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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금속공예

  • 귀면청동로(국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귀면청동로(鬼面 靑銅爐, 국보)이다. 높이 12.9 cm의 솥모양의 몸체를 다리가 받치고 있는 모습이다. 몸체에는 도깨비 얼굴을 형상화하였다. 몸체 윗부분은 3개의 산(山)이 있는 모양을 하고 있으며 몸체 양쪽에 2개의 고리가 달려 있다. 향로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으나 통풍구가 있는 점으로 볼 때 풍로 등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외형이 거의 완전한 상태로 남아 있으나…

  • 경주 노서동 금목걸이(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경주 노서동 금목걸이(보물)이다. 경주 노서동 고분군에 있던 노서리 215번지 민가에서 발견된 금목걸이다. 금판으로 속 빈 구형(球形)을 만들어 금줄로 연결한 장식을 44개 연결하여 만든 목걸이로 끝에 비취 곡옥을 달았다. 제작수법이 상당히 정교하며 조형미도 뛰어나다. 출토 후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고 1965년 한국으로 반환되었다. <신라 노서동 금목걸이(보물), 경주 노서동 출토, 삼국시대(신라) 5~6세기> 노서동 215번지 고분은 발견당시 봉분은 없고…

  • 경주 노서동 금귀걸이(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경주 노서동 금귀걸이(보물)이다. 경주 노서동 고분군에 있던 노서리 215번지 민가에서 발견된 금귀걸이 1쌍이다. 하나가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1965년 한국으로 반환되었다. 주고리, 중간식, 마감장식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5~6세기 신라 귀걸이 형태를 하고 있다. 아랫단에는 나뭇잎형 장식으로 마감하였다. 나뭇잎 모양의 장식은 매우 섬세하며 화려한 느낌을 준다. 제작기법과 조형미가 뛰어나며 신라 금귀걸이의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이다. <경주…

  •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보물)이다. 광복 직후 경주 황오동 고분에서 출토된 금귀걸이 1쌍이다. 주고리, 중간고리, 마감장식을 구성되어 있는 전형적인 5~6세기 신라 귀걸이 형태를 하고 있다. 주고리와 중간고리에는 장식이 없지만 세공기술이 아주 정교하다. 장식물은 펜촉모양을 하고 있는데 작은 금알갱이를 촘촘하게 붙여놓았다. 삼국시대 신라의 금속공예를 대표하는 유물로 손꼽힌다.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보물)> 경주 구도심 대로변에 위치한 황오동…

  • 황남대총 북분 은잔(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 전시하고 있는 황남대총 북분 은잔(보물)이다. 경주 대릉원 황남대총 북분에서 출토된 잔모양의 그릇이다. 높이 3.5 cm, 지름 7 cm 크기로 표면에 특이한 장식을 새겨놓고 있다. 사람머리를 하고 있는 새, 용 등 상상속의 동물을 표현하고 있는데 페르시아에서 전래되어 중국 남북조시대 유행했던 형식이라 한다. <황남대총 북분 은잔(보물)> <위에서 본 모습> <은잔바닥에 새겨진 동물들> 안쪽 바닥 중앙에는…

  • 황남대총 북분 금팔찌 및 금반지(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전시하고 있는 황남대총 북분 금팔찌 및 금반지(보물)이다. 경주 대릉원 황남대총 북분에서 출토되었다. 팔찌는 지름 7.5 cm 정도 크기로 몸에 착용한채로 오른쪽에 5개, 왼쪽에 6개가 발견되었다. 반지는 지름 1.8 cm로 모두 19개가 발견되었다. 서역풍의 장식문양을 하고 있어 실크로드를 통한 서역과의 교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팔찌 중 1개는 표면에 녹색의 터어키석과 회색.흑색의 보석을 박아 넣고 금…

  • 황남대총 남분 은관(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황남대총 남분 은관(보물)이다. 경주 대릉원 황남대총 남분에서 출토되었다. 이 은관은 높이 17.2 cm, 지름 16.6 cm 크기로 머리띠 위에 3개의 가지가 있는 장식이 있다. 가운데에는 위가 넓고 아래가 좁은 형태의 은판을 붙였으며 좌우에는 깃털이 있는 반달모양의 은판을 붙였다. 신라 관모에는 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다. <은관, 경북 경주 황남대총 남분,…

  • 황남대총 북분 금제 허리띠(국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황남대총 북분 금제 허리띠(국보)이다. 경주 대릉원 황남대총에서 발견된 금허리띠와 띠드리개이다. 금허리띠는 직물로 된 띠의 표면에 사각형 금속판을 붙인 것으로 길이 120 cm이며 28장의 판으로 만들어졌다. 허리띠 아래에는 13개의 띠드리개가 연결되어 있다. 띠드리개에는 물고기모양, 주머니모양, 쪽집게모양 등이 달려 있는데, 북방유목민들이 생활습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황남대총 북분 금제 허리띠(국보)> <옆면에는 물고기모양, 곱은옥,…

  • 황남대총 북분 금관(국보), 신라를 대표하는 화려한 금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황남대총 북분 금관(국보)이다. 경주 대릉원 황남대총에서 발견된 금관으로 높이 27.5 cm이며, 드리개는 길이 13~ 30.3 cm이다. 앞쪽에는 山자형을 연속해서 삼단으로 쌓아 올린 나무모양을 3개 두고 있으며, 뒷쪽에는 사슴뿔모양을 하고 있는 장식 2개을 두고 있다. 금관드리개는 좌우에 대칭적으로 3개씩 굵은 고리에 매달아 늘어뜨렸다. 안쪽 끝부분에는 푸른색의 굽은 옥을 달았고, 바깥쪽에는 나뭇잎 모양의 금판을…