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금속공예

황남대총 남분 금목걸이(국보)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황남대총 남분 금목걸이(국보)이다. 황남대총이라 불리는 황남동 고분군 98호 무덤 남분에서 출토되었다. 곱은옥 모양의 금 구슬을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3개씩의 금 구슬을 연결하였다. 금사슬, 금 구슬, 곱은옥이 비례와 구성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 간결하면서도 세련미가 돋보인다. 푸른색의 곱은옥을 사용하지 않고 금으로 곱은옥 모양을 만든것이 특이한 유물이다.

OLYMPUS DIGITAL CAMERA
<목걸이 금, 삼국시대 5세기, 경주 황남대총, 국보>

OLYMPUS DIGITAL CAMERA
<황남대총 남분 금목걸이(국보), 2015년 경주박물관 특별전>

SANYO DIGITAL CAMERA<경주 대릉원 황남대총(가운데 뒷편)>

<출처>

  1. 안내문, 중앙박물관, 2011년
  2.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2022년
  3.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소, 2022년

황남대총 북분 은제관식(보물)

국립 경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황남대총 북분 은제관식(銀製 冠飾, 보물)이다. 황남대총이라 불리는 황남동 고분군 98호 무덤 북분에서 출토되었다. 은으로 만든 관식으로 날개모양의 조익형관식(鳥翼形冠飾) 1점과 나비모양 접형관식(蝶形冠飾) 2점이 출토되었다. 금제관식에 비해 소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SANYO DIGITAL CAMERA<황남대총 북분 은제관식(보물)>

접형관식은 2점이 출토되었다. 1장은 은판을 오려서 만들었는데 날개가 날카롭게 솟아 올랐다. 가운데 선을 중심으로 곡옥(曲玉) 모양의 눈이 대칭되게 돌출되어 있는데 매서운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

황남대총_북분_유리잔(皇南大塚北墳_琉璃盞)
<접형관식>

조익형관식의 새가 날개를 펴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날개와 꽂이를 은제 못으로 결합시켰다. 꽂이 오른쪽 뒷면에 ‘夫’, ‘x’, ‘百’가 날카로운 도구로 새겨져 있다.

SANYO DIGITAL CAMERA<조익형 관식>

SANYO DIGITAL CAMERA<경주 대릉원 황남대총(가운데 뒷편)>

<출처>

  1. 안내문, 경주시청, 2009년
  2.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2022년
  3.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소, 2022년

 

금관총 금제 허리띠(국보)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금관총 금제 허리띠(국보)이다. 금관과 하나의 세트를 구성하고 있는 유물이다. 허리띠는 원래 천이나 가죽에 덧대었던 것인데 금속제 장식만 남아 있으며, 드래개는 허리띠에 늘어뜨린 장식품을 말한다. 허리띠는 길이 109 cm로 39개의 순금제 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드리개는 17개로 옥(玉)같은 장식품과 칼, 향낭, 물고기 등을 표현하고 있다. 드리개는 유목민들이 이동할 때 허리띠에 매고 다녔던 생활도구들을 표현하고 있는데 . 황금문화를 꽃피웠던 5~6세기 신라인들의 출신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OLYMPUS DIGITAL CAMERA<금관총 금제 허리띠(국보)>

허리띠는 39개의 순금제 판으로 이어저 있으며, 양끝에 허리띠를 연결시켜주는 고리를 달았다. 허리띠 금판에는 금실을 이용하여 원형장식을 달았다.

OLYMPUS DIGITAL CAMERA<허리띠>

허리띠에는 17개의 드리개가 매달려 있다. 유목민들이 말을 타고 이동할 때 손칼, 부싯돌, 약상자 등 일상도구를 매달고 다니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곱은옥은 생명을, 물고기는 식량 또는 다산을 상징한다.

OLYMPUS DIGITAL CAMERA<금관총 금제 허리띠>

OLYMPUS DIGITAL CAMERA<곱은옥, 손잡이칼, 향낭을 표현한 드리개>

OLYMPUS DIGITAL CAMERA<가장 긴 드리개 끝에 달린 장식>

OLYMPUS DIGITAL CAMERA<앞에서 본 모습, 왼쪽>

OLYMPUS DIGITAL CAMERA<앞에서 본 모습, 오른쪽>

OLYMPUS DIGITAL CAMERA<향낭, 곱은옥, 물고기, 손칼이 매달려 있는 부분>

OLYMPUS DIGITAL CAMERA<뒤쪽에서 본 모습>

금관총에서 출토된 금관, 금제허리띠와 드리개. 신라의 화려한 황금문화 존재를 처음 알려준 유물이다. 일제강점기 경주 도심 노서동 주택가에 위치한 고분에서 출토되었다.

OLYMPUS DIGITAL CAMERA
<금관총 금관(국보)와 금제 허리띠(국보)>

금제 허리띠와 드리개는 금관과 한 조를 이루어 출토됩니다. 신라 왕족의 무덤에서 출토되는 허리띠의 뒷부분에는 원래 천이나 가죽을 덧대었던 것이지만, 모두 부식되어 버리고 띠꾸미개인 금속 부분만 남아 있는 것입니다. 드리개 끝에는 향낭(香囊), 곱은옥, 물고기, 맞새김한 용 등의 장식을 달았습니다. 이 장식들은 북방 유목민족의 풍습과 관련이 있으며, 당시 왕이 관장했던 일들을 상징화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안내문, 경주박물관 특별전, 2015년)

OLYMPUS DIGITAL CAMERA <경주 대릉원(사적) 금관총, 노서동 128호분>

경주 대릉원 호우총 09-20220129 <경주 대릉원 노서동, 노동동 고분군>

<출처>

  1. 안내문, 경주시청, 2020년
  2.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2022년
  3.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소, 2022년
  4. 안내문, 중앙박물관, 2014년
  5. 안내문, 경주박물관 특별전, 2015년

금관총 금관 및 금제관식(국보)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금관총 금관 및 금제관식(국보)이다. 경주시 노서동에 있는  대릉원(사적) 금관총에서 출토된 유물로 금관, 관모, 관모장식을 말하는데 신라 금관 중 가장 먼저 발견되었다. 금관은 가운데에 ‘出’자(또는 나뭇가지 모양), 양쪽에 사슴뿔모양 장식이 있는 전형적인 신라금관이다. 신라금관은 5~7세기 신라 고분에서 발견되는 유물로 서봉총, 천마총 등 5개 이상 발견된 세계적 희귀한 형태의 유물이다. 사슴뿔과 나무가지를 형상화한 시베리아 샤먼의 관과 비슷한 형상을 하고 있다. 기본적인 형태나 기술적면에서 신라 금관 양식을 대표하는 걸작이다.

OLYMPUS DIGITAL CAMERA<금관총 금관(국보), 중앙박물관 특별전>

곱은옥과 달개장식 등 신라 금관 형식이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뭇가지장식은 사슴뿔을 표현한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으며, 신라인의 정신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OLYMPUS DIGITAL CAMERA<‘出’자 모양 나뭇가지 장식, 사슴뿔 모양 장식>

머리띠와 ‘출(出)’자 장식 주위에는 점선문을 장식하였고, 많은 비취색 옥과 구슬모양의 장식들이 규칙적으로 금실에 매달려 있다.

OLYMPUS DIGITAL CAMERA<금실에 매달린 옥과 구슬모양 장식들>

양 끝에는 가는 고리에 금으로 된 사슬이 늘어진 두 줄의 장식이 있는데, 일정한 간격으로 나뭇잎 모양의 장식과, 줄 끝에는 비취색 옥이 달려 있다.

OLYMPUS DIGITAL CAMERA
<금관에 매달린 장식, 드리개>

OLYMPUS DIGITAL CAMERA<금관총 금관(국보), 경주박물관>

금관총 금관은 신라 금관 중 가장 먼저 발견된 것이다. 금관에는 띠모양의 관테에 나뭇가지 모양과 사슴뿔 모양의 장식이 세워져 있는데, 장식의 앞면에는 133개의 달개와 57개의 곱은옥이 달려 있다. 세움 장식의 가장자리에는 한 주의 연속 점무늬, 관테에는 파도무늬가 새겨져 있다. 관테에는 한 쌍의 드리개가 달렸을 것으로 생각된다. (안내문, 중앙박물관 특별전, 2014년)

둥근 관테 위에 ‘出’자형의 나뭇가지 장식 3개와 실제 나뭇가지 형태의 장식 2개를 붙여 세웠습니다. 이 장식들은 천상과 지상을 잇는 일종의 우주목(宇宙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형식의 금관은 5~6세기에 주로 제작되었으며, 왕뿐만 아니라 왕비 등 왕족들이 썼던 것으로 보입니다. 신라 금관은 금관총을 시작으로 금령총(1924녀), 서봉총(1926년), 교동(1972년 입수), 천마총(1973년), 황남대총 북분(1974년)에서 출토된 총 6점이 알려져 있습니다. 금관총 금관은 고식(古式)인 황남대총 금관에 이어 신라 금관의 정형이 완성된 단계의 것입니다. (안내문, 중앙박물관 특별전, 2015년)

금관과 함께 출토된 것으로 내관(內冠)으로 추정하고 있다. 관모는 얇은 금판을 오려서 만들었으며 모자 위로 새날개 모양 장식을 꽂아 놓았다. 관모는 얇은 금판을 오려서 만든 세모꼴 모자로 위에 두 갈래로 된 긴 새날개 모양 장식을 꽂아 놓았다.

OLYMPUS DIGITAL CAMERA<금관총 관모(국보), 중앙박물관 특별전>

금제관식(국보)은 관모 위에 꽂아서 사용한 새날개 모양 장식이다. 이 장식은 삼국시대 신앙을 반영한 것으로 샤머니즘과 관련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라의 화려한 황금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OLYMPUS DIGITAL CAMERA<금관총 금제관식(국보), 경주박물관 특별전>

OLYMPUS DIGITAL CAMERA<옆에서 본 모습>

OLYMPUS DIGITAL CAMERA<2011년 경주박물관 전시>

관모의 앞부분에 꽂아 사용했던 꾸미개로 새가 날개를 펼친 모습과 비슷합니다. 고구려인뿐만 아니라 신라인들도 깃털이나 새날개 모양의 장식을 즐겨 사용하였음을 보여줍니다. 3매의 금판을 결합하여 만들었습니다. 안팎에 달개를 달았고 테두리에는 2줄의 연속점무늬를 베풀었습니다. 가운데 장식판의 상부에는 간략화된 용무늬를 맞새김하였습니다. (안내문, 경주박물관 특별전, 2015년)

금관총에서 출토된 금관(국보), 금제허리띠와 드리개(국보)는 신라의 화려한 황금문화 존재를 처음 알려준 유물이다. 일제강점기 경주 도심 노서동 주택가에 위치한 고분에서 출토되었다.

OLYMPUS DIGITAL CAMERA
<금관총에서 출토된 금관(국보), 금제허리띠와 드리개(국보)>

OLYMPUS DIGITAL CAMERA<경주 대릉원(사적) 금관총, 노서동 128호분>

경주 대릉원 호우총 09-20220129<경주 대릉원 노서동, 노동동 고분군>

<출처>

  1. 안내문, 경주시청, 2020년
  2.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2022년
  3.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소, 2022년
  4. 안내문, 중앙박물관, 2014년
  5. 안내문, 경주박물관 특별전, 2015년

 

황남대총 북분 금제 고배(보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황남대총 북분 금제 고배(보물)이다. 경주 대릉원 황남대총 북분에서 출토되었다. 높이 10 cm, 지름 10 cm, 무게 169g로 이전부터 토기로 만들어졌던 굽다리접시와 같은 형태인데 나뭇잎 모양 장식 7개가 붙여져 있다. 실제 사용했던 것은 아니고 무덤에 껴묻거리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OLYMPUS DIGITAL CAMERA<황남대총 북분 금제 고배(보물)>

SANYO DIGITAL CAMERA<경주 대릉원 황남대총>

<출처>

  1. 국가문화유산포탈, 문화재청, 2022년
  2.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