…

  • 경기도 용인현 관아, 한국민속촌에 복원되어 있는 관아 건물

    용인현(龍仁縣)은 용인 지역에 설치된 조선시대 행정 구역으로 종5품 현령이 고을 수령이었다. 그 범위는 양지군과 죽산군이 합쳐진 지역을 제외한 지역으로 읍치는 오늘날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하고 있었다고 한다. 용인 한국민속촌에는 옛날 용인지역에 있었던 용구현 관아건물을 복원해 놓고 있다. 용구현은 처인현과 통합되기 전인 고려시대 고을이름으로 용인현을 잘못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관아는 국왕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고을을 방문한 관찰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